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호감도 전기는 보이스 없음
하지만 과금 스킨 전기는 풀보이스

검은머리 아내 치요
꽁지머리 첫째 우이
단발머리 둘째 아이카


시기로는 타마모가 결계에 들어가서 나오기 직전(신천 되기 직전)
에마키에서 보면 결계 안에서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고
영혼으로 떠돌아다니는 가족을 만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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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 우이, 아이카──조금전, 꿈을 꿨어. 정말로 무서운 꿈이야.
너희들이 차례차례 떠나고, 나는 혼자 외로운 세계에 남겨진거야.
이 세상에 있는 한, 이별은 필연이라고 알고 있어. 그러나, 사람의 덧없는 생애마저 같이 보내지 못하다니, 생각조차 못했어.
종종, 어느 광경을 생각해내. 수십년 후, 내가 치요를 안고, 집 앞에서 우이와 아이카의 귀가를 기다려.
2명은 기쁜듯이 이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지, 자신이 체험한 기쁨이나 슬픔, 만남이나 이별을 말해주지. 우리들은, 그런 말에 살며시 귀를 기울이는거야.
그런가.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그 슬픔에 찬 악몽에.
여기가 현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한시간이라도 상관 없다. 여기에 계속 머물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라.
치요, 우이, 그리고 아이카. 얼마나 너희를 만나고 싶었는지. 나의 마음은, 그 어느 때도 너희들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을 계속 바라고 있어.
나의 아내와 아이여──
내가 봤던 미래, 내가 꿈꾸는 미래를, 너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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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모션 대사 중 가족에게 하는 이야기
‘치요, 드디어 찾았다’
‘우이, 여동생을 확실히 지켜주렴’
‘아이카, 무서워하지않아도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