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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닥 프레스콧이 근본이 충만한 원인.txt(장문)

ㅇㅇ(1.233) 2019.09.17 13:46:40
조회 2195 추천 68 댓글 20
														

All or Nothing 카우보이스편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닥 프레스콧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겸손한 성품을 가졌다.


로드 마리넬리, 제이슨 개럿등의 코치진은 프레스콧 만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를 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이며


루키딱지를 뗀 지 얼마 되지 않아 월터 페이튼 상 후보에 오르는 등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선수다.


그래서 2년차 시즌, 프레스콧이 부진할때 카우보이스 팬들이 인성으로는 도무지 깔 수 없다고 농담삼아 말할 정도였다.


그런데 닥 프레스콧이 4라운드 135순위로 드래프트 된 이유가 바로 오프필드 이슈 때문이었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프레스콧은 컴바인을 얼마 남기지 않고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다(뒤에 말하겠지만 닥의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다),





미시시피 스테이트 시절부터 닥 프레스콧은 아직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토크를 주지 않아도 멀리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와, 스크램블시에 몸으로 밀고 올라가도


수비라인을 뚫을 수 있는 좋은 피지컬을 가졌기에 키워볼만 하다는 평을 받은


쿼터백이었지만, 오프필드 이슈로 닥은 상위권에 지명받지 못하고 135순위까지 밀리게 된다.


오프필드 이슈와 근본 충만한 닥 프레스콧 사이에는 괴리가 있는데, 닥이 근본 충만한 선수로 변모한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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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과 어머니 페기 프레스콧



닥 프레스콧은 3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페기 프레스콧은 자상하고 봉사활동에 열심인 인물로 닥은 막내답게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형들이 닥을 장난삼아 괴롭힐때 언제나 닥의 편이 되어준 엄마였다.


닥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닥이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될때 쯤 이혼을 하였다.


어머니는 홀로 세 아들을 키우게 되었는데,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하였다.


다들 알겠지만, 쿼터백 포지션으로 프로가 되기까지 엄청난 시간과 물질이 들어간다. 대부분의 쿼터백들이


중산층 이상의 백인 가정에서 나온 이유도 금전적인 문제가 크다. 닥의 어머니는 홀로 아들을 풋볼선수로 키우기 위해


엄청나게 희생했고. 언제나 닥의 열성적인 팬으로 한결같이 지지해준 인물이었다.


닥은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고, 미시시피 스테이트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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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어머니 페기가 대장암에 걸렸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닥이 더 충격을 받은 것은, 어머니의 대장암은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대학에서 풋볼을 하는 아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진단을 받은 뒤 몇달이 지나 한참이 지난 상태였는데도


아들에겐 병에 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닥은 "자신의 삶의 이유이자, 천사 그리고 기둥"이라고 표현한


어머니의 투병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머니를 위한 일이라는 걸 생각하고 더욱 훈련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2013년11월 3일, 닥은 대학 2학년이었고, 텍사스 A&M과의 시합을 앞둔 상황이었다. 매번 시합 전마다 응원과 기도의 메시지가 어머니에게서 오곤 했는데,


아무런 메시지가 없는 걸 보고 닥은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집에서 어머니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닥은 "어머니는 하늘에서 나에게 보내준 천사였습니다. 천사같은 어머니는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었거든요. 내가 필요로 할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셨습니다. 내가 운동에 전념하도록 모든걸 배려해주셨어요.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기대를 하셨고


난 그 기대에 응답하려고 노력했어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준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닥은 어머니의 사망 이후 부상을 겪기도 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상황에 처했다.


닥은 그때 어머니를 생각하며 극복했다고 말한다. "어머니는 살아가며 겪는 실패와 실수에 관해서 가르쳐주셨어요. 그리고 그 실패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 실수를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에 관한 확신과 자신감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한다고 말하셨죠."


부상을 회복한 닥은 라이벌 올레미스와의 경기에 복귀했고, 연장으로 가는 혈투 끝에 승리를 이끌었다.


닥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하늘에 손가락을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했는데, 이는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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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하늘을 가리키는 제스처는 그가 터치다운 패스를 할 때, 혹은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할때마다 이루어졌고


닥의 어머니를 기억하는 동료, 코치 및 팬들 모두가 동참하기 시작하며, 미시시피 팬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확산되었다.


닥은 지금도 어머니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이 셀레브레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닥은 드래프트 컴바인을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닥이 4라운드로 밀리는데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닥의 음주운전 체포가 발표되자. 닥의 인성과 스토리를 아는 팬들은 모두 동요했다.


경관 토마스는 닥이 과속을 했기에 음주를 한 듯 보여 체포했다고 말했으나, 체포 이후 닥의 음주테스트는 모두 깨끗했으며,


과속 테스트 역시 인증되지 않은 경관이 시행한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무리한 체포라며 비난이 이어졌다.


경관 역시 닥의 음주운전 재판에서 체포당시 알콜 냄새도 없고, 운동능력 테스트에도 이상이 없었으며, 음주운전자들이 흔히 하는


플리바겐 혹은 경관에게 비방의 말을 하는 행동 역시 없었다고 증언했다. 재판은 간단한 벌금으로 끝났다.


미시시피 팬들은 격분했으나, 닥은 구설수에 오른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 "나의 실수에 사과하며, 팬, 가족, 학교 및 NFL 그리고


나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사과한다. 용서해달라는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며, 앞으로 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내가 하는 행동을 통해 나의 모습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훗날 댈러스는 닥이 구설수에 올랐을 때 성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그것이 닥을 뽑은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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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은 구설수로 기대와 달리 4라운드 135순위로 댈러스에 드래프트 되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4라운드라는 출신이 자신을 겸손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드래프트 순위를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겼다.


닥은 "드래프트 순위가 그 선수를 정의하지는 못합니다. 오직 나를 만드는 것은 나의 태도와 성실한 훈련"이기 때문이죠.


1라운드건 7라운드건간에 매일의 시간을 어떻게 열심히 보냈는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가가 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그 노력이 결국 나를 앞으로 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닥은 대학시절까지 15번을 달았으나, 4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그것은 어머니의 생일이 9월 4일이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저는 절대로 프로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닥은 또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문신 역시 팔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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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이 어머니의 날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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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닥의 어깨엔 귀여운 사자 그림과 함께 pride라는 말이 써 있는데,


이 그림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닥과 놀아줄때 자주 그려주신 사자 그림을 그대로 문신으로 새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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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이 프로선수로 첫 연봉을 받고 한 일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돈을 출자하여 대장암 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었고,


Rise 캠페인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많은 대장암에 관한 인식을 재고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페기 프레스콧 대장암 센터는 대장암 퇴치를 위한 결정적인 연구를 한 기관에 매년 5만달러의 연구비용을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IT의 Stand up to Cancer 기관이 상을 수상했다.


"닥은 대장암 퇴치를 위한 사업은, 어머니를 대장암으로 잃은 나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대장암이 정복되어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히 어머니를 기리는 방법"이라고 매년 소감을 말하곤 한다.




닥은 여전히 어머니를 위해 뛴다고 말한다. "어머니는 내가 훈련을 게을리하거나 빠지곤 하면 항상 혼을 내시곤 했습니다"


프레스콧이 필드에서 뛰는 것은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녀를 추모하는 방법의 일환이기도 하기에 그는 매일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닥은 어머니를 잃은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어머니의 핸드폰을 해지하지 않았고, 매번 마음이 흔들릴때면 어머니의 번호로 문자를 보내곤 한다.


"엄마가 보고싶어요. 저에게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엄마의 추억과 희생이 있었기에 이길 수 있었어요"라는 식이다.


풋볼, 성실함, 봉사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의 연결고리이기에 닥에게 있어선 절대로 게을리할 수 없는 것이다.





단신 올리는 갤러인데 카우보이스 팬으로서 요즘 잘하고 있는 닥 이야기를 올려봄.


닥이 근본있는 선수라는건 다들 알겠지만, 그 이유에 관해서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는걸 나누고 싶어서.


밀린 단신은 조만간 시간나면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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