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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번역] 우타x천룡인 소설 번역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0 13:39:56
조회 427 추천 8 댓글 0
														

모였는가?

성지 마리조아, 판게아 성내---





 사방에는 백색의 벽, 소파에 걸터앉은 다섯 노인들.

키만한 큰 칼을 가진 대머리 남자, 입술을 가릴 것 같은 울창한 흰 수염을 기른 남자, 금발로 목이나 이마에 상처를 남기는 남자…

저마다 엄숙한 얼굴을 맞대고 둔중한 공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빨간 머리에게 딸이 있었나?

CP의 보고대로 대해적 시대를 부정하는 완전히 새로운 적의 출현이군.

'오로성'

세계 정부의 최고 권력자인 이들 5명을 그렇게 부른다.

끝없는 바다를 비려 해군 CP를 통솔하는 이들의 시선 끝, 액정 너머에서 아직 소녀라고 해도 무방한 젊은 여성이 춤을 추고 있다.

음성은 들리지 않지만 입놀림으로 보아 춤을 추면서 뭔가를 부르고 있는 것 같다.



 다섯 노인이 미간을 찌푸리며 소녀 혼자 춤추는 동영상을 응시하고 있다.

옆에서 보면 이상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광경

귀찮은 일에 민중도 그녀를 따르고 있다.

'토트뮤지카'의 존재도 문제군.

영상이 촬영된 곳은 음악의 섬 엘레지아.

음악의 섬이라고 해도 번성했던 것은 10여 년 전 이야기지만.

과거에는 200~300명 정도의 도민이 생활하며 "음악의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공연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재능이 있는 소년소녀에 대한 음악 영재교육 등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폐허가 됐다.



 '토트뮤지카...'

"저게 다시 눈을 뜬다면 느긋하게 버티고 있을 수는 없지."

왜 폐허가 되었을까.

그 원인이야말로 화제에 오른 토트뮤지카였다.

노래의 마왕으로 예로부터 엘레지아에 봉인되어 있던 이형 괴물.

그게 토트뮤지카.

이 섬이 괴멸한 것은 그 "노래의 마왕"이 어떤 이유로 봉인이 풀리고 난동을 부린 데 따른 것이다.

붉은머리 해적 샹크스 일당에 의해 가까스로 진압됐지만 다시 봉인이 풀리면 또다시 대규모 피해가 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래서 세계 정부로서는 그것을 미연에 막아야 한다.

흠, 또다시 토트뮤지카의 존재도 우려해야 할 텐데.

톡톡, 책상에 펼쳐진 서류를 손가락으로 두드린다.

모든 것의 방아쇠가 될 수 있는 것은 이 소녀야.

손가락으로 쿡쿡 찌른 것은 한 소녀의 얼굴 사진.

빨강과 흰색이 뒤섞인 머리를 복잡하게 묶고 발랄한 모습이 사진에서도 전해지는 듯한 소녀.

액정 저편에서 춤추는 그녀다.



 "이름은 우타라고 한다."

출생지 불명, 엘레지아에서 당시 국왕 고든으로부터 음악의 지도를 받아 자란다.

나이 21, 빨간 머리의 샹크스의 딸이지만 친자인지는 불명.

겉으로는 세계의 가희로 알려져 이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할 정도의 저명인사.

하지만 그 이면에서 그녀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기도 하다.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자이며, 그 내용은 그녀의 노래를 들은 자를 "우타월드"라는 다른 세계로 인도하여 뜻대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제 방법은 능력자인 우타가 잠을 자는 것에 따른다.

또, 노래는 반드시 본인뿐만 아니라, 전보벌레를 통한 목소리에 의해서도 능력은 발동 가능.

12년 전 엘레지아 섬 괴멸사건은 붉은머리 해적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당시 아직 나이도 안 된 어린아이였던 우타가 우발적으로 노래노래의 열매 능력에 의해 토트뮤지카의 봉인을 풀면서 생긴 것.

토트뮤지카의 해금의 열쇠는 노래노래 열매.



 1년 후에 "NEW GENESIS"라는 초대규모의 자신의 솔로 라이브를 엘레지아섬에서 계획.



 그 모든 정보가 이 오로성의 수중에 있는 자료로 정리되어 있었다.

이전보다 위험한 능력자로 세계 정부도 지목하고는 있었던 것이다.

단지 해적 등 그러한 조직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묵인하고 있었다고 하는 형태는 되지만.

설마 이런 식으로 기폭제에 불씨가 맺힐 줄이야.



 애초에 우타우타 열매의 능력 자체가 터무니없는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만약 전 세계에서 우타의 라이브를 보기 위해 엘레지아에 많은 민중이 몰려들고, 그것들이 모두 우타우타의 열매로 지배되어 버린다면…

해군으로서는 일반 시민인 상대를 공격할 수 없다.

애초 물량차로 밀릴 위험이 있는 데다 해군 장교조차 노래노래에 의해 지배될 수도 있다.

우타가 잠들어 버리면 지배는 풀린다는 능력의 단점은 있지만, 만약 우타가 잠들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불면으로 몰아넣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어 보였다.

그런 소동의 와중에 토트뮤지카의 봉인이 풀려버린 때에는…

최악의 사태가 예견되다.



 "흠, 하지만...무슨 묘안이 있나?"

나에게 좋은 안이 있다.잠깐 맡겨주지 않겠는가?"

오로성 중 한 명이 히죽히죽 웃고 콧수염을 일그러뜨리며 손을 든다.

X데이... "NEW GENESIS"까지는 1년 있다.

그때까지 위기의 싹을 지우면 된다.

어쨌든.

삐걱 소리를 내며 오로성 한 사람이 허리를 든다.

손에 든 리모컨, 우타가 찍힌 영상을 끄자 크게 두 팔을 벌리고 말한다.



 혁명의 싹은 빨리 꺾지 않으면 늦는다.



신시대는 이 미래다



 온 세상을 다 바꿔버린다면---



 바꿔버리면 ------…



 수평선상의 구름은 석양에 붉게 물들어 있다.

긴 목을 수면에 내밀고는 두세 마리의 오리가 바다를 헤엄치고 있었다.

소녀의 노랫소리는 석양 너머로 사라져 가며 희미하게 잔향한다.



 등에는 물들지 않는 회색 거리.

모래사장, 짓밟는 발밑에는 죽어간 엘레지아 사람들의 뼈와 눈물과 영혼이 잠들어 있다.

석양으로 붉게 물든 수면은 피조로까지 보였다.

떠올리면 안 된다.

떠올리면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타일러도 뇌리에 끈적끈적한 그 광경.

타들어가는 섬과 떠나는 등.

섬을 태우는 업화 같은 시뻘건 머리



 그것은 진실이 아니었다.

우타가 12년간 믿어온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미워하던 해적, 계속 사랑해 온 해적.

오셀로처럼 쉽게 뒤집히는 흰색과 검은색을 민중은 납득하지 못한다.

미움과 사랑, 선과 악.

그 사이에서, 그럼 도대체 자기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거야?

해적을 싫어한다고 말해온 과거도, 해적에게 길러지고 구원받은 과거도 부인할 수 없다.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회색조차 될 수 없는 자신.

줄타기 같은 선율, 인정하지 않다. 돌아갈 수 없다 잊고 싶다.

흰색과 검은색이 너무 커서 그 틈새에서 마냥 찌그러질 것 같은 작은 자신.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정반대의 것 사이에서 우타는 단지…구원을 요구하고 있었다.

누구에게, 어디에 빌지도 모르는, 오직 한낱 구원을.





 1년 뒤 'NEW GENESIS'.

아마 거기 샹크스도 나타날 것이다.

과거를, 모든 것을 청산하러 가다.



 글쎄 무섭지는 않아.

불안은 없다.

내 꿈은 모두의 소원이야.

노래를 부르면 저절로 맑아진다.

괜찮아, 나 최강.



 스스로를 용기를 북돋우듯 가슴을 탁 치며 내뱉는다.

신시대다.







 "누~ 훗~ ♪"

"...누구야!?

사각사각 모래를 짓밟는 거침없는 발소리

생소한 점착성, 그러면서도 얼빠진 목소리.

뒤돌아보면 남국의 채소 같은 기괴한 머리 모양의 뚱뚱한 남자가 성큼성큼 걸어온다.

그 뒤에는 마치 군대처럼 빈틈없이 보조를 맞춰 따라오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여럿.

"누후후! 너가 우타냐이?"

"어, 누구야?"

경계심을 머금은 차가운 어조로 대답하는 우타.

뚱뚱한 남자는 할짝 자신의 두툼한 입술을 핥으며 우타를 품평하는 듯한 천박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가냘픈 두 팔로 자신의 몸을 감싸듯 교차시키는 우타.

"실례다! 이 분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모래땅을 철썩 밟으며 호통을 친다.

"어? 모르겠는데"

어안이 벙벙한 어조로 대답하다.

자신을 모른다고 내뱉는 우타를 멍하니 선 채 바라보고 있는 남자.

"천룡인!차를로스 성님이시다!!!"

시원시원하게 대답하는 우타에게 더욱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짜증난 듯 화를 낸다.

점차 그것이 연기에 밴 분노, 가짜 감정임을 깨닫는다.

차를로스라는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화를 내는 척하고 있다고.



 아, 천룡인--.

생각난 듯 톡톡 손바닥을 두드리는 우타.

"알아! 책에 실려 있었어. "세계의 지배자"라든가 해서 누구나 노예로 만들고 싶어하는 세계 제일의 미움받는 자잖아!"

"뭐!?"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아무도 입에 담기 싫어하는 공공연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아연실색하는 차를로스 일행



 "도, 벌써 화났어...! 이, 이 여자를 쏴 죽여~!!!"

금색 권총을 품에서 꺼내 우타에 들이대는 차를로스.

동시에 훌쩍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은 노랫소리가 공기를 떨게 한다.





 신시대는 이 미래다



 온 세상을 다 바꿔버린다면---



 바꿔버리면 ------…





 우타우타의 열매 능력으로, 그녀의 노랫소리를 들은 자는 빠짐없이 잠을 자고, "우타월드"에 초대받는다.

즉, 이 노래를 들은 자는 이미 우타가 그린 꿈속으로 끌려들어갔을 텐데.

찰로스는 총구를 계속 겨누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천박한 미소를 짓고 우월감에 젖어 있는 모습으로 우타에게 총구를 계속 겨눈다.

네.

우타월드에 끌려들어가고 있다면 벌써 총을 놓았을 것이다.

그 귀에는 어느새 삼엄한 헤드폰이 장착되어 있었다.



 "후후후~ 소용 없어."

「⁉」

찰로스 성뿐만 아니라 주변 검은 옷들도 우타가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 미리 준비해둔 헤드폰을 끼고 있었다.

"너의 노래는 들리지 않아~ㅋ"

득의 양양한 얼굴로 일부러 헤드폰 너머 귀에 펼친 손바닥을 댄다.

마치 귀를 기울여 메뚜기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몸짓을 보여주며 익살을 부린다.

"---!"

그 장난스러운 차를로스의 태도를 절망적인 표정으로 볼 수밖에 없는 우타.

(내 노래가 안 들려...?)

우타우타의 능력은 다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찰로스가 미리 귀마개 대신 헤드폰을 준비했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이미 알려져 있었다는 것.

도대체 누가... 왜?



 꽝!

그런 의문은 하늘에 던져진 한 발의 공포에 의해 지워진다.

그게 신호였겠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우타를 구속하려고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잠깐!? 하지마!!"

익숙한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붙잡히면 양쪽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다.

"헉!"

(힘, 힘을... 사용할 수 없어!?)

그냥 수갑이 아니다.

바다 에너지로 만들어진 돌, 해루석으로 만든 수갑.

이 해루석을 만지는 동안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능력을 일절 사용할 수 없다.



 즉 악마의 열매 능력만 없다면 그저 무력한 소녀.

"데려가라이~"

활개를 치며 자신이 타고 온 배에 올라타는 찰로스.

도망치려고 날뛰는 우타를 여러 대의 검은 옷이 누르면서 그녀를 억지로 배에 태운다.

"싫어! 하지마!! 놔줘!!"





"훗훗!! 어서와라, 나의 방에♪"

'헉...!'

분홍색을 기조로 한 취미가 이상한 방에 우타와 차를로스 단둘이.

하얀 원형의 거대한 침대 위에서 손발이 구속된 우타가 앉아 있었다.



 여기서 꺼내.뭐가 목적이야?"

차를로스를 노려보며 묻는 우타.

그녀에게는 이런 곳에서 시간을 낭비할 틈이 없는 것이다.

후후후! 즐거운 일을 할거다이~"

네?

우타의 물음에는 일절 응하지 않고 그 미모와 지체를 앞에 두고 흥분한 듯 갑자기 옷을 벗어던지는 차를로스.

갑작스런 변태 행위에 우타는 자수정처럼 예쁜 보라색 눈동자를 동그랗게 만든다.



 늘어진 배, 무게를 견디지 못해 깊게 주름이 박힌 삼단배는 마치 끈으로 묶인 본리스햄 같다.

통통하게 살찐 그 배에는 기름기가 잔뜩 올라 바퀴벌레의 몸을 떠올리게 한다.

"잠깐!? 뭐 벗고 있는거야!! 기분나빠!!"

"기, 기분 나쁘다고?건방져! "교정"해줄겠다이!!!"







뒷내용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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