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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만행. 한국기획사를 지켜내요 .. 제발 봐주세요

핫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5.19 20:15:24
조회 237 추천 0 댓글 3

														

YG에 관한 이야기

 

권지용 컴백일이 늦어지는 이유

 

아직 확실하지 않은 글이지만 우선은 올리겠습니다.

권지용의 컴백일은 4월 경에서 7-8월 경으로 연기되었음을 아실겁니다.

YG팬들은 양싸의 \'악마의 연기\'라고 하지만

권지용 자신이 앨범 발매를 늦추고 있다는 소문이 있죠.

 

하지만 그 배후에, CJ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CJ는 대기업입니다

(요식업, 영화배급, 택배, 건설.. 이제 엔터테이먼트까지 손을 뻗쳤죠)

CJ는 GM과 손을 잡았습니다. 여기서 잠시 CJ와 GM의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1)  GM기획

 

M.net을 우회상장 시킨 기획사입니다.

소속 연예인-송승헌, 김정은, 이영자, 씨야, SG워너비, 강호동, 조성모 등

원래 한국최대 기획사였고 하루가 달리 무섭게 한국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기획사 인수로 이휘재, 유재석 등 더 많은 톱스타를 얻고 있고,

 엄청난 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비단 기획사만 아닌 맥스 MP3같은 매체도 인수 가능한 엄청난 능력을 가진 기획사입니다)

한국최대 기획사 GM기획은 2003년 매각되어 일본 기업의 소유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우회상장이란 쉽게 말해서 GM이 Mnet을 인수한다는 말입니다.

인수는 자기편으로 끌어들인다는 말입니다.

 

 


 2)  CJ그룹

 

M.net과 KM을 합친 장본인이자 M.net미디어의 최대주주입니다.

이 곳도 엄청난 재력과 영향력을 가진 곳입니다.

CJ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도는 주식은 아무리 약세였더라도 강세를 보일정도 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손을 뻗고 있으며 플레너스,

권상우의 기획사 등등 많은 기업과 기획사 인수해가는 곳입니다.

요즘은 곰TV에 100억 투자 하여 인수 준비 중입니다.

 

 본격적으로 이 둘이 손을 잡고 무서울 것이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GM이 말했습니다.

 

"한류를 발판으로 일본을 적대감정을 가진 중국을 사로잡을 겁니다."

 

지금 보니 계획대로 잘 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한국 기획사를 하나하나 잡아먹고

 

넘어가지 않는 SM에겐 머리 쓰고 있고

(상은 쥐어주어 욕은 먹이되 실상 받은 상은 별거 아닌 것이니 말입니다.)

 

*괄호에 있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SM을 욕하죠.빽으로 상받는다고.

그렇지만 정작 그 SM그룹들이 받은 상은 별 거 아니란 말입니다.

밑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SM에 소속된 그룹들이 받은 상을 자세히 보면

가수로써의 능력을 인정하는 상을 받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

인기상,모바일 인기상 이런 상밖에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올해의 가수상 역시 능력을 인정하는 상이 아닙니다.

이걸 빅뱅이 받았죠.작년에는 슈퍼주니어가 받았구요.

 

 

 

YG는 서서히 누르고 ...

 

(중소기획사를 다 인수해서인지 요즘 YG에게 손을 조금씩 뻗고있습니다.

 

곰플에선 빅뱅의 다큐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YG소속가수의 계약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들과 계약을 회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휘성씨께서 이 케이스에 들어가겠습니다.)

※ 한마디로 휘성씨가 YG에서 나간이유가 CJ 때문이란 뜻.

 

+ 지금 이걸로 욕 많이 먹고 계시죠.휘성씨께서.

 

 

 

 

이러다 한국 기획사는 다 없어지고 일본기업이 다 지배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베이스가 YG인 만큼, SM이야긴 죄송하지만 스킵하고 YG얘길 하겠습니다.

 양싸와의 관계의 시작은 CJ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만드는 것 보단 기존의 기획사들을 인수해서,

CJ에 맞게 합병절차를 거쳐 손쉽게 엔터테이먼트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죠.

 

쉽게 풀어서 쓰면 원래 있던 기획사들을 잡아들여,

CJ가 원하는 대로 바꾸겟다, 이런 말입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것이 아닌 성과를 이루어낸

기획사 자체를 흡수하겠다는 생각이죠.

 

CJ 연예합병에 1순위로 물망에 오른 곳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지누션, 원타임, 세븐, 거미, 빅마마, 렉시, 빅뱅 등 거물급 대형가수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CJ가 아무리 찔러댄다 한들, 양싸는 절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음악적 의지나 기획, 경영이념 등을 중요시하고

확고하게 따르는 양싸는 일언지하에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CJ는 하나둘씩 YG의 소속 가수들을 빼내기에 급급했습니다.

CJ는 휘성씨를 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에 섭섭함을 느낀 양싸가 글을 썼는데 그 글의 일부를 보면

 

"더불어 날카로운 이빨을 가리며 웃고 있을 모 대기업(CJ)과 지난 날 저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여러분들, (휘성씨를 지칭한 듯 싶군요)

돈이면 다 된다는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당신들(CJ)을 위해서라도

저는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당신들과는 본질이 다른 진정한 YG패밀리들과 함께"

 

 

결국 YG는 CJ와 정면대결에 돌입합니다. 그 당시 양싸는 위기상황에 봉착했습니다.

CJ가 곰 TV, 맥스뮤직 인수 등의 절차로 거의 실세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맥스 상위권을 자리잡았던 빅뱅이 사라지고

곰TV에서 빅뱅 다큐를 내리고 케이블을 막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완전히 CJ의 기업이 됐다는 M.net과 KM은 신인가수들에게는

 꼭 필요한 곳입니다. 결국 CJ와 한번 틀어지면

케이블은 MTV를 제외한 곳에서는 거의 나올 수 없는게 현실이죠,

YG의 세븐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여기서 잠깐, 엠넷과 CJ기업이 손을 잡았다는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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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여고생 4에서 다혜양이 엠카운트 다운 무대에 설 준비과정,

그러니 즉 트레이닝 기간에 CJ기업에서 트레이닝을 해줬다는것은

엠넷과 CJ가 손을잡았다는 증거. )

 

 

양싸가 빅뱅에 얼마나 공들였는지 잘 알겁니다.

G-DRAGON(권지용)과 태양(동영배)는 YG에서 6년 이상 연습생 시절을 거쳐서

태어난 가수이고 나머지 멤버 T.O.P(최승현), 대성(강대성), 승리(이승현)

또한 땀흘려가며 연습하고 탈락의 위기까지 와가면서

피나는 노력으로 현재 가요계에 우뚝 섰습니다.

 

그런 그룹을 CJ는 자신들의 뜻에 발 맞춰주지 않는다고 막고있는 것입니다.

(또한 빅뱅이 첫 싱글 전곡을 뮤비 제작한 것도 역시 뜨질 않았죠,

방송 탈 곳이 없어서 이구요)

 

 

CJ에서 휘성과 함께 데리고 가려던 세븐은 CJ의 요구를 거절하고

YG와 재계약(계약금 없이)을 맺었습니다

 

그런 세븐이 CJ가 보기에는 어떻겠습니까?

 

결국 세븐이 지금 미국 진출 중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에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또한 재계약 당시 찍었던 드라마 \'궁S\'에 대한 언급도 찾을 수 없었죠.

 

(제가 봤을 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SM의 BoA과 같이 한번 나왔습니다 : 약 2 - 3분)

요즘 YG에서 해외 활동이 한창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CJ라는 대기업이 연예계를 점령하고 있고, YG는 점점 힘에 부칩니다.

하지만 정말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더이상 공정성이 있는 시상식은 없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SM이 비리를 쓰는 거라고 말하지만,

비리를 쓸 수 없을만큼 CJ는 막강합니다)

 

YG와 CJ의 상태가 이렇다면 앨범이 나와도 제대로 된 홍보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승리의 솔로 활동 당시 M.Net에 자주 나온 것으로

보면 현재는 상황이 많이 호전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세븐의 경우를 보면 여전히 (어쩌면 더) 사이가 나쁠 수도 있겠죠.

 

아직 이 이야기에 대한 확실한 물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신뢰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뒷말이 있고

특히 연예계는 비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J가 무작위로 합병을 강요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인데요, 바로 \'대중\'때문입니다.

 

시청자들과 팬들의 원성이 없다면 CJ는 이미 자신이 장악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뜻에 거부의사를 밝힌 기획사들을 다 제외했을 겁니다.

우리는 바로 이 점을 이용해서 YG를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YG에게 힘이 되어야합니다.

 

 

몇몇 분들은 CJ것 애용하지 말자고 하시는데,

사실상 불가능함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YG소속가수들의

★ 음반을 구입하고, 음악프로나 라디오에 YG가수들의

노래를 신청하면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않을까요?

 

너무 많은 분야에 펼쳐진, 그 마수들은 ... 노력해야겠죠.

사실상 국내 유일하다 해도 무방할 만큼

음악성과 전문성, 그리고 대중성과 스타성을 모두 갖고 있는

YG를 우리 손으로 살립시다 :-)

 

 


 

 

 

 

 

 

 

 

 

 

 

 

 

 

 

추신 : 사실적으로 신인가수를 제외한 사람들에게 알려진

가수들에게 음악방송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서 나올 뿐이죠.

그 말은 굳이 방송을 하지 않아도 홍보효과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노래 홍보 차원에서 음악방송에 나가는 것이죠.

 

그런 음악방송을 보다가 발카(발로 찍는 카메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신대요.

그 이유는 시청률이 잘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방송 3사에서 하는 음악방송은 대체로 시청률이 낮아서 페이도 적다고 합니다.

또한 언젠가 그러한 음악방송을 폐지하겠다고도 했었는데요.

가수들은 별 감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페이가 작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안타까운 것은 우리뿐입니다. 

 

 

퍼뜨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댓글 그딴 거 필요없습니다.무조건 퍼뜨리세요.

 

 

SM에 관한 이야기

 

SM

 

 

모두들 아시다시피 SM소속 가수 누구라도 상을 받기만 하면
SM에 대한 욕 글이 많이 올라오죠

 

그러나 제가 주목한 점은 팬분들도 기획사와 매체들 간의 사이를

 

그다지, 관심갖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떳떳히 SM과 Mnet이 관계없다고

한 분이 없는듯 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우선 Mnet과 실제 연결되어 있는 기업과 기획사 설명부터 들어가죠

 


 

1) GM기획

Mnet을 우회상장 시킨 기획사입니다.

소속 연예인-송승헌, 김정은, 이영자, 씨야, SG워너비, 강호동, 조성모등

원래 한국최대 기획사였고 하루가 달리 무섭게 한국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기획사인수로 이휘재 유재석등 더 많은 톱스타를 얻고 있고,

엄청난 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비단 기획사만 아닌 맥스MP3같은 매체도 인수 가능한 엄청난 능력을 가진 기획사입니다)

 

*위에서 우회상장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혹 이해 못하실까봐 그러는데 비단은 \'오로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 CJ그룹

 

Mnet과 KM을 합친 장본인이자 Mnet미디어의 최대주주입니다

이곳도 엄청난 재력과 영향력을 가진 곳입니다

CJ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도는 주식은 아무리 약세였더라도 강세를 보일정도 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손을 뻗고 있으며 플레너스, 권상우의 기획사 등등

 

많은 기업과 기획사 인수해가는 곳입니다.

요즘은 곰에 100억 투자 하여 인수 준비 중입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둘이 손을 잡고 무서울 것이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합치지 않았더라도 GM과 CJ에 비하면 SM은 비교 조차 안되는곳 입니다

(+ SM의 돈=새발의 피)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동방신기가 나와서 4개를 탔다고 하던데 상도 상 나름입니다.

 


상 이름들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MKMF의 대상은 3개 입니다

"최고의 노래상" , "최고의 앨범상" , "최고의 아티스트상"(최고의 가수상을 말합니다.)

 


이중 2개를 GM기획의 sg워너비가 가졌습니다.

올해 가장 좋은 노래와 앨범상을 말이죠.

(최고 노래+앨범 = 음악성 인정한 상)

 


한편, CJ와 GM이 SM에게 준건 최고의 가수상

즉, 좋은 앨범을 가지고 받는 상이 아니라는걸

이름자체에서부터 풍기는 상을 준겁니다

즉, "SM의 노래와 앨범은 음악성 없다" 라는걸

 

CJ와 GM이 못 박고 있는겁니다

 


다른 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 투표상, 인기상 등등 만 안겨주고
정작 SM에게 중요한 상들은 주지 않았습니다. 댄스상도 주지 않았죠.

 


CJ와 GM은 무언으로 음악성은 물론, 퍼포먼스로도

 

SM은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로 댄스상 dsp에서 타갔습니다. dsp의 CD배급사=CJ그룹)

 


비리라고들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이들의 관계와

SM이 받은 상들을 보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SM을 아신다면 SM이 원하는건 절대 최고의 아티스트상이 아닌

 

음악성을 인정 받는 상임을 아실겁니다.

90년대부터 자신의 노래를, 자작한 장르 (이른바 \'SMP\')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SM입니다. 할 수 있었다면 최고 노래상을 받았을 것 입니다.

* SMP란 S M Performance란 뜻으로 무대 퍼포먼스 중심 댄스곡입니다.

 

SM이 상 수상자를 바꿀수 있을정도의 영향을 주었다면

윈즈는 나올수 없었겠지요. SM이 연예기획사 쟈니스와 손을 잡고자

 

한 이상 쟈니스가 찍어버린 비전 팩토리를 도울리 없죠.

 

 


더 글이 길어지기 전에 이제 가장 말씀드리고 싶었던걸 말씀드리죠

 


*****지금까지 제가 말했던 한국최대 기획사 GM기획은

2003년 매각되어 일본 기업의 소유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때 그 일본기업이 말했습니다.

 

"한류를 발판으로 일본을 적대감정을 가진 중국을 사로잡을 겁니다."

 


지금 보니 착착 계획대로 잘 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한국 기획사 하나하나 잡아먹고
아직은 잡아먹힐리 없는 SM에겐 머리 쓰고 있고

 

(상은 쥐어주어 욕은 먹이되 실상 받은 상은 별거 아닌것이니 말입니다.)

 


이러다 한국 기획사는 다 없어지고 일본기업이 다 지배할지 모르겠습니다.

 


2003년 GM매각 뉴스 접하고 한국소식 하나도 모르다가 한국에 돌아와 놀랐습니다

전 당시 "일본 기업이 매각 했으니 한국에선 망하겠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한국 기획사가 없어지고 있으니.

그런데 아직 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올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Mnet과 기업, 기획사간의 관계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3개월 동안 주식 시장과 연예기사 자료를 검색한 결과

 

SM은 얼마 남지 않은 몇몇의 한국기획사 중 하나입니다.

 


SM이 돈 먹여서 실력도 쥐뿔도 없는 것 들이 상 탄다 같은 소리를 들었을 때

실제 뒷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겼으면 하여 이글을 씁니다.

 

 

 

이제껏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짧게 쓰려했던 것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혹, 언짢으신 점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만큼 읽어주실 분 잘 없을 것 같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슬프군요.)

 

 

MKMF에 관한 이야기

 

 

작년 MKMF라는 삼섬 YEPP주체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후원은 CJ였구요.

 

제 경험을 빌미로 쓰자면

제가 삼성 YEEP측에서 나온 VIP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분께서 CJ VIP표를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이 YEPP VIP표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

당연이 삼성 YEEP이 주체니 저희가 가장 정 가운데 앉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CJ VIP표를 가지신분들이 가장 정 가운데를 앉으시더라구요.

 

이거 말고도 MKMF의 이상한 점이 또 발견되었습니다.

 


CJ와 엠넷 그리고 GM이 밀접한 관계라는건 읽으셔서 아실텝니다.

 

SG워너비는 MKMF에서 총 3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밑에 올라온것처럼 최고 노래상과, 최고 음반상을 강조했었죠.

 

4개와 3개의 차이라서 SM이 CJ와 손을 잡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찾다 보니까 몇개가 있더라구요.

 

최우수 OST상, 해외 시청자상, 댄스부문 최우수상, R&B부문 최우수상.

각각 Seeya, 신화, SS501, 플라이투더스카이였습니다.

 

이분들 모두 음반을 만들때 CJ에서 돈을 대주는 경우입니다.

직접 찾아본 결과 그렇게 나오더군요.

 

게다가 최우수OST상을 받은 Seeya의 \'미친사랑의노래\' 말입니다.

제가 까먹고 있었는데 Seeya는 GM소속이더라구요.

 

SM은 CJ와 짜고치고 4개의 상을 받았다.

모두 SM만 욕먹고, SM만 다쳤습니다.

타언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이태껏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SM은 비리가 넘쳐나고

돈으로 상받았다 한 겁니다.사실은 그게 아닌데도.

 

우연의 일치였는지, 아니면 그 분들이 정말 상을 받을만한 이유가 되서 받았는지,

아니면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제 생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미심쩍어서 말이죠.

 

 

+) CJ와 NHK가 손을 잡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더 커지려고 그러는건지.

 

 

 

위에분이 SM비리다 뭐다 하시기에 글을 씁니다.

저도 물론 처음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SM소속 연예인들이 그토록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행하는것도 다 이런 이유입니다.

 

 

이로써 YG와 CJ의 정면대결은 시작되었고

양군은 안타깝게도 현재 위기상황에 봉착했습니다.

CJ는 결코 작은 기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CJ가 이번에 곰TV, 맥스뮤직 인수(대주주의 형식인지는 모르겠으나)등의 절차로

거의 실세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맥스 상위권에 있던 YG신인 빅뱅이 한순간에 순위권에서 사라졌다더군요)

 

* 그러니까 빅뱅이 처음에 별로 뜨지 못했던 이유가 이 이유라는 말입니다.

다큐나 빅뱅에 관련된 것이 계속 상위권에 랭크되있었더라면

사람들이 이처럼 초기의 빅뱅을 몰랐을리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가수들의 활동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케이블 방송중 KM과 MNET도 상당부분 CJ가 차지한다더군요

(거의 다 넘어가서 이제는 CJ의 입심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더군요)

신인가수들이 뮤비를 통해 많은 홍보를 하는데

현재 갓데뷔해서 날개를 펴야할 빅뱅도 MTV이외에는 다른 케이블방송에서

뮤비조차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를 아연실색케 하죠.

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빅뱅.

무려 6년동안이나 피 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지용군과 태양군과 또 3명의 아이들..

그 노력이 헛되게 만드는 거대기업의 횡포 너무 안타깝습니다.

 

 

양군이 빅뱅에 얼마나 공들였는지는 아시죠?

처음 기획부터 성공을 거둔 다큐인터넷방송... 시작은 좋았는데,

벌써부터 활동에 제약을 받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빅뱅의 싱글곡의 전곡을 뮤비제작한거 아시나요?

공들여 만든 뮤비를 보여줄 곳이 너무 없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모케이블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세븐이 1위인가 2위에 올랐는데

결과발표할때 세븐만 쏘옥 뺐다고도 하더군요

(이 때 세븐팬들이 항의를 많이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는군요)

 

 

세븐군의 경우는.

휘성과 함께 CJ가 영입 1순위에 놓았던 가수인데,

세븐군은 엄청난 이적료를 거부하고, 계약금 0원에 YG와 재계약했죠.

이 때문에 세븐군 역시 CJ에 미운 털이 박힌 겁니다.

세븐군의 이번 드라마출연(궁S를 말합니다) 관련기사도

위에 언급한 케이블에선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계속되는 인수, 합병으로 CJ는 앞으로 더 덩치가 커져갈 것이고,

YG가 설 곳을 자꾸 잃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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