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졸에아이큐97올해나이♡19살♡MZ꿀미남소식좌4월이의오늘의사색모바일에서 작성

4월(222.120) 2024.04.29 13:17:43
조회 72 추천 1 댓글 3
														
7fed8272b5866aff51ee87e6478370737003d30933128cde92c5212f6be3af59



거울 속에 비친 이 꿀미남 4월이의 이미지에 홀딱 반한 어느 한 어여쁜 여성이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은 이 꿀미남 4월이가 아닌 그 이미지를 비추고 있던 거울의 표면과의 접촉을 발생시키는 일이 된다 현상계 속의 삼라만상은 이와 같은 거울 속의 이미지들로서 의식이란 본질의 바탕 위에서 인연 생멸을 거듭하고 있는 환들이다 의식은 이런 꿈과도 같은 이미지들을 스스로 창조하여 체험하는 존재이다 그런 경험들로 인하여 우리들 존재는 진리에의 깊이을 더해 갈 수 있는 것이다 눈을 통하여 죽비를 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직접적으로 망막에 맺히는 상 그대로를 인지 할 수 없다 일종의 정신적인 해석의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인식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그러니까 죽비로부터 반사되는 빛의 파장을 시각 신경에 의하여 전기 신호로 바꾸어 정보화를 한 후 다시 최종적으로 물체의 인식에 대한 판단을 내리게 되는 뇌로 이 취합된 정보들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죽비를 죽비로 볼 수 있게 만드는 일련의 인식 과정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찰나의 순간이란 시간성이 지금 이 순간 눈에 죽비로 보이는 그 대상인 물체 속에도 본질적인 속성으로 내재한다는 점이다 이로 말미암아 엄밀히 따져 본다면 정작 죽비를 보았으되 그 죽비이지 않은 죽비만을 볼 수밖에 없다 정확하게는 우리의 인식 과정으로 해석된 이미지로서의 죽비만을 그것도 영원히 우리는 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현상계의 삼라만상은 그 본래의 모습을 근원에서부터 언제나 상실한 채 진리를 비끼며 미끄러져 우리들의 본래면목으로서의 이 순수 정신이란 바탕 위에서 부유하며 떠돌다가는 사라진다 그런데 여기서 또한 중요한 점은 이런 환으로서의 현상계를 정신이 스스로 만들어 경험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란 이 현상계가 결국엔 환이자 꿈이란 사실에 우리들이 언젠가는 눈을 뜰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아웃사이더 갤러리 이용 안내 [504] 운영자 07.11.21 111174 35
7354521 서니 넘 졸려잉 선희(122.35) 17:55 1 0
7354520 테무 이 개미줘가튼.. [2] 시이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4 15 0
7354519 샘숭 좋은 직장인데 왜 파업하누 [4] 우마색(59.1) 17:44 12 0
7354518 저도 내일 반백년만에 미용실 가야 겠군요 ㅎ [7] 시이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8 25 0
7354517 갤핏 산 이유 [8] 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7 24 0
7354516 요점 열댜야임; [7] ㅇㅇ(2.56) 17:36 17 0
7354515 갤럭시 링이 어케나올것인가 [4] ㅇㅇ(2.56) 17:33 15 0
7354514 원장님 내일이랑 모레 쉬네 ㅋㅋ [7] 가오나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6 23 0
7354513 도서관 에어컨 온도 18도로 맞춰줬으면 좋겠음 [2] 순녀(118.235) 17:15 17 0
7354512 저는 식단 안하기로 함 [6] 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3 29 0
7354511 저는 오늘 저녁 삼겹살이죠,, [6] 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 23 0
7354510 오널도 갤겨봅니다. [4] 마음닫기(211.234) 17:05 29 0
7354509 슬슬 집갑이다,, [8] 가오나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23 0
7354508 살지 않는 아파트의 관리비가 나왔다. [10] 안.(27.125) 16:40 44 0
7354507 한잔하고싶구먼 [6] 순녀(220.119) 16:36 34 0
7354506 근육통이 점점 거세게 몰아치는 [9] 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42 0
7354505 이 큰 수박 하나가 단돈 일만 팔천 원입니다 [5] 5월(183.97) 15:56 33 0
7354504 회사컴터 바꾼지 일주일만에 구더기되버림 [2] 마음닫기(211.234) 15:55 26 0
7354503 잘들 있으라누 [8] 우마색(59.1) 15:53 33 0
7354502 오늘의 샐러드가 돌아왔어요. [6] 안.(27.125) 15:52 34 0
7354501 시간안가네 [1] (211.45) 15:52 20 0
7354500 직원이 일본 여행 기념품 사줬어요. [6] 안.(27.125) 15:51 35 0
7354499 일본인과 대화 쉽지 않음 [2] 서상원(37.19) 15:47 31 0
7354498 서니 좀 심심해잉 선희(121.162) 15:45 12 0
7354497 아 뭐라거 글 쓰고 싷지망 귀찮음 [4] 순녀(220.119) 15:29 43 0
7354496 다음주에 대박 연휴네요ㅎ [4] ㅇㅇ(2.56) 15:07 38 0
7354495 16 10월초에 나온다눈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려? [5] 순녀(220.119) 15:00 42 0
7354494 지금은 사실 즐거움이 없습니다. [4] 안.(27.125) 14:58 33 0
7354493 나이 들면서 느낀것 봉칠(211.224) 14:47 18 0
7354492 야 휴대폰 택배로 나한테 보내쥰다는데 [5] 순녀(220.119) 14:33 47 0
7354491 뱁무 [6] ㅇㅇ(2.56) 14:31 27 0
7354490 차바꾸고 싶네.. [6] 마음닫기(211.234) 14:15 30 0
7354489 삼전우 6.1에 2천주 걸어놨는데 이게 안오네 [2] 서상원(37.19) 14:14 19 0
7354488 gs리테일 주주는 양말에 빵구가 났네요,, [2] 가오나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25 0
7354487 배부르다 [3] 5월(121.132) 14:05 21 0
7354486 샘숭노조 파업하는군요 ㅎ [9] ㅇㅇ(2.56) 13:37 41 0
7354485 안그래도 요새 이직해야되나 고민이 심한데 [1]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14 0
7354484 카카오닙스 하루 권장량은 오그램 [4] 서상원(37.19) 13:27 22 0
7354483 당근에 검색어 걸어놓고 보는편인데 [1]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6 16 0
7354482 어제 도수치료 처음받아보고 신세계 체험함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6 15 0
7354481 어제 새벽에 무협본다고 잠이 안오는기라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9 15 0
7354480 나도 신병훈련소때 여자중대장이였는데 [3]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23 0
7354479 바다는 푸른색 크레파스보다 짙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5월(175.211) 12:53 10 0
7354478 짬보 [6] 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3 38 0
7354477 눈 앞에 있는 과자 참기는 쉽죠 ㅎㅎ [6] 가오나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30 0
7354476 점심 잠봉밥 잡쉈수다 [6] 가오나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27 0
7354475 [4] 서상원(37.19) 12:24 19 0
7354474 님들 살지면 발도 살짐? [9] 젠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4 0
7354473 뭔데 이거 ㅋ [2] 시이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