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양...

브양은 마르를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에 갔는데

눈에 띄는 복장으로 스폿라이트를 뺏었다고 되어있음

마르팬들 (정확히는 브루마가 아닌)

분개..

사실 이게 내가 보기엔

지금 모든 관심이 선수들이나 각나라별 상황에 쏠려 있지

선수 여친이나 아내에겐 별 관심 없을 거 같은데

이게 브라질 언론의 호들갑인지 언플인지

아무튼 우리 브양은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함.

팬들 분개 이유는

다른 선수들 여친처럼 자기 남친 국대 져지나 입고 응원할 것이지

거기서 또 혼자 튀려고 저런 차림이냐부터 해서

저 브라가 협찬이라느니 브양이 광고하는 거라느니

말이 많은 모양인데

하여간 브양은 브라질 국대나 네이마르는 뒷전이고

일단 자기, 오로지 자기만 중요하고 자기만 사랑한다고...ㅎㅎ

그 말이 일리도 있는 것이

지난번 올림픽 결승에서 세기의 재결합 씬을 예정해놓고 있으면서,

그리고 바로 그다음날 카메라 기자들을 몰고 다닐 거 뻔히 알면서

이틀 연속으로

그녀가 입었던 아. 디. 다. 스

자기 남친이 ㄴㅇㅋ 모델인데

굳이 거기서?

사방팔방으로 기사와 사진, 영상이 퍼져 갈 것을 알면서

그럼에도 기어이 ㅇㄷㄷㅅ 매니아임을 자처해야 했던

그녀라서..ㅋ

그건 그렇고

팬들 말에 의하면

라파가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함.

여동생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 했는데..

라파가 직전까지 병원에 있었다고 하고..

러시아까지 원정 응원가기엔 불안정한 상태라고 보는 듯

Rafa was in hospital again? What happened this time?

라파가 다시 병원에?

이번엔 무슨 일이래?

(라파가 이전에도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다는 말)

I think it's something to do with her depression

라파가 우울증 같다는 말까지 나옴

근데 그런 말은 예전에 마르가 가족 문제로 파리에서 급히 브라질로

갔을때부터 나돌던 말이라고 함.

우울증으로 병원 신세에

오빠가 프랑스에서 급히 귀국해서 달려가볼 만큼

예사일이 아니었다는 소리..

라파가 좀 걱정됨.

그냥 일반적인 건강상의 문제보다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아픈 게

어쩌면 더 심각하고 큰 문제일 수도 있어서...

그리고 그 정도 사안으로 달려간 건데

세간에서는

지 멋대로 시즌 중에 브라질에 갔다고

또 욕을 퍼부어댄 거고..

그렇다고 여동생의 개인적인 문제를 대놓고 떠들 수도 없으니

비난을 묵묵히 들어넘겨야 했던..

마르...

아무튼 라파도 별탈 없고

브양도 이젠 남친과 국대에 좀 집중해주길..

브양 인별에 온통 자기 사진, 자기 화보만 가득하고

마르 언급도 없다가

딱 한 장 사진 올리고 응원한다 하던데..

과연 이 자기애 가득한 여배우께서

얼마나 응원빨을 올려주실지..

피에스>

안타깝게도 카롤비니는 러시아에 가지 않은 모양임.

다비만 유모에게 딸려서 보낸 듯

현장에까지 가서 응원하기엔

뭔가 부담스러운 그 무엇이 있는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