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홈마카세]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9(씹스압)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8 14:48:10
조회 1900 추천 17 댓글 15
														

7fed8272b58b6af451ee83e740847173f60418242818703a6b136d3e153d4d9d

먼저 가락시장 ㄱㄱ

여긴 왜 갔냐면 저번 능성어 고등어 후기 편에서 나온 능성어 지리에 넣을 백합을 구하러 간거임



7fed8272b58b6af551ee81e043807073ba92cef1cf63fc3dc1a30428faaa35ca

요기있네

서해산인가본데 그래서인지 정확한 종명은 말백합으로 보인다

말백합이랑 백합 두 가지 있는걸로 아는데(일본은 3가지였나) 서해랑 중국 쪽에 말백합이 많다고 들었음



7fed8272b58b6af451ee80e6458174738070e1599cd7896632e9163b954cdd7a3

4마리 데리고 왔다

엥 겨우 4마리? 싶을텐데



7fed8272b58b6af551ee81e042807c73c1b4a4aef99e3d1638f9b508193e38c8

하나가 250g이 넘는다

kg 4미라는 소리임ㅋㅋㅋ

일반 백합 큰 사이즈가 보통 7~8미인데



7fed8272b58b6af451ed86e74e84747320d6dd70a23b95ea90a6d53eaacbe27f

그게 오른쪽 애임

와 크다 싶어서 껍데기 소장하고 있던건데

그걸 훌쩍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사이즈



7fed8272b58b6af451ed86e74f82757300d7ab83d195c73d2332f6d8e1f0f7

성인 남성 손바닥으로 잡으면 꽉 차는 사이즈인데

500g 주세요 했다가 단 2마리가 500g 넘는거 보고 화들짝 놀라서 4마리 사왔음



7fed8272b58b6af451ee8fe6428275731b48d4df7bbf30fc1e3d2b9061f70274

2마리를 능성어 육수랑 혼합하기 위한 용도로 썼는데

이렇게 구워서 만든 조개육수가 맛있다 해서 구워봄



7fed8272b58b6af451ee8fe642857373800ec6fb112d84ae07ab5e43529d462d

웜멤메 살도 꽉 차있네

왼쪽 놈 아주 맘에 들었음

글 봤던 사람이면 알겠지만 너무 육수량이 많아서 능성어 육수에서 너무 존재감이 컸음ㅋㅋㅋ

그냥 하나만 넣는게 정배였는데 아쉽



7fed8272b58b6af451ee8fe645837d73bf405f9de86cd201045ecf0872456e08

같이 사왔던 흰다리새우

활어다

지금이 아마 막바지일텐데 새우회는 소중하니 늦기 전에 서둘러 먹어두자



7fed8272b58b6af451ee8fe645847d7337b52dbd9e7398aaf766dcda918b635f

머리는 빼서 얼려둔다

가위로 자르는게 내장이 안 새서 편함

소금물에 좀 담가놓으면 시퍼런 피가 어느 정도 빠진다(좀만 지나면 검게 변하는 원인)

하루 이틀 내에 쓸 거 아니면 무조건 얼리는게 낫더라



7fed8272b58b6af451ee8fe146817673fcc390f1b657f310489adacf5124768e

일단 몇 마리는 회로 먹어보자

새우회는 못참거든



7fed8272b58b6af451ee8fe64e847c73adeee2cb8436ecaabbc4e186bfdf95

역시 맛있다

근데 그동안 노량진에서 사왔던거는 12시간 정도 숙성이 된 거였고 이번 가락에서 사온건 거의 활어 상태임

단맛이 좀 덜하고 너무 질겼다




7fed8272b58b6af351ee8ee54784777323484240a45cc0932ae5b1881d9c1be8

다음 요리는 백합 맑은탕

근데 이제 냄비에 백합 단 하나ㅋㅋㅋ



7fed8272b58b6af351ee8ee145807673398cc29cab5cfd02b7fc454e5c52e22d

맑게 낼 거라 약불에서 끓여줬다

조갯살은 익히면 질겨지니 중간에 따로 뺐음



7fed8272b58b6af351ee8ee1478577737c6e5d0adb0e42a1e9c56c13f962b2d7

완성

진하게 끓인게 아니라 특유의 시퍼런 색이 덜하고 좀 투명하지만 맛은 알차게 난다



7fed8272b58b6af351ee8ee1478373739d594216d42b5811105d80d60e79fe52

조갯살이 아주 예술임



7fed8272b58b6af051ee8ee043847473301f8e08b3d3263f11fdcd6d0d45df

기습 정면샷

패류도 피해갈 수 없다



7fed8272b58b6af051ee8ee0428477730f1f5ce23bf45a413f048c33de59e653

마지막은 버터로 술찜

양파를 좀 오래 볶아서 색이 어둡긴 한데 맛있다

사이즈가 커서 한마리 한마리가 아주 임팩트가 있네

언제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큰 백합 요즘도 좀 나오던 것 같은데 보이면 ㄱㄱ



7fed8272b58b6af251ed86e646827c732598db5064171416082f01d33a2499cf

하루 지난 새우

횟감 되지만 그러기엔 좀 식감이 무를거다

얜 뭐해먹었냐면



7fed8272b58b6af251ed86e54f847173e644cc39947ce0210061cc6a791a7e

능성어랑 같이 샤브샤브 해먹었음

개맛있음 ㄹㅇ로ㅋㅋㅋ

달달하고 탱글거리고




7fed8272b48268f451ef81e14f8271731fbc1ebefb7c683ec3dfc658cd2558

그리고 몇 주 뒤

근본의 또문진으로 출발



7fed8272b4826afe51ee86e1418076731783dfb4ccc9110c606d807df66bc5ab

묵호항은 ktx 타면 바로 걸어서도 가던데

주문진항은 차가 없으면 좀 많이 귀찮다



7fed8272b48268f451ef81e0438476731754094bab403ca01fe150f1ac5a0dc0

갑자기 다가오는데 이새끼 뭐냐



7fed8272b48268f451ef81e040817d734ef645503df6fb7368793c4f0c91a2

식재료가 되기 싫었는지 부리나케 도망갔다



7fed8272b48268f451ee85e0428174731105a37a2b12fadf1c87c237a32b211f

도착

날씨는 좋아보이지만



0689fb09b08207f43eed82e44681756cb7eb4617507b377c8f26545cc0f28eaf6331ed9b042c2f47

아니 가기 전날에 갑자기 기습 풍랑주의보 뜨는건 뭐냐

이쯤되면 인간 풍랑주의보 그 자체임

억까도 좀 적당히 해야지 ㅅㅂ



암튼 뭐 때문에 왔냐면

요즘 동해에 갑자기 대량으로 나타난 이것 때문임



1fb8c32fffd73c993cef84e14781746c634f73a1c64c55e25cc2a9972d979f0e846bf5c300b07fe3f71e7e07c9659cdde4eb99098c9407

날쌔기(날새기인줄 알았는데 국립수산과학원 피셜로 날쌔기였음)

라는 물고기다

전갱이목 날쌔기과에 속하는 유일속 유일종인데 빨판 없는 빨판상어랑 꽤 닮았음

실제로도 상어에 붙어다니는건 아닌데 그 옆에서 알짱거리는 애임

따뜻한 바다에 사는 놈인데 이번 년도에 바닷물이 워낙 뜨거웠던지라 얘네가 많이 올라온 것 같음

아니면 상어(이번년도에 상어가 꽤 많이 보였던 것 같기도 함) 따라 왔거나

사실 7년 전 쯤에도 국내 수산시장에서 유통된 사진을 본 적 있지만 이렇게 많이 올라온건 이번년도가 처음인 것 같음

가끔 유튜브로 올라오는 거 보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번 여름부터 몇 마리씩 올라오는거 보고 눈 돌아가서 바로 수배 때려놓음

희한하게 물 따뜻한 남해에서 더 많이 잡혀야 할 것 같은데 동해에서 엄청 나오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9b2f63842b6c86cf9aae3534247918aa07a7dd2310208038d1e8d53

여기도 있네

진짜 뭐 짜고친 것도 아니고 예약 당일 5~6마리가 한 번에 잡힐 정도로 많이 들어오다가 바로 그 다음날부터 뚝 끊김

하지만 억까도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는 법

재고 남아있는 곳들 싹 뒤져서 전화 돌리고 겨우 수량 확보했음



1fb8c32fffd73c993cef84e14781746c634f73a1c24d54e25cc2a9972d979f0c466127e417e42d32642ec807a70f6febc870b2bffef197

내껀 요놈이다

4kg급이라길래 처음엔 좀 걱정됐음

3kg급 삼치도 가장 큰 가방에 겨우 들어가는데

얘도 삼치처럼 되게 길쭉한 물고기라서 가방에 안 들어가면 뭐 등에 이고서라도 가야되나ㅋㅋㅋ

참고로 이거 꽤 대형어종이라 4kg 사이즈면 아직 응애고 80kg까지도 큼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6340122fdf1966437fc3d5f4c143915fddbaef74b191ae41aaecbfc

망할 풍랑주의보 때문에 가자미 물량 전멸

남은게 찰가자미 하나뿐인데 가격이 무시무시하다



7fed8272b48268f451ee83e047857073e28dcd40552be89ce54ed739580d02ce

이건 벵에돔인데 저 당시(한 달 전) 벵에돔 폼이 엄청나게 올라왔었음

아마 지금도 똑같을 거임

빵이 ㄹㅇ 말도 안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fb130b2284f3b546aa6bc194ff48b9f4428bb73246bd20b23f28287

700g 한 마리 득템

긴꼬리벵에돔이면 좋겠지만 얘도 살찐건 맛있으니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7483699a95f5e8e73a00b564e0e482395aaa01097454096fe98ff35

얼룩괴도라치다

어째 좋은게 잘 안 보이는 녀석



7fed8272b48268f451ee83e0478375735eee4afa2a523bea3bedf2d577e05b

백미돔

사이즈도 큰 것들이 들어오고 희귀해보이는 생김새 탓에 가격이 꽤 높음

고대어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생김새만 고대어 같다는거고 살아있는 화석이랑은 상관 없는듯

근데 먹어본 사람들 평으로는 엄청난 맛은 아니라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7fd287b2f939a6bbd948561688e7dc1c0e364dd421283bab48b4b04

어민시장도 둘러보자

아마 큰줄베도라치일거임

꽤 살집도 좋지만 저거 손질하다가 하루 다 갈 것 같아서 패스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ea62741f07b00e86e26dbe69dd041615de574f09293958d8062bf2e

이젠 사실상 어민시장에서 장사하셔도 될 듯한 짬밥의 초대형 흑가오리

사실 성체 사이즈가 엄청 큰 가오리라 이 사이즈도 성체 기준으로는 작은거다

웬만한 사람만한 사이즈 때문에 아무도 안 사가서 저렇게 몇 달 째 수조에서 놀고있는중

어민시장에서 저 친구 보이면 인사해주도록 하자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c8c79cc0fffa94a80a9f24623ed1da98ce2cd7003b051f47bd665ce

풍랑주의보가 극혐인 이유는

한 번 뜨면 이런 맛도리들 가격이 거의 2배는 뛰기 때문이다

쏨뱅이인데 원래는 반드시 사오는 국룰 어종이지만 비싸서 포기



7fed8272b48268f451ee83e0448272733db7da112a7bfb2e21493fec85f5171d

이거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사람들 있었을거다

띠볼락이다

시즌은 됐는데 역시 풍랑주의보 때문에 물량도 없고 큰 게 안 나옴



7fed8272b48268f451ee83e04484777378e798cc8e43ab238492f39c6ebb9733

이렇게 몸통의 띠가 뚜렷하고 바탕색과 머리색이 거의 비슷하게 허옇고 눈이 너구리나 판다처럼 주변이 검은 애는 띠볼락이라고 봐도 좋다

항상 누루시볼락이라는 유사 어종이랑 구별하느라 스트레스 씨게 받지만

그러는 이유가 다 있을 정도로 맛 차이가 꽤 있었음



7fed8272b48268f451ee83e045847473e7b735a7ab448197473a3966bf8a529f

말락볼락 혹은 노랑볼락 4마리랑 맨 밑에 좀볼락(황볼락일수도 있는데 등지느러미 가시 수로 구분 가능함)

동해에서는 황열기 아까모찌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띠볼락보다도 활어 보기가 참 힘든 녀석들



7ee88870bd876cf13eec80e440827d73c960e3e825117e127918089dd52bcf49

동물 복지는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 산책도 빼먹지 않는다



7fed8272b48268f451ee83e042807d737325d0789fcd700de2a3e9bbf8c91b45

제일 통통한 2마리로 골랐음



7fed8272b48268f451ee83e44f8372736bc4c91a4f284f594a7ada86e90c98a5

전처리 완료

이 날의 조과)
날쌔기 2
쥐치 2
벵에돔 1
띠볼락 2

날쌔기랑 띠볼락 한 마리씩은 택배로 지인분 보내드리고

나머지는 챙겨옴

리빙포인트) 의외로 날쌔기 가방 안에 잘 들어감



7fed8272b48268f451ee83e0458073739ac8e39556546b5b6ed99ce25a19d0

그리고 또 등장하는 고랑가리비

신기하게 갈 때마다 꼭 하나는 있더라ㅋㅋㅋ



7fed8272b48268f451ee85e047817173806ba675728773d1a3a246bfaf0042e9

마지막으로 개량조개(명주조개)

이거 작년 겨울에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보여서 냉큼 챙겨옴



7fed8272b48268f551ef87e64e8270734cfbe4ee1e9b218ed3528a3b2eb0ff

다음 화에 계속...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95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89249 공지 오마카세 갤러리 필독 공지 (24.09.03) [8] 커피콩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9.03 7162 18
191698 공지 도쿄 스시집 리스트 정리 [15] 옴갤러(180.65) 24.11.06 5084 61
186102 공지 완장 호출용/신문고 [3] 옴갤러(118.235) 24.05.29 2520 6
187134 공지 2024년 2분기 옴갤픽 및 결산(초안) [20] 고등어주세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01 9631 43
196852 일반 오마카세에서 msg랑 기성품 쓰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1] 옴갤러(211.36) 02:43 14 0
196851 일반 가겐 이제 국산 송이 못 내나 ㅇㅇ(121.128) 01:35 106 0
196850 일반 이게 19000원...? [3] ㅇㅇ(118.235) 03.29 366 10
196848 서울후 스시고쿠 런치 후기 [4] 바이럴잘당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0 7
196846 서울후 스시성북 후기 [15] 향신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46 13
196845 서울후 스시성북 디너 후기 [6] 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71 8
196844 서울후 피에르 가니에르 방한디너(사진만) [8] 코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04 10
196843 일반 라미띠에 디너 ㄱㅊ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2 0
196842 일반 코부네 질문 [2] 옴갤러(211.234) 03.29 128 0
196841 일반 유겐 vs 소라 청담 [2] 옴갤러(117.111) 03.29 138 0
196840 질문 혹시 이시야마 테이블체크 등록 카드로 결제되나요 [2] 옴갤러(1.234) 03.29 100 0
196838 일반 소라 청담 전상윤 셰프 아니면 별로야? [7] 옴갤러(117.111) 03.29 322 0
196837 일반 코지마 원래 예약금 결제해도 캐치테이블 어플에 방문예정 안 뜸? [8] 옴갤러(110.12) 03.29 255 0
196836 일반 신스야 사이드 디너는 어때요?? [2] 옴갤러(14.138) 03.29 183 0
196835 서울후 0329 성북 런치 [10] 스시유목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02 11
196834 질문 무니 코스 몇 시간 정도 걸리나요? 옴갤러(223.39) 03.29 87 0
196833 서울후 세야 디너 후기 [7] 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59 12
196832 일반 스시 오오타니 셰프 [2] 스랑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5 0
196831 일반 이거 기생충인가요 힘줄인가요,, [3] 옴갤러(211.235) 03.29 644 1
196830 일반 입갤 [2] 앙꼬없는찐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68 5
196829 일반 첫 오마카세 질문... [13] 옴갤러(112.168) 03.29 247 2
196828 일반 피에르가니에르 2025 내한 다녀온 옴붕? 옴갤러(39.7) 03.29 130 0
196827 일반 류지로 질문 [1] (112.145) 03.29 254 0
196826 일반 후배들 키워서 카운터 세우는 업장 [10] 옴갤러(211.234) 03.29 822 0
196823 일반 런치 스시조 vs 스시렌 vs 그 외 [2] 옴갤러(211.228) 03.29 286 0
196820 일반 솔밤 페어링 디저트와인 포함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71 0
196819 일반 오늘 파혼했다 하이엔드로 런치 혼밥 추천좀 [8] 옴갤러(117.111) 03.29 874 7
196818 일반 레페르베상스 예약했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4 0
196815 일반 간장중에 갈색간장 옴갤러(106.101) 03.28 134 0
196814 질문 형님들 스시 용어 궁금한게 있습니다. [8] 옴갤러(219.254) 03.28 460 0
196813 일반 우니가 이리 비쌌나? [7] ㅇㅇ(220.156) 03.28 943 0
196812 일반 스시노을 후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22 8
196810 질문 이번에 여행갈때 회 먹을건데 [5] ㅇㅇ(118.235) 03.28 261 0
196809 질문 요즘 아리아께 컨디션 어떤가요? [1] 옴갤러(115.93) 03.28 314 0
196808 일반 밑에 알렌 솔밤 추천해달란 사람인데 [5] 옴갤러(172.224) 03.28 365 0
196807 일반 무니 괜찮냐?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00 0
196806 일반 적초 1티어가어디노 [10] 옴갤러(124.194) 03.28 624 0
196805 질문 코탄 추차 및 사케주문 [17] 옴갤러(211.234) 03.28 289 0
196804 서울후 스시온정 디너 [4] 응애옴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60 11
196803 일반 훈연 삼치 개 노맛 네타 아니냐 [11] 옴갤러(14.36) 03.28 541 1
196802 서울후 0328 하네 런치 [8] 이건니기리가아니라서수기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44 11
196801 일반 혹시 나눔 같은 거 해도 됨? [5] ㅇㅇ(14.33) 03.28 513 4
196800 일반 미들급디너 vs 하이앤드 런치 [6] 옴갤러(180.228) 03.28 332 0
196799 서울후 신카이 디너후기 [7] 펭귄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00 11
196798 일반 카프리스나 앰버같은 홍콩 미슐랭 3스타 프렌치도 [1] ㅇㅇ(118.235) 03.28 211 0
196797 예약양 이로 오늘 디너 1명 양도합니다 [3] lllilil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04 3
뉴스 원헌드레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억원 기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빠른 회복을 기원” 디시트렌드 03.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