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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카세]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씹스압)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7 11:21:16
조회 2157 추천 23 댓글 15
														

6개월만에 동해 갔다옴

노량진에는 활어 상태로는 잘 안 들어와서 동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어종들(청어, 볼락이나 가자미류)이 있는데 그거 한바가지 긁어모아서 궁극의 잡어세트를 먹어보려고

원래 묵호항 가려고 했는데 내가 노리던 어종이 물량이 하도 없어서 1.3kg짜리가 8만원이라길래 주문진항으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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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강릉 기온 37도였나 38도였나 더워 디지는줄 알았다



산지직송 1 2탄 본 사람들은 예상했겠지만 노리던 메인 어종은 역시 띠볼락(참우럭)임

워낙 귀하기도 하고 깊고 수온 낮은 곳에 살다보니까 살리기도 어려워서 노량진에 활어로 온 거는 딱 한 번밖에 못봤음 이건 무조건 산지 가야만 먹을 수 있는거



암튼 주문진 갔는데 ㅅㅂ 여기도 뭐가 하나도 없다 청어는 개뿔 항상 있던 한치도 없고 걍 양식어종이랑 복어 원툴임

자연산만 파는 어민시장에도 물어보니까 큰 게 안들어왔다 하더라 이러면 묵호항처럼 걍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는거임

그래도 좀 재밌어보이는 어종들이 몇 개 있어서 싹 긁어모아왔음

살려오는건 거의 불가능해서 그냥 시메하고 신케지메 방혈 싹 해가지고 가져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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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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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어종 참우럭(띠볼락으로 추정)

이 날 주문진에 있던 것들 중 제일 컸는데 이게 600g따리

겨울에는 1kg급도 4만원인데 여름에는 하도 안 잡혀서 이게 4만원이었음

사실 점심 먹고나서 잡아갈라고 3만원 선입금하고 이걸로 해달라고 예약해놓고 딴 데 갔다왔었는데 냉각수에 큰거 작은거 다 섞어놓고 작은거랑 죽은걸로 가라칠라 하길래 만원 더 내고 지켜냈다 다음부터는 꼬리표라도 달아놓던가 해야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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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럭이랑은 구분이 확실히 쉬운데 문제는 누루시볼락이라는 어종이랑 존나게 닮았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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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도 누루시볼락

그나마 가장 눈으로 대충 봤을 때 확실한건 체형이랑 몸의 체색임 띠볼락은 몸통 중앙의 검은 가로줄(물고기를 세워놓은 기준임)이 선명하고 나머지 부분은 되게 밝은 갈색임 누루시볼락은 가로줄이 희미하고 몸 체색이 푸른빛 도는 검은색에 가까움

근데 체색도 잘 모르겠는게 죽으면 둘 다 무늬 구분 안되게 시커매짐ㅋㅋㅋ 당장 3 4 짤이 같은 물고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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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볼락은 체형이 뭔가 우럭 종류같지가 않고 도미같음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짧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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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띠볼락은 이렇게 등지느러미 기저부에 전체적으로 미세한 비늘들이 있는걸로 암 누루시볼락은 뒷부분에만 살짝 있고

문제는 이게 눈으로 거의 안 보인다는거 저 표시도 확실한지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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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래턱에도 띠볼락은 미세한 비늘들이 패치처럼 저렇게 붙어있음

초록색으로 표시된 구멍 3개 중 맨 뒤 3번째꺼 근처



이걸로 띠볼락이라고 판단했던거고 난 전문가가 아니라 이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왜 이렇게 종 구분에 목숨을 거냐면 둘이 맛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해서ㅋㅋㅋ

암튼 개소리는 그만하고 이제 비늘 치고 내장을 꺼내서 원물 퀄리티를 확인해볼 시간

(내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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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제철 겨울이라매 왜 지금도 내장지방이 이리 좋냐

이번에 물고기들이 전반적으로 산란기가 빨랐었는데 그래서 회복이 빨랐나봄 아니면 산란에 참여를 안 하는 작은 개체라 그랬던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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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황점개볼락

말 그대로 닉값하는 개볼락임 보통은 등지느러미쪽에만 노란 점들이 있던데 얜 뭐냐

이게 잡어긴 해도 맛이 기가 막히다길래 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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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통통함 볼도 빵빵해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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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얘도 내장지방 왜이렇게 좋음

약간 볼락보다는 쏨뱅이 같은 내부 구조였음

비늘도 얘가 제일 두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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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줄가자미

300g였는데 이게 3만원이나 하네 물량이 없어서 600~700g만 가도 10만원대더라

많이 잡힐때는 이런거 산지에서도 kg당 5만도 쳐주는데ㅋㅋㅋ

물론 노량진은 700~800짜리도 kg당 5만원에 들어온 적 있음 노량진에 들어오는 어종이면 무조건 걍 노량진에서 사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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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간은 꼭 챙겨야 함 얘 간이 진짜 맛있음

근데 고래회충이 있더라 줄가자미에서는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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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쏨뱅이

여기부터 라인업 보면 낚시하는 사람들은 "이걸 돈 주고 사먹노 호구ㅅㄲㅋㅋㅋ" 이럴거같긴 한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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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나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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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볼락

한 마리는 서비스로 받음 그니까 띠볼락 줄가자미 제외하면 마리당 12500원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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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볼락도 추운 계절이 제철 아니었냐

서비스로 받은 제일 작은 볼락이 기름기 낀 정도로는 6마리 중 베스트였음



한 5시간 정도 숙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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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세트 포 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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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류는 지느러미 말고도 얼굴에 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전부 가시임 좀 귀찮아도 가위로 다 도려내고 손질하는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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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뜬 참우럭

작기도 하고 기름은 완전 제철만큼은 안 올라왔음 그래도 예상보다는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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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궈궈든~

나머지야 뭐 다 비슷하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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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줄가자미 탈피는 젓가락이랑 칼 쓰는게 제일 좋은듯

저게 지느러미 쪽은 시원하게 쫙 벗겨지는데 몸통 중앙부에 섬유질이 존나게 많아서 그거 칼로 끊어가면서 살살 벗겨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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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순살

줄가자미는 보통 세꼬시로 먹는걸로 아는데 난 이거 세꼬시 별로더라 순살이 좋음

소금 뿌려서 수분 뽑는 방식으로 했는데 그냥 소금물에 씻는게 제일 나았음

특이한건 황점개볼락 필렛이 무슨 조개 사시미마냥 때리면 움츠러들던데 그건 좀 소름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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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 반마리씩 잡어모듬회 완성

맨 위는 띠볼락이고 시계 방향으로 줄가자미 쏨뱅이 황점개볼락
그리고 가운데는 볼락

종류도 많아서 존나 오래 걸렸다 특히 줄가자미 ㅅㅂ

이 날의 베스트는 당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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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우럭이지

이거 기름 맛이 딱 호두 기름 향임 등살에서도 은은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진짜 최고의 부위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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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다

이거 식감이 그냥 탱글거림 그 자체임

기름 맛도 진하고 걍 말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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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이건 굳이 따로 안 빼고 등살에 붙여도 되는데 미관상 따로 뺐음

참우럭 기름 맛이 가장 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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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가자미 유안부

식감 1티어인 볼락류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얜 오히려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짐

살에 살짝 고소한 맛이 돌면서 약간 홍어처럼 싸한 뒷맛이 있음 물론 냄새가 나는건 절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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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가자미의 베스트는 당연히 지느러미살

황새치 뱃살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음 그 뒷맛 싸한 것도 얘 기름에서 오는 맛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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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황점개볼락이었던거 같은데 쏨뱅인가 모르겠다

쏨뱅이가 맛이 좀 달달했던거같음 황점개볼락이랑 그 외에는 거의 차이 없었음 그냥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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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썬 볼락

얘는 신케지메 와이어가 다 안 들어가서 제대로 신경말살이 안됐는지 벌써 사후경직이 왔더라

그래서인지 탱글탱글하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찰떡같았음

기름기는 작은 놈이 진짜 좋았는데 활어 식감을 기대했기 때문에 살짝 아쉬웠음

결론 : 띠볼락>줄가자미 지느러미>황점개볼락>=쏨뱅이>=볼락=줄가자미 몸통살

근데 띠볼락 줄가자미 지느러미 말고는 다 비슷비슷하게 맛있었음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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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반 쪽 싹 다 손질해서 이번엔 숙성회로 랭킹 매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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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볼락이 좀 납작하다고 들었는데 진짜인듯

다른거는 우럭이랑 다 똑같은데 유독 특이한 점이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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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뜰때 갈비뼈랑 혈합육 뼈가 디지게 단단하게 붙어있음

갈비뼈도 되게 두꺼워서 조심해서 떠야 함

다른 볼락 종류들은 별로 안 어려웠는데 유독 띠볼락만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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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은 얼음 소금물에 한 번 헹구고 물기 쫙 빼서 종이호일 감고 냉장고에 좀 넣어놓는게 최고더라 작은 어종들은 굳이 시오지메 할 필요 없음

엄청 조심스럽게 잡았는데 제일 기름진 등지느러미에 상처가 났네 아까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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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서비스로 받은 볼락

기름기는 이게 베스트였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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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접시 완성

숙성돼서 그런가 썰기도 편해서 모양도 잘 나왔음

맨 위는 띠볼락이고 시계 방향으로 줄가자미, 볼락, 황점개볼락, 쏨뱅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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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숙성 띠볼락

식감은 쫄깃 탱글한 식감은 아니고 이제 찰떡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치고 들어옴 근데 이런 식감도 좋음

전날보다 호두향의 고소한 맛도 강하게 느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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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뱅이였나 그럴거임

전날이랑 딱히 다를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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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황점개볼락

이게 숙성하니까 단맛이 올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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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가자미 무안부

사이즈가 작은거라 속껍질은 안 벗기는게 식감이 더 좋았음

숙성되서 그런지 식감은 더 약해졌는데 뒷맛이 고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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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쪽 뼈 다짐

아니 이거 맛은 있는데 만드는게 씹 노가다네 칼도 갈았고 뼈도 연해서 쉬울줄 알았는데 잘 안 끊어짐

그냥 믹서기 같은걸로 갈아버리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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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숙성했을때 기준으로 이게 띠볼락급으로 맛있었음

일단 얘도 호두맛 기름이 치고 들어오는데 띠볼락보다 진했음

결론 : 숙성회는 볼락=띠볼락>=황점개볼락>쏨뱅이>줄가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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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랑 껍질 그리고 위 모아놓은거

간은 다 꺼내썼는데 위는 띠볼락 황점개볼락 쏨뱅이 3종류만 뺐음

간 맛은 줄가자미랑 볼락 그리고 띠볼락 순으로 3개가 원탑
줄가자미는 그냥 입에서 녹고 볼락이랑 띠볼락은 호두맛 기름이 간에서도 느껴짐

위 식감은 쏨뱅이가 원탑 그 다음이 황점개볼락이랑 띠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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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류 서더리 버리는 흑우 없제?

소금 쳐서 1차로 물기랑 비린내 제거하고 2차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점액질 제거함 이 방법이 맑은탕 끓일때 베스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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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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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존나게 맛있다 쏨뱅이 들어갔을때부터 이미 맑은탕은 끝난 게임이긴 했지만서도

민어처럼 진한 곰탕 느낌은 아닌데 걍 감칠맛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게 어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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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껍질은 데쳐서 미나리랑 초고추장 참기름 뿌리고 무쳐먹음

껍질 식감은 황점개볼락이 원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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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볼락 2개 중에 큰 거 반 쪽

이건 랩핑 안해서 냉장고에서 살짝 반건조시켰음

이거랑 줄가자미 뼈로 뭐 해먹었는지는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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