아니 다 학원 다니겠지.

학원에서 강사가 동영상도 찍어주고 영상 피드백이라며 무슨 까페나 단톡방에 올려도 주겠지

근데 그래도 또 인터넷까지 와서 따로 질문하는 이유가 뭐겠냐?

"찍기만 해주고 분석(피드백)을 좆도 안해주니까~

분석을 안해주는게 아니라 못해주는 거다.

원장 강사 대부분 이런 새끼들인게 함정.

그냥 영상만 띡 찍어주고 입꾹닫하는 새끼들 50%

차라리 이런 놈들은 양심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최소한 지가 병신인 것은 알고 있으니까 학생이 질문할까 조마조마하면서 입꾹닫하는거임

하나마나한 시덥잖은 말을 피드백이랍시고 지껄이는 새끼들 10%

'다리를 좀더 빨리 뻗어보자, 힘을 좀더 주자, 짝발 났으니까 안나게 신경써보자' ~ 아니 새끼야 그냥 잘하자 이건 다들 하지 내가 잘하기 싫어서 기록이 안나오냐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달라고 - 못함. 왜냐면 본인도 좆밥이라서 남의 동작 보고 지가 평가질만 할 줄알지 구체적 방법을 모름. 그래서 하나마나한 소리만 무한반복하는거임

존나 잘못된 역정보를 진지하게 믿고 있는 새끼들 10%

이런 놈들은 좀 위험한게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거랑 분리된 걸수도 있음. 그냥 지 혼자 감각으로 뛰어서 3미터 뛰고 290뛰는데 사실 그게 그렇게 좋은 방법도 아니고 오류일수도 있는데... 잘못된 신념을 가져서 막 이상하게 가르치는 경우. 그리고 학생들 기록 안오르면 '나는 되는데 너희는 왜않되??' 하는 경우. 나쁜 마음을 품은 놈은 아닌데 결과적으로는 나쁜놈 맞음.

아주 악질들은 - 그리고 대부분의 체대입시 원장 강사 새끼들에게 해당됨!! -  기술 분석을 해주는 게 아니라 '다음부터 더 잘할 꺼야, 컨디션 좋으면, 예전 기록 나오면' 그리고 존나 사기꾼 멘트다 '지금은 학기중이라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기록이 원래 잘 안올라 시즌 들어가면 20센치 30센치씩 팍팍 늘어 일단 수능 준비 잘하자' 이런 식으로 혓바다가 존나 현란하게 놀리면서 애들한테 가스라이팅 영업질 하는 놈들

특히 기록 안나왔다고 찔찔 거리는 여자애들 상대로 저렇게 간사한 소리로 살살 달래놓고 시즌비 빨아먹으려고 계속 가두리 양식장 처럼 잡아두는 영업질에 아주 특화된 놈들이 원장들임. 그런 짓만 10년 넘게 해서 먹고살아온 놈들이라 말만 들어보면 다들 SKY가고 인서울 할 것처럼 구워삶음

진짜 잘 가르치는 학원은 일단 강사가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들도 어쩌다 한두명 잘뛰는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평균 기록이 높다. 근데 그런 학원숫자는 10%도 안된다는거.

지금 니가 기록이 안올라서 고민중인데 다니는 학원이 위의 특징들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빨리 도망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