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아침이 밝고
10시 신칸센이라 고즈넉 그이상의 여유로움으로 눈을 뜬 본좌..
전날 사둔 라면으로 아침 때우고 하카타 역으로 직행
4일차 일정은 하카타 -> 히로시마 -> 이츠쿠시마 -> 히로시마(오꼬노미야끼 먹기) -> 마쓰야마
우선 어제 사놓은 신칸센표 갖고 하카타역에서 신칸센 탑승하고
1시간 잤다 일어나니 히로시마 도착
노조미호 좌석은 불편한디 속도는 보장 ㅆㄱㄴ
히로시마역 코인락커에 짐 맡길라 했는데 1층에 코인락커는 꽉찼대서 멘붕 왔는데
찾아보니 다른 코인락커 많길래 찾아가서 크로스백에 챙길거만 챙기고 캐리어랑 가방넣고 미야지마구치로 향함
미야지마구치에서 500엔에 페리 왕복권 사고 바로 출항
여기는 막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느낌은 아니라
살짝아쉬웠음
페리 타고 가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이츠쿠시마 신사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뭔가 잘못됨을 감지
일광욕ㅋㅋ
여기서부터는 친구랑은 헤어져서 각자 먹고 싶은거 먹고 3시30분에 만나기로함
장어덮밥 먹었는데 세개 다 아쉬웠음
장어덮밥은 덜달고 탄내났고
굴은 비리고 소스없어서 심심했고
베이컨어묵은 괜찮았는디 케찹도 안 뿌려주는거 보고 매우 심란해짐
밥 먹고나서는 그냥 지도 안 키고 가고싶은대로 감
위 사진은 가는길에 구도 좋아서 걍 찍음
뒷산 가는 길에 발견한 사슴커플
격렬하게 키스중인 모습
사슴도 지나치고 이런모습의 골목도 지나면 산이 나오는데
그 산을 대충 오르면
이런 느낌의 전경이 나옴
생각보다 별로라 로프웨이는 안감
이 이후엔이츠쿠시마 신사 내부로 들어가서
줄 기다려서 정면에서 사진찍음
ㅆㅅㅌㅊ 사람 적었음 제대로 구도잡고 찍는건데
급하게 찍은게 아쉽네
사진 찍고난 뒤엔 앞으로 다닐 신사들의 고슈인을 받을 책도 사고 이츠쿠시마 고슈인도 받음
이건 고슈인 받고 나가는 길에 찍은 거 등이 참 이쁨
출구 나와서는 선착장으로 바로 감
역 바로 앞에서 사슴시점 셀카도 찍음
눈 감을때 찍은거뿐인데 사진엔 눈웃음처럼 나옴ㅋㅋㅋㅋㅋㅋ
풀 뜯어다주니까 맛있게 먹더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히로시마역으로 가서 버스타고 갤에서 맛있었다던 오코노미야끼 먹으러감
내껀 해물굴오코노미야끼 친구는 그냥 오코노미야끼인데
사이즈도 별 차이없고 해물도 적고 굴도 두갠데 가격은 2배이상 (나 2200 친구 900) 차이나서 서운했음
사진은 기가맥히는데 먹으면 뭔가 아쉬워 먹다 질리는 맛
굴은 따로 빼서 먹는거보단 같이 먹을때가 더 조화로웠음
밥 먹고 나선 원폭돔 구경감
매우 앙상;;;
대충 둘러보기만 하고 노면전차 타고 히로시마역으로 감
노면전차 낭만 ㅈ됨
이후엔 그냥 짐찾고 선착장 가서 고속페리 타고 마쓰야마로 감 외국인 할인행사 3월말까지하는거 받아서 싸게싸게감 ㄱㅇㄷ
페리 내부는 이런식
의자가 ㅈㄴ 편하더라 선체가 흔들리는것도 아니라 멀미도 안났고
너무어두워서 풍경 못찍은게 살짝아쉽
도착해서는 타카하마 역까지 걸어감
등 모양이 이뻐서 사진도 찍고
가는 길에 낚시 하던 사람도 좀 보고 하다보니 금방 가더라
타카하마 도착해선 그냥 바로 숙소로 직행함
이제 씻고 누워서 자야됨
4일차 소감은 이츠쿠시마? 기대했던거보단 별로였다~
드디어 진도 따라잡았다 ㅋㅋ
잠... 자야겠지??
4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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