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하고 있을 때 ㅇㅂㅇ에게 입덕한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인지 어떠한 이끌림이 있었는지 ..우연히 슈가 냥이들과 쇼파에서 노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막 아침에 일어나서 냥이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는 장면..ㅇㅂㅇ특유의 차분함과 따뜻함과 부스스한 소년미가 인상적이었고 그때  그 어떤 위로의말보다도 당시의 나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주었지..어느 새 그의 필모들을 쭉 정주행하고 난생처음 팬카페와 갤에도  들어와서 활동(?)해보고.. 그러면서 ㅇㅂㅇ의 순박하고 따뜻한 진심을 가슴깊이 느껴가며 어느새 8개월째 영원히 사랑하게 되었어... 보통 배우에게 입덕하게 된 계기는 대부분 그 배우가 작품활동할때가 아닐까 싶은데 난 참 특이한가..?ㅎ 하소연할때가 아무리봐도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이러고 있어..
눈도 높고 왠만한 사람에게 애정주지않는 ..고고한(?) 나를 이렇게 현망진창으로 만든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바로 우리 슈다 이말씀..ㅠ 근데 쭉 구경하면서 느낀게 참 여기 갤러들도 참 갤주답더라.. 따숩고 다정하고 순수하고 착해 다들 ..ㅠ진짜 다들 만나보고싶을정도야.. ㅇㅂㅇ의 매력은 정말 끝도 없는데 일단 섹시하고 귀티나는 조각같은 외모와 캐릭터를 본인의 매력으로 체화시키는 것..그리고 외모에 상대적으로 가려진(?)그의 목소리...음성 정말... 감히 최고라고 자부해..ㅇㅂㅇ 목소리만 들어봐도 그가 어떤 심성을 지녔는지 짐작할수 있지않아?ㅠㅠ 여기까진 아마 슈를 대충만 알아도 파악가능한 그의 매력인데 찐 팬이 되어버린 내 입장에서 슈의 가장 큰 매력은 순박하고 순수하고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씨인 것 같아 .. 그동안 오랜세월 연예계에 몸담아오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왔음에도 모나지않고 삐뚤어진 구석없이 맑고 단단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그래서 알면알수록 사랑할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울 슈.. 이런 사람을 이제라도 알게되고 사랑할 수 있어서 응원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요즘이야..이렇게 사람을 좋아해본적은 정말 처음인것같아서 참 경이롭기도하네.. 신기한게 슈를 사랑하고 응원하게 되면서 내 삶에 큰 힘이 되는 것같아. 건강한 마음을 가진 ㅇㅂㅇ가 너무 멋있어서 나도 그처럼 노력하고 싶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역시 좋은거구나라는 걸 배워.
말이 넘 길어졌다 ..그냥... ㅇㅂㅇ가 넘 좋아서 그랬어..
암튼 다들 넘 좋아 진쨔
울 슈 최고야
곧 생일인데 왜 내가 더 떨려..ㅎ
영원히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