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피해야될 공정 

1. 덕트 : 덕트는 팀장이던 기공이던 조공이던 전부 화가 나있음

공수는 많으나 존나게 바쁨 쉬는시간 타이트함 어쩔땐 밥시간 오바해서 일할때도 가끔 있음

인원들 존나게 많은데 한두명 빠지면 팀장이 전화 존나 함 그냥 미친 공정 이건 피해라 

똥싸러 가는 것도 타이밍이랑 눈치 존나 봐야함 바쁠땐 가면 안되지만 하루내내 바빠서 똥쌀 타이밍 안옴

2. 폐수배관 : 일반 배관은 할만한데 폐수배관은 진짜 씹폐급이다 

융착기라고 들고 다니는데 열판 컨트롤러 융착기 수공구들 이것들이 세트인데 하나하나가 존나 무겁고 상부작업 할때는 그 좁은 곳에서

허리도 못피고 발에 걸려 넘어질 것도 많고 무겁워서 손목 아작남 그리고 배관은 용접 들어갈때 쉬는게 국룰인데 폐수배관은 융착시간도 짧고 

융착 할때 다른 pe 배관들 존나게 양중해야해서 피똥쌈 무조건 가지마라

3. 전기: 내가 시발 이해가 안되는게 다들 전기 왜리케 좋아하냐 그냥 공정 중 하나일 뿐인데 뭔가 전문적인거 배울거 같고 밖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때문인 거냐 ? 그런데 난 칸막이 중인데 전기출신 칸막이 기공형님이 릴선이나 전기공구 고치는거 보고 좀 멋있긴 하더라 

전기는 공수는 적으나 얇고 길게 감 그냥 직장처럼 다닐 수 있음 

그런데 하는 짓이 진짜 지들이 직장인 취급을 함 

장점을 먼저 적자면 전기 업체들은 월급날 10일날이 대부분이고 퇴직금도 잘 챙겨줌 가끔 바쁠땐 풀야 풀연장 할때도 있음 

그런데 일없으면 가차없이 인원정리 하는건 다른 공정이나 매한가지임 라인 잘탔을때 퇴직금 받을 정도로 오래 다닐 수 있다는거

단점은 똥꾼기임 다른 공정들은 티비엠 할때 소규모로 팀들끼리 하는데 전기팀은 업체 단위로 오와열 맞추고 단체로 함 이것도 극혐인데

노가다 주제에 옷지적 존나게 함 난 허리만 고무줄 들어가고 새까만 슬랙스 입고 갔었음 팀장이 지랄해서 근데 팀장이 허리에 고무줄 들어갔다고 그것도 입지말라고 함

똑같은 노가다 현장에서 딴 공정놈들은 냉장고 바지 츄리닝 등산바지 존나 입고 다니는데 지들은 뭐라고 시발 의상지적을 하냐

그래도 참고 바지 새로 사서 6개월 정도 했는데 매일 말비계 a형 사다리 존나 큰거 혼자서 계단 들고 나르는건 일상생활 이였고 자잘한 스패너 실리콘 볼트 너트

플라이어 수공구들 크기별로 다 필요함 작업구역도 사방팔방 이라서 짐나르는 세르파 간접경험하고 때려침

덕트, 폐수배관, 전기(포설포함) 이것들은 난 무조건 안간다

일반배관 : 일단 모든 공정은 일강도 거기서 거기임 풀야간 뛰면 화재감시자도 힘듬 배관은 3~4개월 풀야간임 보통

일반배관은 어깨에 뽕찬 용접사들 싸가지 없는 새끼들 빼고는 괜찮음 용접 들어가면 조공은 존나 널널해서 짱박혀서 핸폰 보는데

고덕현장이 은근히 짱박힐때가 없음 카메라도 많고 구석탱이 숨어 있을때도 없고 그래서 힘듬 

화재감시자 : 야외에 걸리면 9월도 존나게 더움 , 높은층 야외는 아줌마들 ㅈㄴ 지랄해서 안갈라고 해서 젊은남자들  뺑뺑이 시킴

근데 아줌마들 7시 연장은 존나 좋아해도 7시 넘어가는 야간은 싫어해서 내가 밤 12시 까지 하는 야간 혼자 다함 개꿀 

근데 존나 지루하고 야외에서 하루종일 서있으니까 ㅈ같고, 화재감시자 업체가 월급이 좀 이상함 이번달 일한걸 다다음달에 줌 

그리고 매일 일지 같은거 쓰는데 그거 안쓰면 월급 안나옴 이게 ㅈㄴ 귀찮음 

여자들 꼬실려고 들어갔는데 아줌만 꼬여서 2달하다가 그만둠 

훅업배관 : s가스 벌크 방진복 입고 들어가는 배관인데

처음 들어가면 사람들이 훅업 존나 좋다 출퇴근할때 깨끗하게 다닐 수 있다 열심히 해서 배관사 달면 돈 존나 잘번다 이런말 하는데

배관사들이 나이대가 엄청 젊음 20대 초도 은근 있고 20대중반 30대초가 제일 많음 

그런데 일하는 환경이 시끄러움 

그래서 배관사 10명중에 9명 인성터진 새끼들임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 같음 

소리 존나 지르고 까칠하고 옷갈아 입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 고려해서 일하는 시간이 길진 않은데 자재 구하러 거의 뛰어 다녀야 하고 

좁은 곳에서 기어다녀서 몸 존나 긁히고 피도 존나 남 

어쩔때는 좁은곳 넘어다니다가 갑자기 폐쇠공포증 살짝 온적도 있음 혼자서 존나 긴 거리 기어다니는데 숨이 안쉬어 짐

여튼 최악 단점이 배관사들 성격파탄자 많고 좁은곳 존나 기어다니는거 ㅈ 같애서 그만둠

훅업 트레이 : 이것도 방진복 입고 트레이 다는 건데 

팀장이 젊어서 일 존나게 함 연장 야간 잘 없음 

일은 존나게 힘듬 이것도 비추천

난 지금 칸막이 중인데 칸막이가 공수도 많고 공정도 길어서 난 결국 칸막이에 정착함 

긴글 누가 읽을 지는 모르겠지만 

피곤해서 여기까지 대충 씀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