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주니오 해트트릭’ 전북에 뺨맞은 울산, 꼴찌 인천에 화풀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04 19:56:01
조회 225 추천 0 댓글 0


[OSEN=서정환 기자] 전북에게 뺨을 맞은 울산이 인천에게 제대로 화풀이를 했다. 


울산현대는 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에서 주니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다. 울산(7승2무1패, 승점 23점)은 9라운드 전북전 0-2 첫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2위를 고수했다. 최하위 인천(2무8패, 승점 2점)은 시즌 첫 승 사냥에 또 다시 실패했다. 


울산이 전북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날지가 관심사였다. 마침 홈경기에다 상대는 최약체 인천이라 화풀이에 안성맞춤이었다. 주니오는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12골로 득점선두를 굳게 지켰다. 


4-2-3-1의 울산은 조현우가 골키퍼를 보고 박주호,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의 포백이었다. 중원에 윤빛가람, 김성준, 2선에 김인성, 이상헌 이청용이 서고 최전방은 주니오였다. 


선제골은 울산이 터트렸다. 전반 14분 인천의 수비실수로 김인성이 공을 가로챘다. 이상헌이 흘려준 공을 이청용이 가볍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첫 골을 뽑았다. 이청용의 시즌 3호골이다. 


인천은 전반 17분 무고사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놓쳤다. 인천은 절호의 만회골 기회를 날렸다. 


‘인천 킬러’ 주니오가 나섰다. 전반 19분 김인성이 뺏은 공을 주니오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주니오는 인천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시즌 10호골의 주니오는 득점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인천도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 34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울산의 수비진들이 순간적으로 무고사를 놓쳤다. 


주니오는 한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43분 주니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울산이 3-1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후반전 울산은 새로 영입한 홍철과 이근호까지 영입하며 최선을 다했다. 후반 10분 김태환의 환상적인 패스로 주니오가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주니오는 후반 33분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가볍게 밀어넣어 결국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43분 이동경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울산은 세 골차 대승을 완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공지 OSEN 갤러리입니다. [26] 운영자 20.07.15 11643 31
3980 린가드가 FC서울로? 이게 된다고? "접촉 중 맞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3522 2
3979 한국과 다르네..일본은 화력 폭발! GK 자책골에도 3-1 승리 [2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175 14
3978 조규성·조현우가 구했다..손흥민 "모두 보답 받아 다행" 극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2298 0
3977 "기성용 원숭이 세리머니 최악"..일본 언론 여전히 뒤끝 [9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3279 19
3976 '최강야구' 결방 아닌 시즌 종료.."심수창 폭로 영향 아냐"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8560 13
3975 '고려거란전쟁' 결국 1주 결방 결정 "완성도 높이겠다" [6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9866 4
3974 클롭, 계약 기간 남았는데도 리버풀 떠나는 진짜 이유 [4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12753 24
3973 눈치 좀 챙겨..'3G 침묵' 조규성 "비판 신경 쓰지 않는다"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2419 0
3972 "따먹어줘" (여자)아이들 'Wife' 부적격 판정 "재심의 요청 NO"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465 0
3971 보라스는 역시 보라스..류현진도 'MLB' 잔류 가능할까 [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481 0
3970 호날두 "중국은 제2의 고향"..투어 연기에 '사과' [5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7106 32
3969 '탈락 위기' 중국, 그래도 정신승리? "퇴보하지 않았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6037 0
3968 '고려거란전쟁' 난리났다.."별개의 작품" vs "삼류드라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787 2
3967 '41살' 조세호,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 "올해 결혼 목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1267 0
3966 일본보다는 낫다? 韓, 손흥민 선제골에도 요르단과 2-2 무승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6126 0
3965 호날두 역시 정신 승리는 1등 "사우디 리그? 프랑스보다 낫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7342 0
3964 진자림 "망하는 것도 경험" 이뤄졌다..탕후루 간판까지 철거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8762 1
3963 '정준영 영상' 본 용준형, "♥현아와 긍정적 에너지 받는 중"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494 0
3962 일본, 이라크에 1-2 패배..'아시안컵' 16강 한일전 현실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8020 0
3961 현아♥용준형, 공개 연애 고백 "예쁘게 봐주세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4196 0
3960 페이커 "여러모로 궤도 오를 시간 아니었다"..역전패 심경 [7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7996 42
3959 "한국 심판 때문에 졌다" 중국, 탈락 위기에 비겁한 변명 [2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8091 29
3958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 발언 결국 사과.."스스로 반성"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797 1
3957 '스페셜 원' 무리뉴, 10번쨰 직장과 굿바이..AS로마와 결별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179 0
3956 김하성·고우석 친정팀 만난다..MLB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 확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740 0
3955 이강인이 구한 한국, 바레인에 3-1 승리! 경고 5장은 '옥의 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7111 0
3954 '활동 중단' 지석진, '런닝맨' 복귀 "몸이 쑤신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418 0
3953 일본, 베트남에 진땀승..'경험 無' GK가 유일한 약점 [1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3125 2
3952 덕배공 왜 이제 오셨소..부상 복귀→교체 출전 '1골 1도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5996 0
3951 센터는 손흥민, 우승 예상은 일본..드디어 '아시안컵' 개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415 0
3950 키움 이지영→SSG 이지영 됐다..현금+신인 3R 지명권까지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54 0
3949 '경성크리처' 박서준, 확고한 소신 "일본 인기 걱정 안 해"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836 0
3948 염기훈 "쿠데타? 증거 없다면 사과 받겠다"..수원 삼성 감독 취임 [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845 3
3947 오타니vs김하성, 서울에서? 실화냐..역사적MLB 개막전 개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40 0
3946 '신인왕' 출신 최홍석, '35세' 요절.."사인은 비공개" [1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653 0
3945 이관희로 시작해 이관희로 끝난 '솔로지옥3'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6188 10
3944 불법 촬영 의혹→임대 해지 황의조,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3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097 14
3943 강경준 불륜 의혹에 ♥장신영 SNS 테러 "이혼해라" 훈수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543 0
3942 '야생마' 푸이그, MLB 돌아올까.."탬파베이가 관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76 0
3941 "일본이 최강팀, 한국 누르고 아시안컵 우승할 것" [3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636 18
3940 토트넘 최악 시나리오..드라구신 뺏기고 다이어만 남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1583 0
3939 故이선균 사태에도..'불륜 의혹' 강경준 사적 대화 공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913 0
3938 최형우, FA로 번 돈만 대체 얼마? KIA "걸맞은 예우"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123 1
3937 박치기, 얼굴 펀치에도 한국만 퇴장..아시안컵 시작 전부터 불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718 0
3936 이강인·설영우, 걸그룹과 단체 미팅? '결별설'까지 솔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386 0
3935 이강인이 이어줬나..이번엔 설영우♥양예나 열애설 '커플템' 포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078 0
3934 '열애설' 이강인 새해 축포! PSG 입단 후 첫 우승 '쾌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9194 0
3933 이종범 아들 사위 다 떠난다..고우석, LG 최초 MLB 직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987 0
3932 '고거전' 야율융서 김혁 "상암동으로 얍츠가이!"..tvN에 뜬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60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