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없으면 안 된다는 식의 과장된 느낌의 평가가 꽤 만연해 있음. 허블에 벡터 가속이나 데이터 복원 붙이고 마냥 유일신 취급하는 경우가 많이보임.

허블이 있으면 편하긴 하다. 액티브가 광역공격이고 궁극기도 적 위치를 강제로 조정하기 때문에 후열 보호 능력이 매우 뛰어남.

좋긴 엄청 좋은데 허블이 대체불가 유일신 정도까지 되는가 하는건 좀 의문이 있음. 태생 3성이라 당장 성능뽕 맞으면서 쓰기 좋은건 맞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놈들 1주일 전에는 특수뽕에 취해서 특수가 다 해 먹는다고 죄다 특수 키운다고 난리친 놈들임 ㅋㅋㅋㅋ

그리고 그 전에는 아디따 좋다고 키운다고 난리쳤음 ㅋㅋㅋ 뭐가 좋다 하면 우왕좌왕 휘둘리는 놈들 굉장히 많음. 

지금은 허블 안 키워서 전역 밀기 힘들다고 지랄하는 놈도 봤는데 사람 다 똑같다.

이런 놈들은 본인의 문제가 맞는거 아닐까.

허블에 몰빵해서 미는 놈들이 제일 많아보임. 허블+페르시카+진+특수+크로크 조합. 키워놓은 아디따 아까우니까 끼워넣는 놈도 있고.

대체로 공속이 존나 중요하다는건 다들 인지하고 있는 듯함. 그래서 아디따가 좋은 평가 받는데 맥스도 좋다고는 해놨더라.

근데 정작 맥스 제대로 키워서 쓰는 놈 별로 못 봄. 맥스 기본공속이 빠르니까 얘도 키우면 좋을듯 하고 넘어가는 느낌임. 

평가 보니까 지속 광역딜이 좋다고 되어있음 맥알못새끼들 ㅉㅉ 

알고리즘 평가에 대해서는 데이터 복원(공속+90, 8%흡혈)이랑 벡터가속(평타 3번에 쿨타임 1초 감소) 미만 잡으로 정리된거 같음.

치명률 챙기면 치명상도 챙겨야 하는데 그럴바에 걍 연산력 공격력 올리는게 더 낫다는게 주류같음.

'치명타는 치명률 낮으면 안 터지니까 버리고 기초 스탯에 의존해야 함' 이라는 의견이 아직 공공연히 통함.

비리비리에 5성 아디따에 행렬구조 3셋 + 데이터 복원 2셋 붙여서 4지 보스 도륙내는 영상 올라왔으니까 차후 평가가 달라질 순 있을거 같음.

알고리즘 시스템에 대해서는 랜덤+랜덤+랜덤이 가장 큰 불만임. 서브스탯 하나하나 맥옵에 집착하는 놈들 매우 많이보임.

그 다음으로 많은 불만은 알고리즘 시스템 자체가 너무 복잡하다는거임. 세트 효과 이해 못 하고 그냥 자동설정 한다는 놈들도 꽤 보였음.

다른 캐릭 컨셉을 알고리즘이 잡아먹으니까 그게 불만인 놈들도 많음. 왜 아디따 흡혈을 다른 놈들이 쓰냐~ 머 이런거.

암튼 운빨좆망인게 가장 큰 불만이라 대놓고 헬조선 물욕수집 RPG도 아니고 뭔 개짓거리냐고 하나같이 입모아서 까고 있음. DNF 말하는거 맞음.

반발이 굉장히 심해서 알고리즘 부분은 다음에 어떻게든 변경이 될 거라 봄. 개선일지 개악일지는 까봐야 알겠지만.

난이도 부분은 대체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밸런스 조절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듯 싶음.

어렵다고 피드백하면 다음엔 조절해주겠지~ 하는 분위기라 난이도로 불타는건 딱히 없음. 리트가 피곤하다는 의견은 보이고 있다.

불타는 놈이 보이면 십중팔구는 ~~안 키웠으면 깨지도 못하는거냐 하고 불타는거임. 

몇몇 특정 함수 카드에 너무 의존적이라는 비판도 많이 보이고 스탯 자체의 설계 미스를 지적하는 부분도 있음.

예를 들면 관통의 경우 함수 카드로 강화가 안 되니까 나중에 몹의 방어력을 뚫지 못 한다. 차라리 공격력 연산력에 투자하는게 낫다. 이런거.

그 외에 게임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매우 단조롭고 반복 작업이라 지루하다라는 의견도 꽤 보임. 딱히 전역 돌파 외에 할 게 없으니까 볼 게 없다는 거임.

다만 이 부분은 애초에 취향타는 부분이라 근본적인 개선은 힘들다고 봄. 컨셉 자체를 뒤엎는게 아니라면야.

대체적으로는 미완성이니까 이거이거 원하는 것들 추가해달라 하는 의견이 많음. 3차 땐 숙소는 기본이고 음성이라도 넣어줬으면 좋겠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