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5일, 오후 8시 마포대교>
서울고등학교 1학년인 지협은 마포대교에서 투신 하려고 한다.
지협: 솔직히 4등급은 가망없어.. 지방대나 가야 하는데.. 아무리 학과가 좋아도 지방대가면 취업 안되는데... 이제 나는 뭐 먹고 살아야 하는건데.. 내 인생은 망했는데…
지협은 마포대교 넘어 청담대교에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걸 바라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회상했다.
([2021년 7월 16일]
지협 모: 너! 성적이 왜 이따구니? 이럴 거면 학교 그만둬! 네 인생이 80년 인생이 달려 있다고!
지협 부: 너 이럴 거면 내 아들 하지마! 얘 당장 집 밖으로 내 쫓아!
지협 부는 지협을 집 앞에 내쫓고, 문까지 잠갔다.
지협은 울부짖으며 문을 쾅쾅댔다.
지협: 아빠, 잘못했어요! 아빠!! 문 좀 열어 주세요!!!)
지협: 진짜 X같았어.. 내 인생.. 성적 좋을 때만 나 찾고, 성적 안 좋을 때는 사람 취급도 안 하고…
지협의 볼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는 마포대교를 넘어 이제 투신만 하면 된다. 그는 다리를 넘었다!
지협: 안녕...
그러나 그때! 누군가가 그의 손을 잡았다.
???: 돌아버린거냐
지협: 누군데?
지협은 뒤를 돌아봤다. 엠씨무현이었다. 지협은 극히 당황하여 손에 땀이 흘렸다.
지협: 당신.. 뭐야. 뭔데 내 죽음을 방해해
지협이 그의 손을 놓고 뛰어내리는 순간!
엠씨무현: 중력 -500배!
(참고로 마이너스대는 운지하는 것의 반대라 생각하면 된다)
지협은 그때 공중으로 올라왔다. 그는 당황하여 발버둥을 쳤다.
지협: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엠씨무현은 그를 받아냈다.
지협: 니가 뭔데 날 살려내! 싫어! 갈거야!
그가 다시 난간으로 가려는 순간
엠씨무현이 수면제가 뿌려진 손수건으로 그의 입을 막고 기절시켰다.
엠씨무현은 리무진 안에 있던 비서인 디제이대중을 불러내어 엠씨무현 쪽으로 오게 했다.
엠씨무현: 처리하게
디제이대중: 알겠당께
디제이대중과 봉하 삼합회들은 지협을 부축하고 차에 태웠다.
<엠씨무현 리무진>
엠씨무현은 ‘두부나 만드레’를 틀며 운전하고 있었다 . 그리고 디제이대중과 봉하 삼합회원들한테 두부과자를 나눠줬다.
엠씨무현: 잘 먹으라이기야
봉하 삼합회원들, 디제이대중: 고맙당께!!!
그때 과속하던 차가 과속 방지턱에 덜컹거려 디제이대중과 봉하 삼합회원들은 단체로 서로 대가리를 세게 부딪혔다. 서로 마주보며 앉고 있었기 때문이다.
디제이대중: 엠씨무현아, 이게 네가 말한 두부외상잉께?
엠씨무현: 그렇노
디제이대중: 두부과자 먹다가 ‘두부’외상을 당하다니 참 웃기당께
엠씨무현: 예아 안될거모있노
한편 지협은 조용히 잠들고 있었다.
이들은 드디어 국정원에 도착했다. 봉하 삼합회원들은 지협을 부축하여 지하실에 있는 의자에 앉히고 그대로 갈길 갔다.
<국정원 지하실>
지협: 여긴... 어디지
정신을 차려보니 엠씨무현과 디제이대중이 있었다.
엠씨무현: 이제 정신이 드노
지협: 뭐야 당신들
엠씨무현: 뭐야 당신들? 너! 애비가 누구야
지협: 당신이 뭔데 패드립질이야
엠씨무현: 당신? 중력 523배!!
중력은 지협을 압도했다.
지협: 끄아아아아악!!
엠씨무현: 더이상 깝치지 말거라
지협: 네…
그리고 엠씨무현은 지협이 묶여있던 밧줄을 풀고 디제이대중을 호출했다.
“희호~ 희호~”
디제이대중: ladies and gentlemen, how’s going?
엠씨무현: 이 친구 진실의 방으로 데려가라 이기야
디제이대중: Yes!
디제이대중은 지협을 데리고 진실의 방으로 갔다.
지협: 어디로 가려구요?
디제이대중: you must stay fact room.
디제이대중은 지협을 데리고 진실의 방으로 갔다.
지협: What the...
디제이대중: Welcome to come to fact room
지협: I wanna escape this fucking room.
디제이대중: You can't escape this room
지협: WTF!!!
디제이대중: Kiss my ass
지협: Fuck you!!!
디제이대중은 자신의 비서를 시켜 지협을 끌고 엉덩이에 키스하게 했다.
그의 엉덩이는 매끈하지만 어딘가 ? 냄새가 나서 지협이 키스할 때 그는 ? 특유의 쓴맛을 느껴 매우 불편해했다.
그리고 지협은 대중의 응꼬에 있는 ? 이물질을 봤다.
지협: 설마...
그러나 대중의 비서는 대중의 응꼬에 지협의 입을 대게 해서 그가 또 이물질을 먹게 했다.
지협: X발!!!!!!!!!!!!!
지협은 더러운 맛 때문에 기절을 했으나 디제이대중의 비서가 물을 뿌려 그를 깨웠다.
디제이대중: How does it taste?
지협: It tastes fucking bitter
디제이대중: Ok. I won't bother you anymore
지협: 한국 말로 해라 휠체어 뺏어서 휠체어로 후려치기 전에
디제이대중: 알았당께
지협: 그래
디제이대중: 너는 어디서 왔는겨?
지협: 서울에서 왔습니다.
지협: 대중님은 혹시 고향이 전라도입니까?
이때 싸이렌이 울렸다.
"희호~희호~"
그때 홍어삼합회들이 와서 지협을 둘러쌌다.
김어홍: 뭐라고 했당께? 고향이 무 어때서?
김어홍은 그를 홍어빠따로 두들겨 팼다.
지협: 아악! 아악!
그때 창문 너머 지켜보는 엠씨무현이 있었다.
엠씨무현: 그러게 김대중 자서전을 가져오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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