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이 너무 떨어지잖아. 짧아서 그런가? 나는 그냥 노잼이라서 그냥 드문드문 보고 이야기한거라 디테일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 전제로 읽어주길 바람.

전체적으로 대치되는 구도자체가 없고

완전히 초장부터 밸붕터져서 뭔가 생각할 거리조차 만들게 하지 않음.

전남친이 재혁인가 하는앤가? 걔는 그냥 유아기적 사고관의 행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그냥 질척덩어리로 줄창 등장시켜버리니까...

그냥 3자의 관객 입장으로는 발암만 느껴지지 어떤 동정조차 하게되지 않음. 남자가 봐도 진짜 개발암인데 여자들 저런거 질척대는거 개싫어하는데

그정도로 질척거릴만한거면 그럴싸한 이유라도 만들어대던가.... 연기한 배우는 진짜 필모에 넣기도 부끄러울정도로 배역 잘못맡았다고 생각함.

여기에 나온 모든 연기자들이 그냥 캐릭터성을 소모시키기만했지 얻은건 출연료 뿐임.

내용상 재혁이라는 애가 질척대는게 뭐 애비가 자식교육 잘못시켰다는 식으로 전개가 되고 결국 외부의 환경떄문에 재혁이라는 인간의 인격형성이

개판으로 되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조선말기 조선왕조가 외세의 개입이 없었으면 차도잘만들고 배도잘만들고 비행기도 잘만들고

선진국가 만들었을거다 라는 병신논리랑 뭐가다름?

내내 그냥 아버지와 자기 전 여자친구라는 환경론적 관점에 묶여있는 놈이 도대체 기자는 어떻게한거임? 본인 스스로 상황을 파악해서 3자에게 사실을

전달해야되는 능동적 사고 업무를 행해야 하는 기자라는 직종에 있는 사람이 왜 저렇게 환경론적 관점에서 목매여져서 자기 스스로의 멀쩡한 의지조차 없는

좀비가 되었어야 했느냐 이거임.

그건 그렇다 치고

재혁이 애비는 나름 애비는 애비대로 자식걱정해서 자식새끼가 똥싼거 치워준다고 자식새끼 미국가라고 한거임.

말 좀 정없이 한다 해도 사실 저런 츤데레 유형의 부모들은 많아서 그냥 재혁이라는 애새끼가

그냥 븅신이라서 나이쳐먹고도 부모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판단을 하는지 이해까진 안바래도 생각해볼 사고조차 안하고

자기방식대로의 부모의 사랑만을 갈구함. 무슨 좆중딩 사춘기 보는줄 알았음. 무슨 대단한 정신분석학적인 연구대상도 아니고 그냥 시발 발암 애정결핍아니냐

저런 새끼는 그냥 호적 파던가 줄빠따로 존나 쳐맞아야됨.

내가 애비라도 진짜 저런 애새끼가 내 자식이면 진짜 어휴.... 시발 나이 서른줄 넘게 쳐먹고 애비때문이에요!!!

나 느그아들 안할래요 시팔!! 이지랄 하는거 보면 진짜 이게 사람새낀가 금수새낀가 진짜 미국갔는지 안갔는지도 정확하게 안나와서

뭐라고 하기 힘든데 갔다고 가정해도 애비애미 돈으로 먹고지냈을거 아냐

그러니까 누가 보더라도 저 새끼의 사랑의 방식에 대해서 누구도 동정할 거리를 만들어 주지 않으니까 그냥 시발 뭐하러 이걸 보고있는거지.... 이생각만들지.

작가럼은 도대체 풀고 싶은 썰이 뭐냐.... 약을 거꾸로 쳐먹고 썼나 내내 그냥 그런 생각뿐임.

그래놓고 마무리는 진짜 교통사고라는 진부하기 그지없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 클리셰로 막을 내리니까 mbc 적자가 이래서 적자구나 사고의 확장이 거기까지 가더라.

저딴식으로 드라마 쳐만들면서 수신료 달라고? 하 진짜 양심없는 것들....

재혁이는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애초에 사고쳐놓고 애비가 똥치워주고 여친한테 미국간다고 말한마디 못하는

그냥 기본 필수 능지가 사람의 능지가 아니다. 그냥 멀쩡하게 생긴 배우하나 갖다놨을 뿐이지

그냥 능지모자라는 루리웹출신 A급 씹덕 관심사병이다 라는걸로 자체결론냄.

생각해보니까 그러면 도대체 우도희는 얘랑 어떻게 몇년간 연애한건가? 거의 뭐 엄마의 심정으로 그냥 마더테레사 한거네? 그러네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심정으로 수년간 마더 테레사 하면 똥차가고 새차온다는 그런 교훈인가?

도대체 이 드라마는 뭘까.... 차라리 편샛처럼 그냥 특별히 생각할 거리없게 그냥 가볍게 캐주얼하게 가던지

도대체 작가가 뭘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었던건지 전혀 알수가 없음.

만나서 밥쳐먹는거랑 도대체 재혁이가 내내 그냥 찡찡대는거랑 뭔 연관이 있는거임?

이딴 드라마 만들어서 돈낭비할거면 차라리 나한테 벤츠나 한대 뽑아줘라 진심이다 진짜.

정말 창의적인 자본의 낭비를 간만에 한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