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서의 그림 도전기 - 12 - 노벨 문학상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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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9-11-25

[시와 수필] 그 사서의 그림 도전기 - 12앱에서 작성

예단화

2020.01.04 03:49:36

조회 196 추천 19 댓글 8

-지난 이야기

야옹이 예나를 완성했다.

중간에 대공사를 했다.

사서는 자막을 그리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강좌가 밀려버렸다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 피해자를 처리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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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짤은 태국 케이콘 오프닝 쌈무다.

난이도가 높아서 미뤄두고 있다가 시작하려는데

스승님 강의가 키ㅡㅡㅡㅡ타!!

자 처음부터 차근차근...

차근차근..

...

흑흑 강좌는 너무 좋은데

내 계획과는 맞지 않는다 ㅠㅠ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눈과 입만 집중해서 그려보기로 했다!

죄송해요 스승님.. 저 오늘은 나쁜 제자가 될 거에요 ㅠㅠ

편안한 왕도가 있지만 내내 꼼수로 그렸더니 슬슬 한계가 보인다.

스승님의 눈 표현이 더 예쁘지만 오늘은 과감히 바꿨다.

하지만 볼은 훔칠게요!!

시간이 지나고..

머리를 그리고..

색을 칠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케이콘 쌈무 완성!

..이긴 한데 퀄리티가 매우 하찮다 ㅠㅠ

신청받은 짤은 움짤을 봐야 그 매력이 보이기 때문에

한 장만 그려서는 매력을 살리기 어려웠다 ㅠㅠ

이래저래 벌써 12편인데..

연재를 다 읽은 분이 계실까?

그렇다면 아마 눈치를 챘을지도 모른다.

사서 특.. ㅇㅇ이 문제면 ㅇㅇ을 없앤다!

그래서 움짤을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혼란의 레이어 ㅋㅋㅋㅋㅋㅋ

끝나고 움짤로 합칠 때 보니까

장수는 14장이고 레이어 수가

이 그림이랑 비슷하다ㅋㅋㅋㅋ

퀄리티 = 움짤 같은 난이도 인듯 하다.

그렇게 인고의

(시간이 흘렀다)

(또 시간이 흘렀다)

(또.. 또.. 또..)

그렇게 하여

태국 케이콘 해바라기 쌈무

움짤로 완성!!

결과물을 보다가 빵 터져버렸다 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웃음벨이야 ㅋㅋㅋㅋ

사서는 많이 지쳤다..

사서는 움짤은 손대는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

퀄을 포기하면 퀄이 안 나온 상태가 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과정

-쉬다가 13편에서 계속

고정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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