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친구가 오전에 쇼핑하러 가고싶은 곳이 있었고, 저는 그런 쇼핑에는 관심이 없었던지라 합의하에, 점심 이전까지 각자 하고싶은걸 하기로 함.
본인은 마구 싸돌아다니고, 이것저것 탈것(대중교통) 타보는 것 좋아해서, 이날의 일정은 매우 괴랄했고 패스없이 돈 기부하고다님 ㅋㅋㅋ
이게공짜?(숙소값에포함)
나폴리탄인지 스파게티 개맛있어서 많이담음
3 처음 왔고, 자주 못오니 뭔가 유명한것들, 상징적인것 몇 개가 보고싶었음
비가 왔는데 비오는 시부야도 뭔가 예뻤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로 슛
사람개많았음 ㅋㅋ근데 운좋게 음료 나올때쯤 자리가 났네요
1100엔
개비싼데개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칙칙한 날씨에 칙칙하지 않은 동네
일본어도 못하고 돈도 많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좋은 인상을 주었음. 다시 시부야로 버스타고복귀
친구를 1시쯤 보기로 했기에, 시부야에서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두 군데정도만 eye 쇼핑을 하기로 했음
길 좀 찾는다고 지도끄고 바깥보며 산책하다가 긴자선찾아 뱅뱅돌고 탑승...깝치지않겠습니다.
친구랑 긴자역에서 합류함.
유니클로에서, 홋카이도에서 입을 히트택 바지하나 공수하고
그래도 사진좀 남기고(보통 본인 사진을 안남기는편)
점심먹음. 카레집 이름 기억안나는데 댓글에달아둘게요.
원래는 그옆에 라멘집(카가리?였나) 가려 했는데, 2시쯤에 대기가 ㅅㅂ... 포기하고 왔음.
하지만 맛있었으니 좋았쓰!
에도성(터)보려 이동
친구가 100명성책 사와서 도장은 찍었는데
동계 운영시간이 짧아서 입구컷당함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이제 뭐하지...?' 상태 였는데, 서로 결정을 잘 못하는 타입이라 답답해하다가 즉흥적으로 정한 목적지로 이동했슴
키미노나마에와?(너의이름은 안봄)
스가신사찍고
신주쿠로 이동 후
저녁식사 ㅋㅋㅋㅋ.
맛이없는건 아닌데 재방문의사x
그리고 흡연식당인거 몰랐다가 옆테이블 담배피우길래(대부분 외국인손님, 특히 한국) 당황했지만, 한국에서 못하는거 재밌게하시는거겠지...했음.
담배냄새를 매우 극혐하나 반응은 조심해야하는법
신주쿠역 근처에 도쿄도청 전망대가 있음.
구글에서는 북쪽만 뜨고, 계속 휴업중이라는 정보를 띄웠으나 공식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방문한 날(2월2일) 남쪽 전망대 운영하더라고요.
바로입갤
카메라도 똥(S22) 사진 실력도 똥
하지만 개쩌는 뷰(공짜)
만족스러웠음.
도쿄도청 건물에다가 뭔 애니인지 모르겠지만 틀어주더라고요. 재밌었음.
마지막 목적지인 롯폰기힐스 일루미네이션.
안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친구말 듣고 정했습니다.
왜 사진찍으러 많이 오고 연말연시에 사람이 미어터지는지 알 수 있을정도로 예뻤음. 도쿄타워가 같이 나올때가 제일 예쁘더라.
내일 새벽기상을 준비하며 야식 간단히 먹고 쿨쿨
토요코인 하네다->시부야->긴자->도쿄역경유해서, 에도성 유적입구->스가신사->신주쿠->도쿄도청 전망대->롯폰기힐스 일루미네이션->토요코인 하네다 복귀
3일차 여행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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