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을 더 내는게 유저들에게 단기적으론 흥미를 줄 수 있지만 지금 옵2나오고 출시한 8명중 4명이 관짝에 쳐박혀있고 일리아리도 관짝이랑 평타 사이에서 줄타는중인데 걍 옵2가 고이고 망한 이유는 극단적인 적폐캐릭 편애 패치 + 그로인한 메타순환률 병신행이 끝임.

최근만 봐도 버프한번 잘못 멕였다가 삼일천하 찍고 나락간 마우가랑 틈새시장 공략으로 0티어 한번 했다가 거열당한 오리사도 객관적 수치에서 트레 한참밑임.

롤이었으면 트레 픽률/승률/대회성적은 당장 핫픽스 3번쯤 먹고 패치마다 좆만한 너프 5단으로 먹을만한 수준인데 어떻게든 트레만큼은 0티어에 박제하겠다고 패치방향을 계속 트레한테 간접버프 들어가는 쪽으로 잡아줌.

그럼 결국 트레 하나 고정해두고. 탱커들도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로 뽑고, 그럼 또 나머지 딜힐들은 자체 생존력이 있는 새끼들만 뽑고, 결국 이렇게 되면 맨날 똑같은 조합에 한두명만 바뀌는 악순환만 잡지.

지금 당장은 트레 한 명이 세상 모든 문제점을 다 만들지만 트레 관짝 보낸다고 나머지 적폐캐릭 편애패치 안 할 새끼들이 아니라서 결국 이겜은 평생 제자리를 못 벗어남.

롤도 인기챔 편애 심각하지만 최소한 밴픽으로 지가 꼴보기 싫은 한새끼만큼은 절대 안볼수 있음. 근데 여긴 밴픽을 넣자니 탱 가위바위보에서 무적되는 새끼가 있고 안넣자니 문제가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