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는것인가

ㅇㅇ(218.55) 2019.11.13 11:54:53

조회 90 추천 0 댓글 0

애새끼때에는 천재 소리 자주 들었다

엄마가 꾸시던 태몽도 솔직히 말하자면 존나 비범햇다

용이 날아다니고 봉황도 날아다녔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정말 천재 아닌가 하는 생각에 취해서 너무 오만하게 살았따

적어도 지금 백수 앰생으로 살줄은 몰랐지

하..

좀 겸손하게 살 필요가 있나

내가 학창시절때 찐따엿어서 어른이 되어도 약간 이렇게 찐따같이 살지도 모른다는 약간 그런 불안감은 있었따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날줄은몰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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