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중앙,경춘이 나란히 다니지만 만나는 곳은 망우,상봉
부천 : 역시 1,7호선이 나란히 다니지만 만나는 곳은 온수역
안양 : 1,4호선이 다니지만 만나는 곳은 군포 금정역이고 군포까지 포함해도 실제로 허브역할 하는건 범계역
고양 : 3호선 경의선이 대곡역에서 만나긴 하는데 대곡역이 허브역할하기는 개뿔 아무것도 없음
의정부 : 1,의경이 회룡에서 만나지만 실제 허브역은 의정부역


꼭 두 노선이 만나는 곳이 허브역할을 하는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음
근데 부천 안양 의정부는 단일 시가지고 고양은 단일 시가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산이 워낙 커서 이쪽이 중심이고 다핵도시라 할만한 정도는 아님
근데 남양주는 다핵도시라 두 노선이 만나는 곳을 허브로 해서 집중적으로 키워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게 단점
결론은 다핵도시가 문제임

그리고 지금 남양주에도 굳이 허브역을 따지자면 그나마 도농역이 젤 적당할듯
경춘선은 중앙선의 하위호환급밖에 안되고 중앙선 역 중에서는 도농역이 가장 많은 버스노선을 가지고 있으니
실제로 금곡 사능 평내 쪽에선 경춘선 버리고 도농역에서 환승 많이 하기도하고
근대 앞으로 8호선 뚫리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별내역이 그나마 환승역이 되긴하는데 남양주 각지에서 버스로는 접근성 병신이고 메가볼도 지지부진 하는거보면 '환승'만 하지 역밖으로 나갈일은 없는 상봉역꼴 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