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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혹시 감평 한번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너무 답이 안나와서 죄송합니다.

ㅇㅇ(211.203) 2022.07.20 21:42:40
조회 317 추천 5 댓글 5
														

"우리~~ 구주~~~예수~"



강당 앞에 있는 대형 스피커에서 찬송가가 들려온다.


저거 왜케 시끄러워 새벽 되면 소리 좀 줄이라고 해야겠다.


나는 투덜투덜 대며 다시 탁자에 반대쪽 뺨을 개며 엎드렸다.

그러고 한 10초 정도 지났을까.



"박준우 목사님!! 박준우 목사님!!"



누군가가 날 흔들어 깨운다.


누군데 내 잠을 방해하는 거지?


옆을 돌아보니 우리 교단 여성 신자가 서 있었다.



"주무시는데 억지로 깨워서 죄송합니다. 이제 여기 교회 문을 닫을 시간이어서 박 목사님도 이제 자택 들어가서 편히 쉬세요. 내일 또 설교 일정 있지 않습니까."

"하하 그러네요. 잠시 생각할 게 있어서 생각하다가 잠들어 버렸던 거 같습니다. 우리 김진수 자매님도 이제 빨리 자택 들어가 보세요. 저가 교회 문 잠그고 가겠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가 볼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덜컹

대강당에 출입구 문이 닫혔다.



"으으으으으아아아아"



나는 기지개를 켜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오늘도 나밖에 없는 강당. 우리 교회는 이 동네에서는 꽤 큰 규모라 이 대강당이 60평이 넘는다. 그리고 모든 교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CCTV도 도난 방지용으로 1층에 있는 것만 운영된다. 그래서 예배 전까지만 치워두면 여기서 뭘 하든 모른다는 것이다.



"그럼 일단 문을 잠그고 올까?"



우리 교회는 이튿날 설교자가 교회 문을 여는 형식이라 대략 예배 시작 시각 30분 전에만 문을 열어두면 된다.



"어차피 내일 내가 설교하는데 여기서 몰래 자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큰일 나기 때문에 2층 비상용 출입구를 이용해서 내려가서 1층 출입구를 닫아준다.

그다음 올라와서 안에서 2층 출입구를 닫아준다.

그러고 대강당에 들어와서 안쪽에서 문을 잠근다.

그 다음에 나는 핸드폰을 꺼내 다음 예배 시간을 확인했다.



"음... 12시 예배 있으니까 지금부터 10시간 정도는 여기에 아무도 없다는 거네"



나는 능수능란하게 교회 장의자 한 개를 돌려서 침대처럼 만들고 누웠다.



"으라차"



그렇게 나는 누워서 잠시 인스타그램을 봤다.



"음... 미진이가 결혼하는구나... 내가 이제 33살인데... 나는 언제 하지..."



내 인생에 여자란 중학생 때 잠시 사귄 여자애밖에 없는데...



"시발....."



나는 핸드폰을 툭 집어 던졌다. 근데 그 휴대폰이 장의자와 등받이 사이에 약간 있는 공간으로 빠져 버렸다.



"하..."



나는 일어나서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핸드폰을 주웠다.

그리고 다시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내가 운동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관리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내 얼굴도 준수한 편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여자가 없지?"



실제로 중학교 때 여자 친구 이외에도 고등학교 때 신학교 다닐 때도 고백은 몇 번 당해봤다.



"하 시발... 인생"



그때 천장에서 뭔가 바스락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고양이 소린가 그럴 리가 없는데 이 건물은 4층 건물이어서 그렇다는 거는 3층에서 누가 다닌다는 건가? 이 시간에?"



그러고 나는 차고 있던 손목시계를 봤다.



"2시 30분... 이 건물에 사람이 있을 시간이 아닌데 뭔 소리지?"



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으으... 괜히 무서워지게 내가 나가 봐야 하나? 아니다. 뭐 강도거나 그런 거면 내가 나설 게 아니라 경비가 알아서 하겠지."



그러고 몇 분 있다가 천장은 다시금 침묵을 되찾았다.



"뭐 별거 아니었나 보네 그냥 자자. 알람은... 설교 준비를 해야 하니까 예배 시작 2시간 전에 일어나는 걸로 하자고"



나는 휴대폰에 10시에 알람이 울리게 설정을 해 놓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5분 정도 흘렀을까? 내 배 위에서 무거운 무언가가 느껴졌다.



"으....으... 뭐야?"



나는 조심스럽게 눈을 떴다.

그러자 내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뭐... 뭐야???"



누군가가 날 구급차용 들 것에 묶어서 어디론가 데려가고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내 배 위에는 성경, 십자가, 용도를 알 수 없는 물병 등이 올려져 있었다.



"누구야! 날 왜 데려가는 거야 풀어 줘!!!!!"



나의 간절한 외침에도 그 사람들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 아니면 날 어디로 데려가는지 만이라도 알려 줘... 나 그렇게 쓸 만한 사람도 아니라고 그냥 동네 교회 일개 목사일 뿐이야. 제발."



그때 날 들고 가던 한 키 작고 마른 사람이 나를 쳐다보면서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너 한마디만 더 하면 네 아가리를 찢어서 이빨을 벽걸이 삼아 벽에 걸어버릴 거야."



나는 그 살기 담긴 한마디에 온몸이 굳고 말았다.

나는 그렇게 검은색 양복 차림의 건장한 남자 두 명이 문을 지키고 있는 커다란 문 앞에 도착했다.

나를 잠시 내려 두더니 나를 든 사람 중 한 명이 무전기를 꺼내 말했다.



"보스 인사 4 도착했습니다."



무전이 끝나자마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바로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끼이이익"



커다란 문이 열렸다. 그리고 날 들고 온 사람들에 의해서 나를 묶었던 끈들이 풀렸다. 그러고 키 작은 사람이 나한테 다가와 내 배 위에 올려져 있던 것을 건네주며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조심히 행동해 아니면 어떻게 될 줄 알겠지?"



그러고는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한 발 뒤로 물러나 나를 방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방 안에는 팔과 다리에 문신이 덕지덕지 있는 사람들이 양쪽에 일자로 서 있었다. 그리고 중앙 끝에는 백발에 한 60대 중 후반으로 보이는 노인이 책상 앞에서 의자에 앉아 있었다.



"으흠..."



노인은 나를 관찰하듯이 나를 위아래 훑어봤다.



"자네가 박준우 목산가?"



나는 불안과 공포에 찌든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네 저가 박준우 맞습니다."



그러자 앞에 앉아 있던 노인이 서랍에서 '박준우'라고 적힌 서류를 꺼내 보며 내게 말했다.



"이름 박준우 33세 1989년 11월 10일생 직업 목사.

학창 시절에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고 학창 시절  수상 경력도 다수 그 뒤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수석 입학 수석 졸업.

군대는 생계유지 곤란 사유 병역감면에 따른 면제. 가족관계 어머니 한 분 아버지는 도박에 찌들어 살다, 7살 때 도박 빚에 못 이겨 극단적 선택.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이다, 10살쯤에 계단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기적적으로 살아나 현재까지 식물인간 상태.

거기다 여동생 누나는 음주운전 운전자 때문에 교통사고로 사망 그러고 현재 대학원 진학 예정이었으나, 어머니 상태가 위독해지셔서 한국으로 27살 귀국. 그러고 동네 감리교 교회에서 담임 전도사 5년 후 31살 젊은 나이에 목사 안수받고 성인 예배에서 가끔 설교 중.

그리고 현재 집세 장기 미지급을 이유로 자취방에서 쫓겨나자 생활 중."



서류를 책상 위에 덮어두고 노인은 나를 보며 말했다.



"본인 맞나?"



나는 순간 온몸에 가시 돋듯 소스라쳤다.


어떻게 아는 거지?

아버지 관련해서는 내가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어떻게 아는 거지?


나는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지만, 대답을 이 이상 늦췄다가는 내가 어떤 험한 꼴을 당할지 몰라 빠르게 대답했다.



"네....맞습니다."



노인은 갑자기 손뼉을 치며 말했다.



"대단해... 대단해..."



노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내 쪽으로 천천히 걸어왔다. 그러고 내 앞에 서서 나한테 말했다.



"자네가 걸어온 인생, 그러고 걸어갈 인생 내가 돈으로 사도 되겠나? 물론 거절해도 너한텐 아무 불이익이나 해치는 건 없을 거네 너 말고도 자격이 되는 사람은 많거든."



나는 벙쩌서 아무 소리 못 하고 몇 초간 그냥 서 있었다. 그러고 정신을 차린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절 고용하고 싶으시단 말씀이시죠? 말씀은 고맙지만, 우리 교회에도 제가 필요하고 어머니께도 제가 필요해서 어려울 거 ...."



그때 내 말을 끊고 불쑥 말을 이어나가셨다.



"대신 대가는 톡톡히 하겠네. 하겠다고 말하는 즉시 너희 어머니는 우리 쪽 병원에 VVIP 실로 전액 무료로 잡아주겠네. 그러고 교회는 괜찮아. 네가 하기만 한다면 그쪽도 손쓸 방법이 있으니까."



어머니를 공짜로 병원에? 굉장히 솔깃한 제안인데.



"그러면.... 혹시 하게 되는 일은 뭐입니까?"

"간단해 네가 신이 되는 종교를 만드는 거야."

"네? 사이비 종교를 만들라는 말씀이십니까?"



나는 문뜩 머릿속에 깡패들이 사이비 종교 교 단장으로 만들어 놓고 뒤에서 꼭두각시 인형처럼 부리는 영화가 떠올랐다.



"아닐세. 엄밀히 말하면 네가 다른 신의 자리를 빼앗는 거지."

"네...?"



그러자 노인은 책상으로 가서 서류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찾았다."



노인은 하나의 서류를 나한테 건넸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는가?"



-신의 계승과 직위의 가능성-

1급 비밀(320918)

나는 그 서류를 받아서 펼쳐서 차례차례 읽었다.

문서에는 내가 봐도 믿지 못할 말들이 적혀 있었다.



"혹시 몇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여쭈어봐도 괜찮겠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되고말고."

"이게 진짜 가능한 겁니까?"



너무 비현실적인 상황에 나도 모르게 이런 질문이 나왔다.



"당연히 가능하니까 자넬 부른 거 아니겠나?"

"근데 신을 죽여서 신의 자리를 뺏으면 그 신이 내가 된다? 근데 그럼 신을 어떻게 죽여요? 안 보이는데."

"그건 내가 자넬 테스트하는 첫 과제가 되겠네."

"테스트 말입니까? 테스트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됩니까?"

"음 별거 없네 우리가 부분적으로 기억이 사라지는 방법 같은 걸 안 가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비밀 유지를 위해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쫓겨나니 나가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지지 않겠나?"



만약 내가 테스트에서 떨어진다고 상상하니 온몸이 떨렸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제가 들고 있는 성경 십자가 병과 알 수 없는 물은 뭐입니까?"

"그게 첫 번째 과제에 대한 해결책의 힌트네."

음 십자가 물 성경이라니 대체 뭘까?

"그럼 질문도 끝난 거 같고 그럼 하겠다 하면 여기다가 싸인 한 번만 부탁하네." 

노인은 책상 위에 있던 한 문서를 나한테 건네주었다. 



-고용 계약서 

나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잠시 고민한 뒤 대답했다.



"아직 결정할 자신이 없어서 내일까지만 고민 후 답해 드리겠습니다."



노인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다.



"그래 알겠다네. 우리도 길게는 못 기다려주니 최대한 빠른 결정 부탁하네."

"네 알겠습니다."

"알겠네. 내가 자네를 자는 것까지 방해하면서 너무 오랫동안 잡고 있었던 거 같네만....그 점에 대해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네. 그래도 우리한텐 중요한 사항 이였으니 오늘의 무례는 한 번만 눈감아 주면 감사하겠네."



그 말을 끝으로 노인은 나에게 고개를 숙였다. 



"아뇨 괜찮습니다. 오늘 놀란 거 말고는 딱히 안 좋은 감정은 없었습니다."

"다행이구먼. 그럼 내일 볼 세. 내일은 아마 자네 휴대폰으로 위치가 적혀 있는 메시지 하나가 갈 거야. 그쪽으로 가면 우리 쪽 인원이 기다리고 있을걸세." 



그러고 노인이 손가락을 튕기자 뒤에 서 있던 양복 차림의 사람들이 문을 열어 주었다.



"아. 마지막으로 오늘 있었던 일은 누구한테도 누설하면 안 되네. 혹시라도 누설한다면 어쩔 수 없이 우리의 룰에 따라 너와 들은 사람의 사지를 잘라서 까마귀 먹이로 던져 줄 걸세. 우리만의 규칙이라 어쩔 수 없는 점 양해 바라네."



그리고 노인은 나한테 다가와서 내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그리고 하나 명심하는 게 좋을 걸세.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 사실을. 나는 자네가 좋은 선택을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



그 뒤로도 노인은 나에게 먹을 것과 타고 갈 귀가 차량을 지원해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극구 거절하고 인사를 한 뒤 건물 밖을 나섰다.

건물 밖을 나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저번에 나한테 조심하라 했던 남자가 등불 밑에서 나를 향해 웃으면서 칼을 한 손에 들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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