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부터 158'09에 계속 매도치면서 짤짤이먹다가
올라가길래 다시 내려갈줄알고 물타기 계속 하면서 증거금 한도까지 9계약 물타기하니깐

158'12까지 평단가 맞춰짐..

근데 갑자기 15분만에 158'17까지 올라가니 170만원정도 평가손실나고 뭔일터져서 완전한 추세상방으로갔나싶어서 무서워서 단기고점에서 팔았음..
그러다가 다시 30분만에 내려가서 내 평단이하로 내려오고 존버했으면 수익권...땅을 침


그이후에 살펴보니 저녁에 158'25까지가서 들고있었으면 430만원 평가손실이었는데 잘팔았다고 안도했는데...
오늘보니 157'08까지 내려옴...
내려올거라는 확신으로 매도쳤는데

몇백만원 평가손실보고있으면..저게 내가 몇날 몇일 일해야 벌수있는 돈인데..하면서 감당이안됨...로스컷날거같기도하고 불안하고

만약에 그 스트레스를 다 이겨내고 딱 24시간 하루동안 존버했으면..

지금 157"09이니 1140만원 수익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어제매도칠땐 분명히 이 가격까지 내려올거라 생각하고 매도쳤단 말이야

터질듯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잠못이루면서 -460만원 각오하면서 +1140만원 수익챙긴다??

내 성격상 절대 안된다

어제부로 이래서 해선은 하면 안되겠다 다시 절감했다..

모든 시나리오를 뚫고 반대로 가버리는게 해선..

재학생이가 어제 1800만원인가 평가손실난거 계속 들고가면서 오늘 수익양전할거같은데

난 천성적으로 그게안됨

재학생같이 10억있으면 될지도 모르겠지
아니 그래도 안될듯

그건 사람의 그릇크기인거같다

난 해선이라는 그릇에 안맞는다

빨리 손절해서 손실짤리버리는것도 많이했는데 하나같이 내 원래가격으로 다시 다 돌아오더라
그걸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결국 내원래판단이 맞았는데하면서

솔직히 수익내는사람 대부분 물타기하면서 존버많이할거라 생각한다. 그러다가 원웨이에 한방에 가는거지

결국은 해선은 나랑 안맞다

어떤 종목을 해도 마찬가지다.

20200116 어제부로 완전히 미련떨치고 떠난다

계속 해선하다가는 다른일에도 집중못하고 교통사고 날것만 같다..

내입장에서는 부부의사해서 스트레스안받고 건강챙기면서 월3천땡기는게 최고다.

다들 해선 성공하시길...

제작년에 끊을땐 오일에서 한계를 절감했는데 미국채30년이 희망이라 생각했는데 나랑 해선자체가 안맞음

난 -400만원가서 마음졸이다가 +1000만원 되는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진적인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35만원

이런 스트레스안받는 안정적인 수익만을 원함...

내 천성 그릇크기임

그런면에서 재학생 참 대단하다고 생각...


다들 성투하시길..해선갤 즐겨찾기도 지워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