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홈마카세] 민농어와 닉값하기 - 1(씹스압)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2 09:58:14
조회 1595 추천 29 댓글 16
														

혈중 생선 농도가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져서 노량진으로 첫 차타고 신나게 달림

이놈의 자연산 특이어종들은 항상 주말에는 안 나와서 노량진에 주말에밖에 못 가는 나는 몇 달째 고통받는중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예약한 어종이 안 나왔다

이러면 그냥 발로 뛰어다니면서 수북하게 쌓인 생선들 사이에서 직접 굴러야됨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b95c58a5f59c07cff500c2f76074c1f871f2600521538f2133c0790

활 대구도 나왔네

노량진에서 보는건 거의 처음인듯

저런거 하나 사다가 대구찜 대구탕 해먹으면 끝내줄듯

이리랑 알은 덤이고



암튼 돌아보다가 아주 탐스러운 금태 발견

요즘 금태가 개씹씹금값인데(여름에 500g 2.5만원인거 2주 전에는 6~7만원이었고 저번주에 4~5만원)

겨울에는 얘네들이 깊은 곳에 있기도 하고

그나마 잡힌걸 대부분 일본에서 쓸어가서 500g 이상 물건이 나오질 않음

이번에 갔을 때 좀 물건들이 보였는데 저번에 일본 지진나서 수출이 잠시 끊겨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내려간거같음

그나마 내려간게 500~600g급이 마리당 4만원임ㅋㅋㅋ 소매가도 아니고 도매가가 이럼

다른 곳은 아주 약간 더 큰 사이즈인데 막 5.5만원 이러더라



7fed8272b58368f151ef81e74e837573f9d1d01837e84cab245d82d50739d3d9

하지만 몇 달간 금태결핍증에 시달린 본인은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가격이었지만 요 놈을 보고 나서 호다닥 사왔음

무게 재보니까 591g 거의 600g

근데 대체 어느 정도길래 사왔냐면
.
.
.
.
.
.

7fed8272b58368f051ee84e641847273e810a1b96b7c8a37e1a84550efea2a

ㅋ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환장하는 그 돼지금태임

돼지금태는 이렇게 빵을 보는 방법도 있지만



7fed8272b58368f051ee84e64e8376731ed34cecf773efca989b3c9b3277e878

요 뒷지느러미 부분이 중요함

내 경험상으로는 이 부분이 빵빵할수록 기름이 차 있더라고

꼬리를 잡아봤을때 동그랗고 빵빵하게 만져진다? 합격임

물론 금태가 워낙 고가고 살이 약해서 판매자들은 보통 만져보는거 싫어함

고개 돌려가면서 등쪽 빵 보거나 뒷지느러미 연결부위가 덜 튀어나오고 그 주변 부분이 살집 좋은거 보고 고르면 됨



7fed8272b58368f051ee84e641837373e1e14e847a1347076918999927b9fdf7

횟감 되는 애들은 선도가 좋아서 이렇게 활어 방혈하듯이 해도 얼추 피가 다 빠짐

물론 나는 여기다가 주사방혈까지 한 번 더 함

금태는 주사기 수압으로도 살이 터지니까 조심스럽게 주입해야됨



내장주의)
.
.
.
.
.
.

7fed8272b58368f051ee84e641817673aab17c2322457ed8c33b25c6b09e4860

내장지방은 보통 수준인데 또 뱃살은 엄청 두꺼움

완전 a급 선도는 아니라 간만 챙겼음

다른 내장은 선도를 떠나서 일단 먹을게 없음



7fed8272b58368f051ee84e14683737317707e4f729c83af2555ae0a8731fe42

금태 말고도 다른 거 하나 샀는데 바로 농어다

흔히 접하는 여름 농어인 점농어 말고 민농어라고 불리는 표준명 농어임

kg 1.7만원이고 2.3kg짜리였음

얘는 가을이 제철이고 겨울까지도 맛있음 지금은 알 엄청 차서 끝물임

돌가자미 시즌보다 1~2달 정도 늦다고 보면 될듯



7fed8272b58368f051ee84e64f8470734bda9f3b31a1ec32310ab39c87dbc2f0

민농어라는 이름답게 몸통에는 점이 없고 등과 배 색 구분이 점농어에 비해 뚜렷하고 옆줄도 뚜렷함

근데 지느러미에는 점이 있네



7fed8272b58368f051ee84e14680747392196f3bbc714d47d58ac47ba52bc578

빵 보고 사왔는데 꽤 좋음

배도 안 불룩하고 단단함 보통 알 들었으면 물렁물렁한데

설마 아주 드물게 산란기에도 알집 안 들고 내장지방 찬 개체인가 싶어서 기대되기도 하고

일단 함 까보자



내장주의)
.
.
.
.
.
.

7fed8272b58368f051ee84e64f807c7343c00100fe06c05a91fcb7bd5c9c5ff0

숫치네

지금 잡히는건 거의 다 암컷일텐데 초레어템 잡았다

이리 사이즈가 엄청나고 보면 알겠지만 내장지방도 차있음

그리고 신기한게 고래회충이 없음ㄷㄷ

간 위 창자 이리 챙겼음

근데 위에서 뭔가 딱딱한게 하나 만져져서 뭔가 했는데


씹극혐주의)
.
.
.
.
.
.

7fed8272b58369f451ef8fe646837473b8845aca12898bab1339862432b23e

멀쩡한 위에 종양 같은게 나옴

위 점막 아래에 뭔가 덩어리가 층층이 쌓이면서 자란 느낌

혐짤이라 올리진 않았는데 반으로 가르니까 나이테 같은거까지 있음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뒤졌을 사이즈인데 저걸로 잘도 먹고살았네

저게 뭔지 아는 사람들은 좀 알려주라

암튼 별로 맛은 없어보이니 떼어서 버림
.
.
.
.
.
.
암튼 다시 맛도리 금태로 넘어가보자



7fed8272b58368f051ed86e54e84747320adce8e5d5c8abbfdc6ce56bdeac541

우리의 돼지금태는 하루 숙성시켰음

내가 추천하는 금태 숙성 시간은

회는 당일

초밥은 1일

구이는 아무때나 상관없음



7fed8272b58368f151ee81e5478175738825ad2792877857b565650f368fd4

다시 봐도 아름답다

근데 내 새끼손가락 어디감



7fed8272b58368f151ee81e546837573bbab823fdc1fde3910824accd5fb661c

일단 포 떠주자

역대 가장 비싼 4만원짜리 초고가 금태라 손이 떨린다

주사방혈은 잘 돼서 살에 물 먹은것도 없고 핏기 하나도 없음


7fed8272b58368f151ee81e546817273ee2b5d2e1aaaad8e82d7d47dbe87cbff

소금으로 살짝 물기 빼주고



7fed8272b58368f151ee80e04f84707335b9261b389988bc0baa3c9edd572024

원래 금태에 쓰려고 했으나 막상 샀는데 금태가 없었던 비운의 피칫토

이 날 드디어 금태에 써봄

초록 피칫토는 횟감에는 1시간 정도 싸놓으라길래 그렇게 함



7fed8272b58368f151ee8fe047847473731206a964807fcf309300a354fc773e

겉에가 좀 꾸덕꾸덕해졌다



7fed8272b58368f151ee8fe047807173a78fa7d5f57a86413a1ac5fee5a0b6a9

금태초밥은 이게 껍데기가 안 떨어져서 가장 낫더라

썰어놓고 토치질한다음에 식혀서 쥐는거

물론 쥘 때는 네타가 너무 차가우면 뭔가 밸런스가 안 맞으니 타이밍 잘 맞춰야함

일단 이거 준비해놓고 다음 식재료로 넘어가보자



7fed8272b58368f151ee8fe0458275731b776122262af0d8add1b482d7b329f4

농어부랄

뭔가 복어 이리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2가지 요리 만들어보기로 함

위에꺼는 3등분해서 시라꼬야끼

밑에꺼는 한입 사이즈로 나눠서 시라꼬폰즈



7fed8272b58368f151ee8fe0458071735e6d2835aad6bc15e59882480b693d

소금 치고 오븐에 구워버리자



7fed8272b58368f151ee8fe1458571734a959bbd2bce692624095d7a91aa42

시라꼬야끼 완성

마무리는 토치질로 함

겉은 쫀득하고 구운 향이 나고 속은 크림같이 고소하고 녹진함

잘 구워진 마시멜로 생각하면 될 듯

이거 맛은 있는데 문제는 이리에 이제 입문한 나로써는 좀 부담스럽게 녹진함 딱 한 점이 괜찮을 듯

그 전에 물고기 부랄이라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가족들은 안 먹고 나만 저 큰 이리 2개를 혼자 먹었음ㅋㅋㅋ



7fed8272b58368f151ee8fe147837773ae78501c6cfaae01474297f86c9eb702

시라꼬폰즈

위에는 아카오로시를 올렸고 쪽파 토핑함

요 한 입 사이즈 이리는 삶음

저번엔 너무 폰즈가 짜서(산지직송 홈마카세 5편 - 2 참고) 이번엔 좀 희석했더니 간은 딱 맞음

이것도 녹진하긴 한데 솔직히 재료 자체가 아직 내 취향은 좀 아닌듯

시라꼬야끼가 그나마 먹을만했음



7fed8272b58368f151ee8fe147817673dc2f084127d4943626df297f218ae08a

농어 간, 위, 창자

셋 다 맛있음 농어 간도 기름이 많아서 꽤 고소하고 맛있음

근데 뭔가 공통적으로 내장에서 약간 흙내가 났음

여기서부터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음



7fed8272b58368f151ee8fe143807373ce5df27f0dab13ba79daacd761dc24b5

자 이제 메인인 금태로 넘어가보자

이건 초밥으로 못 쓰는 부위들 아부리한거

피칫토로 수분 잡으니까 뭔가 살이 더 쫀득해진 느낌

뭐 금태 아부리는 설명이 필요 없을거라 생각함

진짜 개맛있음



7fed8272b58368f151ee8fe64e83737360f5a766fbc1250d39a92c8e22bbf5

대뱃살 마블링

비계 먹는 느낌임 아니 그냥 금태맛 비계임



7fed8272b58368f151ee8fe146857273d72c6ef668cfc17ff69872ab51134f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금태 간 소스

근데 이번건 간을 냉동시켜놨어서 그런지 아니면 간 선도가 별로였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스가 좀 별로였음



7fed8272b58368f151ee8fe14e837d73fb37848bc2fd6dc593373c31228624

대망의 금태 초밥

진짜 존나맛있음

금태 한 마리당 딱 12피스 정도만 나옴



7fed8272b58368f151ee8fe0468573730ad1b4ae178d889ddde186bacea255

맛있으니 한 번 더



그 다음 날

이틀 숙성시킨 민농어 까보자



7fed8272b58368fe51ee8fe143827473f4646bb97cd561d6b9ab817c5e045957

뭔가 살이 좀 붉은거같긴 한데 기름은 확실히 좋다

농어가 원래 기름이 이리 많았었나



7fed8272b58368fe51ee8fe143807573cd213e37f2effc1029ebac0e2a3f18

탈피도 잘 된다

혈합육 사이사이 낀 피하지방층 보소



7fed8272b58368fe51ee8fe14284727304e592a00dd329fdb41a3d0881523ebf

기름기로 반짝거림

근데 뭔가 전 날 내장에서 났던 흙내가 살짝 나는거같아서 불안해지기 시작함



7fed8272b58368fe51ee8fe14283707300aa81988fa6218051b77d3b612a884e

안 그래도 수분기가 좀 많아보여서 수분기와 냄새 좀 뺄 겸 일단 시오지메 후 피칫토에 SOS 요청



28b9d932da836ff63ae68fe74f827d699f4076b33ec61636eecb6562229e0b94492603

그리고 한 접시 완성함

과연 맛은 어떨까



7fed8272b58368fe51ee8fe147847c73a09e24f5a16b392588e5beca47d5b3

아 씨발 흙내

기름기 다 좋고 감칠맛도 있는데

일단 식감이 좀 무르고

흙내가 씨발임 아ㅋㅋㅋ



7fed8272b58368fe51ee8fe64185717356f272cb82cac9adccd40928e35109da

중뱃살

더 기름 많음

근데 흙내는 똑같음



7fed8272b58368fe51ee8fe643857c731a23597b03fb1be29e6adee61479ab

가장 맛있었던 대뱃살

저번에 점농어는 뱃살이라고 더 기름지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무슨 돔 종류마냥 저 대뱃살에서 기름이 쫙 나옴

근데 씨발 흙내ㅋㅋㅋ아오 흙내시치

아주 기름진 농어회인데 이제 그걸 장마철 흙탕물에 한 번 담갔다가 먹는 맛임

그나마 레몬 깻잎 고추 같이 향 강한 애들이랑 같이 먹으면 조금은 먹을만해지더라



7fed8272b58368fe51ee8fe645807173f430fa1beef456f1396c99a0957873

이건 앞쪽 뱃살을 세로로 썬 거

흙내남 ㅅㅂ



흙내...
흘.ㄱ....ㄴ...ㄴㅐ...
.
.
.

7fed8272b58369f651ee87e5448475739f448a35ab0dd65b86873e1039f1c1

아니 씨발 내 농어가!!!!!!!!

아니 그것도 민물 오가는 점농어도 아니고 바다에만 사는 민농언데 왜 흙내나는거임?

그것도 심지어 뻘 많은 서해산도 아니고 남해(완도)산이었는데 왜 흙내나는거임?

살다살다 민농어에서 흙내나는건 처음 봤음



7fed8272b58369f451ef8fe642827773c3dd49e58fb451c5146e549b2c5089

새해 첫 노량진 방문 숫치+흙내 민농어 당첨은 대체 무슨 개쩌는 운빨이냐

이 정도 확률이면 ㅅㅂ 경매장에서 활금태도 구했겠다

흙내는 살 냄새 맡아보기 전까지는 모르는거라 업자 잘못도 아님

이건 뭐 판매자한테 눈탱이당한것도 아니고 생선한테 눈탱이당한거라고 해야되나ㅋㅋㅋ 빵 좋아서 사왔건만



7fed8272b58369f651ee83e5478175735455514c2533d0b0c17763af1bab6dca

결국 대뱃살만 다 먹고 나머지는 도저히 못 먹겠어서 일단 남김

현재까지 내가 알고 있는 것 중에 물고기 흙내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음

잘못하면 새벽에 가서 사오고 정성스럽게 손질한 저 4만원짜리  민농어를 그대로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 매우 빡침

기름기는 또 굉장히 좋아서 더 빡침



7fed8272b58368ff51ee8fe040847073912c29274ae281ea8d4f854a36b031a3

그 다음 날

미리 파란 피칫토에 싸놓은 금태 반 쪽으로 슬픔을 잊어보자



7fed8272b58368ff51ee8fe040817c7343c68794e9c3c55ba78e335ba4dcc1

포 뜨고 구이용으로 손질



7fed8272b58368ff51ee8fe045857c73c6570c96df01ee93a18687b82a54c6

단면 보소

이게 바로 돼지금태의 품격임

꼬리가 어쩌고 빵이 어쩌고 했던게 이거 때문임



7fed8272b58368ff51ee8fe0468573737c95644cd2f7e2eaf6608d93a7b4475e

구이 완료



7fed8272b58368ff51ee8fe046837c737a0e38d0fb8c4dfa830c46cb50c8cef2

껍질에는 조금 입자가 있는 소금 뿌려서 굽는게 좀 더 맛있음

바닥에 고인거 저거 전부 순수 금태 기름임



7fed8272b58368ff51ee8fe14e8076737d2d5d1670a753ab0095a019cacb283c

진짜 존나게 맛있다

기름기도 그동안 먹어봤던 금태들 중에서 최상위권임



7fed8272b58369f651ee8fe6458575731e69e79961c59076b1341775593297

머리랑 가마살은 구워서



7fed8272b58369f651ee8fe647827473d988336fe0f6607d5e11bb0a588778c8

육수 내준 다음



7fed8272b58369f651ee8fe646827673d679bc9a1a7b9a1f3160f3390f1dd706

미소국 완성

금태 기름이 국물에 기분 좋은 단맛을 줌



7fed8272b58369f651ee8fe747817c734f579690ea8bbaf5cb4ba6f92b6667

가마살이 아주 맛있다



이렇게 금태는 다 먹었고 원래는 5일 정도에 걸쳐 천천히 숙성의 맛을 즐겨야 했을 우리의 민농어는

이 뒤로 한 점도 차마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서 ^숙성^되고 있음

개씹똥꾸릉내가 풍기는 우리의 흙농어를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만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은


사진 수 제한 때문에 다음 화에서 계속...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85546 공지 완장 호출벨 (파딱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4] 야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2 524 0
184263 공지 2024년 1월~4월 오마카세 갤러리 결산 및 옴갤픽 [26] 고등어주세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07 2222 33
185553 공지 뒷갤 관련 [13] 야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12 1310 20
174521 공지 [공지] 갤러리 이용 규정 및 정보 모음 글_23.11.07 [3] 신쇼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482 18
186019 일반 #39. 5월 중순 스시 하시라 디너 후기 나는부자가될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6 2 0
186018 일반 오마카세인 유료회원하면 [1] 옴갤러(106.101) 16:43 47 0
186017 일반 삿포로 코트도르 어떰? [1] 옴갤러(203.255) 15:37 48 0
186016 질문 둘중에 선택장애가 왔어요 [2] 실바나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238 0
186015 서울후 메르 디너 [8] 해시태그호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306 11
186014 서울후 더나인클럽 런치 [13] 응애옴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485 12
186013 일반 아오마츠 디너(추차2) [2] 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05 8
186012 질문 서울 오마카세 추천 부탁드려요 [16] 옴갤러(14.50) 09:47 389 1
186011 일반 뿌리와사비 사먹어보고싶은데 [4] ㅇㅇ(218.54) 08:59 349 0
186010 일반 스시이도 오코노미 왜 흰살은 안 나옴? [7] 이젠끝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0 535 0
186008 일반 스시렌마 런치 후기 [4] CB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9 451 10
186007 서울후 스시렌마 런치 [3] 옴갤러(221.139) 00:17 285 7
186006 일반 도쿄 6.8 -6.11 여행가려 하는데 추천할만한곳 있을까요?? 옴갤러(175.192) 05.26 135 0
186005 서울후 20240514 스시하네 런치 후기 [10] 돌수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605 14
186004 떡밥프 떡프날이니 질문 몇가지 [28] Henness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20 4
186003 일반 생선 방혈시 노즐로 물쏴서 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인가요? [8] 옴갤러(220.124) 05.26 427 0
186002 떡밥프 청담 마코토 [1] 코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89 8
186000 일반 하시라 5월 예약 취소만 100개가 넘는데 잡지를 못하네 [6] 바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631 0
185998 일반 요즘들어 은근 런치가 사라지는 업장 제법 있는듯 ㅇㅇ(211.205) 05.26 416 0
185997 질문 정대 캐치테이블 [2] 웨어하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80 1
185996 떡밥프 도쿄 나리타1터미널 Sushi kyotatsu [3] 옴갤러(223.62) 05.26 522 11
185995 일반 떡프 싫어하는 사람들두 많넹 [17] 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690 1
185994 일반 하이엔드 런치 성북 제외 괜찮은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리로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94 0
185993 일반 아줌마랑 간 키즈나 후기 [5] 옴갤러(218.153) 05.26 965 18
185992 일반 스시노아야 후기 [2] 옴갤러(218.153) 05.26 389 9
185991 일반 부산은 이도 오코노미처럼 [4] 옴갤러(211.38) 05.26 292 0
185990 떡밥프 재인 바닐라클라우드 흐비지떼 껠끄쇼즈 [10] TAKES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19 8
185989 서울후 고니 주말 런치 추 [6] 진리의브니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10 5
185988 일반 떡프 관련 규정 약간 수정할게요 [5] 야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15 17
185985 질문 가네끼 런치 제품으로 알고있는데 주말점심은 뭐줌? [2] ㅇㅇ(222.234) 05.26 237 0
185983 서울후 스시초심 [4] 본좌(58.29) 05.26 392 12
185982 일반 여기를 기음갤처럼 쓰는게 맞나? [19] ㅇㅇ(133.106) 05.26 1106 22
185980 서울후 20240511 스시하네 디너 후기 [18] 돌수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55 13
185979 서울후 가네끼스시 런치 [12] 앙꼬없는찐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48 11
185978 떡밥프 노보리베츠 - 마루히라 [7]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68 5
185977 질문 가네끼 vs 이로 vs 아오마츠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06 0
185976 떡밥프 하코다테 - hakodate noodles [4]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28 3
185975 질문 후쿠오카 야키니쿠 추천 부탁드립니다 김가을분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0 0
185974 떡밥프 디저트) 트키, 17도씨, 가리게뜨, 쿠라우니 [2] 멸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56 5
185973 떡밥프 하코다테 - 우니 무라카미 [12]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95 8
185972 떡밥프 하코다테 - 오기카레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66 2
185971 떡밥프 하코다테 - 징기스칸 [3]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47 6
185970 떡밥프 하코다테 - 럭키 삐에로 [2]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68 5
185968 떡밥프 심원, 대한옥 [1] 구름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65 10
185966 떡밥프 삿포로 - 스프카레 가라쿠 [4]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33 7
185965 떡밥프 오타루 - 나루토 본점 [2] 은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52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