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간성으로 이렇게 까지 까일만한 사람인가...생각이 든다.

분명 방송인으로써 방송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청자들을 분개하게 만든건 사실이지만..

비판을 넘어서 비난받을만큰 노홍철 인간성이 나쁘지 않다는거지.

지니어스에서 시끄럽다고 많이 까였는데,홍지연 딜러분 인터뷰 참고하면 확실히 노홍철도 힘들다는걸 알수있음.

하지만 노홍철이 시끄러웠던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띄우기 위해서였고,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게 시청자랑 안맞았던거고.

노홍철이 연예인 비연예인 파벌을 만들었고,그건 시청자가 원한 방향도 아니엇을터.그것도 또한 노홍철이 굉장히 질타 받을만 하다.

하지만 노홍철이 자기 방송생활에 이익이 되는 연예인만 챙겨주고 비연예인은 배척시켜버리는 그런 치사한 인간?

뭐 게임상에서는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이두희가 그렇게 연맹에게 호되게 당했는데 불구하고 탈락후 sns로

유일하게 노홍철을 감싸도 도는거나 홍진호가 여기저기서 노홍철을 언급하는걸  보면 카메라 밖에서

노홍철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연예인만을 챙겨주고 그런 치사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말고도 임변과 꾸준히 연락하거나 홍진호를 나혼자산다에 추천하는것만 봐도 그렇지 않을까)

간단히 요약하면,방송인으로써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줬던 부분에서는 비판받을만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끝까지 노홍철의 인간성을 들먹여가면서 깔만한 사람인가는 난 아니라고본다.

뭐 어차피 망갤중에 망갤이라 볼 사람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