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올해 고등학생이 된 형이 있습니다


그저께 형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습니다
탁탁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루휘쿤이였나 뭐였나 어쨌든 무슨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조심히 문을 열어보니


글쎄 형이 컴퓨터에 혐오스러운 파란 물고기 사진을 띄워놓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형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형은 절 보더니


축리웹근첩새끼라는 제가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더니 방문을 세게 닫아버렸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형의 방에서 탁탁탁 소리가 났습니다

이번에는 훗훗훗이라는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도황 씹간지네라는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또다시 그 혐오스러운 물고기가 있을까봐 두려워 방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용기를 내서 방문을 열어보았으나 이번엔 표범과 금발 소년이 서로 보기 불편한 신체접촉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형이 잠깐 방을 나간 사이 용기를 내 형의컴퓨터의 방문기록을 탐색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이트가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형이 이상해진건 이 사이트 때문일까요


원버갤 여러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