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2024 / 4 / 22 에 다녀온 히타 여행기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마모토에서 히타에 오니 오전 11시쯤 됬더군요..!
히타는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 선생님의 고향이기 때문에 진격의 거인과 관련된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히타에 여행 온 이유이죠 ㅎㅎ
우선, 히타 역 앞과 안에 배치되어있는 진격의 거인 판넬들을 봐줍니다.
저는 이제 히타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진격의 거인 박물관과 에렌, 아르민, 미카사의 동상이 있는 오야마 댐 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자전거 예약도 다 찼다고 하고.. 버스도 3시간 뒤에 출발.. ㅠ
진격의 거인 작가가 알바했던 야키소바 가게도 그 근처에 있는데 오후 2시 반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저는 그 곳을 꼭 가고싶었기 때문에 약 2시간 (10km) 걸려서 야키소바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이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 선생님이 알바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이사야마 센세가 그려놓으신 그림이 있습니다!
저는 야키소바 오오모리에 나마타마고 2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무난하게 맛있는 야키소바였습니다 ㅎㅎ
밥을 다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진격의 거인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이 깃발을 본 순간부터 신조오 사사게요 부르면서 갔습니다 ㅋㅋ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저는 딱히 사고 싶은 굿즈는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스팟 인증(?)을 받은 액자도 걸려져있었습니다.
티켓은 성인 기준 500엔이며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돈 넣고 뽑으시면 됩니다. (카드도 가능)
여기서부터는 박물관 내부입니다!
여기는 작가님의 작업실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박물관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일부만 올렸네요 ㅠㅠ
어쨌든 진격의 거인 광팬으로서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박물관에서 주인공 일행인 에렌, 미카사, 아르민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오야마 댐으로 향했습니다!
댐이 벽 같이 생겨서 이 모습은 마치 “초대형거인”이 벽 위로 얼굴을 내밀때 놀라는 에렌과 친구들의 모습 같이 보였습니다.
이 동상만 보러 히타에 온다해도 전혀 아쉽지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 동상을 보고 히타 시내로 돌아가서 진격의 거인 작가의 단골 이자카야에 갔는데 이 후기도 곧 쓰겠습니다!
진격의 거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간 이곳들을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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