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그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어~

이미 그 전에 초아랑 다른 출연진들이 홍보를 했다고 해서~~

원래는 우리도 줄을 서야 했지만

우리는 표를 따로 받을 계획이었기에

근처 카페에서 대기~

아마 내 기억으로는 

5,6,7,8,9번을 받았고 

콘서트 거의 맨 앞자리에!

소극장 느낌의 작은 홀~

뒤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

아마 100명? 정도 입장했을 것 같아~

이날 초아 노래는 정말 전율이 쫘아아아악

앞의 가수분들 노래도 좋았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았을텐데

낭만고양이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알 수 있는 노래라

바로 떼창이 가능했고

초아 가창력이 락이랑 잘 어울리고 목소리도 우렁차서

더 몰입이 잘 되었어

진짜 가수다!라는 느낌이 좀 들었어

그리고 이 날 너무 예뻤다 진짜..ㅠㅠ

공연은 ㅅㅊㅎ의 레드재플린 노래로 끝이 났고

연예인들은 바로 옆 고깃세에서 회식하는 촬영이 8시까지 있었고

그 이후로는 촬영아닌 진짜 놀던언니2 모든 스텝 회식이라

남은 사람들끼리 간단하게 쭈삼 달리고

고깃세 앞에서 초아 구경~

밖에 있는 팬들에게 인사해주는 ㅋㅋ

이날 나랑 다른 팬분 하나가 10시까지 남아있었는데 진짜 이 사진은 오늘의 마무리로 손색이 없었다.

박초아 벌써 그립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