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커뮤에선 뭐만 하면 부계가 많고 양학이 많다 하는데 정말 어이 없는 소리임

조금만 생각해보자고 내가 잘하는 부계를 상대팀으로 만나 게임에서 졌어.

그런데 다음판에도 잘하는 부계를 또 상대팀으로 만나 다시 질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내가 만난 그 '부계'가 우리 팀이 될 수 있는 확률.

그리고 패배해서 점수가 떨어진 나와 승리해서 점수차가 벌어진 부계가 또 만날 확률은?

그리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 한국은 프로는커녕 어지간한 스트리머들도 옵1 까지 기준에 넣어도 그마까지 가는 영상을 찍은 사람이 몇 명 안됨

그래서 난 한국 광물들이 많이 갖는 오해들이 여럿 있다고 보는데 그 중 하나로

OO 영웅으론 티어 못 올린다 or 어렵다

가 있음

근데 위에 올린 짤들을 봐라

해외 스트리머들은 원챔으로 미배치에서 그마까지 가는 컨텐츠를 많이 하는데

자기가 주로 하지 않는 영웅들로도 그마까지 쉽게 간다

그러니까 부계든 양학이든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아 양학이네 하면서 던지기보다 그 사람 플레이를 보고 배울 생각부터 하고

해외 스트리머들이 원챔으로 어떻게 운영하는지도 영상 보며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