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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로치 헤이안 기담- 1히로마사편(번역기)

ㅇㅇ(211.36) 2019.06.20 13:01:12
조회 2733 추천 1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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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로마사편 바로가기

2 카구라편 바로가기
3 무녀편 바로가기

4 요리미츠편 바로가기

5 오로치편 바로가기


중섭에선 오로치 기담과 함께 챕터 26도 변경됨.(여기서 볼수있음) 오로치 헤이안 기담은 바뀐 26에서 이어지는 듯


오프닝

~ 세이메이의 정원

야오비쿠니: 나는 아직도 기억하는데...'오로치'를 쳐부순 뒤 스사비 님을 보내고 나서 모두 의식을 잃었습니다. 깨어났을 때 이미 여러분과 헤어져. 다시 만났을 땐 카구라가 히로마사씨를 기억해낸 것 같았어요.
야오비쿠니: 저는 도대체 뭘 놓쳤나요?
세이메이: 이 일은 말하자면 길다.
세이메이: 당시 우리는 힘을 합쳐 '오로치'가 해결되면 도성의 재난을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더 끔찍한 진실을 맞이하는데...


히로마사편-主线


선경에 진입하다

코하쿠: 세이메이님!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코하쿠. 나는 여기 있다.
코하쿠: 세이메이님... 이 장기(瘴气)는 코하쿠로 하여금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
히로마사: 장기가 거의 모든 시선을 가려, 앞이 잘 안 보여.
코하쿠: 히로마사님!
세이메이: 카구라와 야오비쿠니는 이미 우리와 헤어진 것 같다.
히로마사: 방금 우리 넷이 힘을 합친 한 방으로 오로치를 충분히 죽인다. 그런데...
세이메이: 즉시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뜰 때, 그녀 두 사람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히로마사: 우린 다른 곳으로 떨어진거같다. 이곳의 분위기는 흑야산과는 다르다.
세이메이: 어느 선경에 갇혔나봐. 바로 오로치가 죽어가면서 우리를 가두어 놓은 것이다. 그는 대체 무슨 목적으로...
히로마사: 카구라의 안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빨리 떠나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게 낫겠어! 뭐가 자꾸 날 노려보는 것 같아......라는 느낌이 너무 나빠.


-장기(瘴气): 독한 기운


1

히로마사: 이봐, 세이메이...여기는 아직 흑야산인 것 같은데...
세이메이: 선경은 모두 처음부터 시작하는 자의 뜻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눈으로 본 것이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다.
히로마사: 미나모토의 음양사를 봤어.
세이메이: 응?
히로마사: 정확히 말하자면, 미나모토 본가의 사람이야. 너희들은 여기서 뭐해. 오로치는 이미 퇴치가 끝났으니, 너희 가주에게 가서 보고할 필요 없어?
미나모토의 음양사: 미나모토 요충지에서 함부로 뛰어다녀서는 안 된다. 잡놈 따위 물러나라!
히로마사: 잡놈 따위? 나??
코하쿠: 그들은 히로마사님을 몰라?
히로마사: 본가가 흑야산 깊숙한 곳에 진마의 제단을 두고 있다는 소문은 괜히 나온 게 아닌 모양이다.
세이메이: (오니키리의 기억, 그리고 스사비님이 나에게 보여준 과거는 미나모토 요리미츠의 죄악을 보여준다. 그런데 히로마사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일단 본가와 충돌이 생겨 또 카구라가 연루 된다면 히로마사는...)
미나모토의 음양사: 미나모토의 비밀을 노리는 도둑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오니키리 헤이안 기담 - 여기


1 전투 후
히로마사: 내가 본가를 상대로 나설 날이 있을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바라건대, 요리미츠 형님이 이 사실을 모르기를 바란다.
세이메이: ...히로마사. 네가 알고 싶지 않은 비밀들이 있다.
히로마사: 백년 귀족이었던 본가는 이제 요리미츠 형님의 손에 이르러서야 다시 한번 족속의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흥망성쇠의 교대 사이에는 항상 남모르는 비밀이 좀 있다.
세이메이: 진실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너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선경을 만드는 사람들이 이것을 보여주니까 필시 우리에게 할 말이 있을 것이다.
히로마사: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카구라를 찾아서 떠나는 거야. 쥐새끼 무리는 장기 뒤에 숨어 있는게 좋아.


2
코하쿠: 장기가 진짜 심하다! 코하쿠의 코는 못 견디겠어요...
세이메이: 이것은 당시 카구라를 제사지내는 제단이었다!
히로마사: 젠장...카구라! 카구라!
세이메이: (카구라가 제물로 바쳐진건 미나모토 본가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이런말 어떻게 히로마사에게 말할까...)
세이메이: 영혼의 눈으로 탐색해볼게.
코하쿠: 세이메이님, 이 분열한 조각은 뭔가요? 너무 아름다워 ...
세이메이: 혹시 어떤 원혼의 부스러기일지... 히로마사! 만지지 마!
히로마사: 이 원망이 남은 부스러기들... 음!?
무녀 영혼: 미나모토!! 빌어먹을 미나모토!!!!!‼
무녀 영혼: 아아아아아아아아!!!!!
코하쿠: 우와!! 원령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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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투 후

무녀 영혼: 미나모토의 죄를 명심하세요! 우리의 억울함과 회한은 반드시 미나모토와 끝까지 청산되어야 한다!
코하쿠: 원령들이 저 높은 탑으로... 원기와 장기가 뒤엉켜 있어무서워요.
히로마사: 저 탑은... 전설의 '부흥의 탑'이야!
세이메이: '부흥의 탑'?
히로마사: 미나모토 일족에 의해 부흥과 영광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중신이 모셔져 있는 높은 탑. 어떻게 흑야산에 나타날 수 있는가?
세이메이: 이 선경을 만든 자는 너 못지않게 미나모토에 대한 이해가 많은 모양이다.
히로마사: 세이메이, 나 아주 안 좋은 예감이 들어.
세이메이: 어쨋든 가보자.
히로마사: 야! 세이메이, 그렇게 빨리 가지마...


3
세이메이: 조심해.


* 갑작스런 원령의 처절한 외침과 어울려 대지가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강렬한 장기가 흙에서 솟구친다. 무수한 순백의 귀신은 하나에 합체하여 장기와 함께 탑에 부딪쳤다.


* 수천 수백의 많은 원혼의 비명은 우레와 같고, 무수한 소리가 겹쳐서 그녀들이 무슨 저주를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부흥의 탑은 부흥의 탑은 소리가 내는 파도에 계속 부딪혀, 마침내 무너졌다.


히로마사: 이건 미나모토 영광의 상징이야! 그런데 한순간만에... 붕괴?
세이메이: 증오와 욕망앞에서 허무한 저주받은 '영광'... 선경의 주인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지, 이 화면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우리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무녀 영혼: 날 내보내...날 놔줘...
히로마사: 여자애 목소리!
세이메이: 히로마사, 잠깐만...
무녀 영혼: 날 내보내줘...왜 내가...왜 선발된 건 나야...
무녀 영혼: 미나모토의 음양사여! 왜! 왜!‼‼
세이메이: 원령이 미친 것 같으니 조심해서 대처해.


3 전투 후

세이메이: 너희들이 도대체 누구야, 우리를 여기에 가두는 것이 무슨 의도인가.
무녀 영혼: 음양사여,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모든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세이메이: 내가 음양 분리되기 전에 당신을 만났다고? 설마, 미나모토 제사는...
무녀 영혼: 미나모토 일족의 죄, 우리는 결코 가만히 있지 않는다!
히로마사: 야, 세이메이! 너희들 무슨 말을 하고 있어?
무녀 영혼: 그리고 당신의 죄는 무지와 성씨이다. 여동생을 버린 남자가 영리한 태도를 취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보고도 못 본 체하고, 가장 귀한 꽃이 썩은 흙에 묻혔을 때. 너는 바로 보고도 못 본 체하면 된다.


* 원령은 이해하기 난해한 말을 반복하면서, 희미해져 폐허로 사라졌다.


히로마사: 은원을 청산하려면 오히려 경위를 분명히 말해!
세이메이: 이 허황된 상황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게 무슨 소용이냐. 조사할 수밖에 없어, 안개를 헤치고 나면 항상 진실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은원 恩怨 ēnyuàn。‘은혜(恩惠)’와 ‘원한(怨恨)’을 아울러 이르는 말.[중국에선 주로 원한을 가리킴]


4
코하쿠: 세이메이님, 저기 있는 묘비 앞에 무녀가 있습니다. 어이, 그녀는 뭐하는 거야?
무녀 영혼: 千和...우리 끝내 한발 늦었어...흑흑흑...
세이메이: 누군가를 애도하는 듯 슬퍼 보이는 모습.
녹도깨비: 슬픈 인간,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히로마사: 좋지 않아, 그녀의 울음소리는 여기에 있어서는 안 될 더러운 것들을 끌어들였다.
세이메이:이 요괴들은 내게 맡겨. 그 무녀를 잘 보호해라, 그녀는 정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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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小雪)
미나모토의 무녀
성질이 급하지만 은의가 두텁다
친우를 찾기 위해 미나모토가를 방문했다.
일찍이 카구라와 친구였다


4 전투 후
코하쿠: 누구세요? 이 무덤 안에... 또 원령은 아니겠지...
무녀.유키: 내 이름은 유키이고, 미나모토에서 수련하는 무녀입니다. 이 무덤 안은... 제 친구들이에요.
세이메이: 친구들?
히로마사: 본가에 또 무녀묘가 있다는 소문은 들어본 적이 없어......


* 유키는 히로마사를 미워하며 쳐다보다가 이내 시선을 돌렸다.


무녀.유키: 방계의 도련님도 모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미나모토의 무녀는 원래 그다지 칭송할 만한 화제가 아니다.
히로마사: 나를 안다고?
무녀.유키: 야, 시간이 늦었어!
코하쿠: 어? 늦겠다? 어디에 가는거에요?
히로마사: 빨리, 쫓아!
세이메이: (히로마사, 또 미나모토 가문에 대하여 분노해 마지않다. 히로마사에게 이 무녀를 경계하라고 일깨워줘야지.)


5
히로마사: 그 무녀 왜 이렇게 빨리 달려! 대체 어디 간 거야...
세이메이: 히로마사, 이 선경은 지금 미나모토가 때문에 오는 것 같다. 너는 결국 같은 성씨를 가지고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해.
히로마사: 난 본가의 비밀에 관심이 없어. 이 선경이 어떤 '진실'을 묻어놓았든, 나는 카구라를 찾아서 그녀를 데리고 떠나면 돼.
세이메이: 어쨌든 그 무녀가...


* 벚꽃숲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무녀.유키: 아!!
히로마사: 벚꽃숲에서! 세이메이, 이 원령들은 너에게 맡긴다.
세이메이: 함정 조심!
코하쿠: 이런 원령들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어떻게 다 히로마사님을 향해 갔지!
세이메이: 급급여율령--


5 전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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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카구라
미나모토 분가의 딸
미나모토 저택 속에서 때때로 고독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오빠 히로마사를 생각하다
차츰 자신의 숙명이라고 체념하고, 각오를 정했다.


히로마사: 카구라..? 어떻게...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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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이 겹겹이 쌓인 벚꽃잎을 뚫고 들어와 혼미한 곳의 장기를 몰아내고, 우는 여자 아이를 조심스럽게 감싸준다. 그 햇빛은 여자아이가 이렇게 연약한 것을 더-- 아까워하지 않고, 작은 그림자가 햇살에 뚫리는 듯...


어린 카구라: 흑흑...왜 오빠가 나를 보러 오지 않는지...
어린 카구라: 네가 아니야... 오빠 말고... 히로마사 오빠는? 히로마사 오빠가 날 원하지 않나……
히로마사: 카구라? 너 왜... 그런 모양이야?
어린 카구라: 너...히로마사 오빠랑 닮았구나. 너 그를 아니? 너는 미나모토 히로마사를 아니?
히로마사: ...음... 나는 안다.
어린 카구라: 와! 히로마사 오빠 거짓말 안 했어! 그는 정말 천하에 이름을 날리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신궁수가 되었을까?
히로마사: 그는...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어린 카구라: 연습하느라 고생하고 힘들어서 그가 겨우 나를 보러 올 시간이 없었니? 조금만 더 참아서 볼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오빠를 방해하면 안 되는데...
히로마사: 그는 항상 너를 매우 그리워해. 그냥... 널 찾지 못했어...
어린 카구라: 나는 그를 기다리고 있다. 이것 봐! 이것은 내가 몰래 히로마사 오빠를 위해 만든 벚꽃 팔찌, 미나모토 요리미츠에겐 비밀이다!
히로마사: 미나모토 요리미츠?
어린 카구라: 쉿! 미나모토 요리미츠는 무서운 사람이야. 그러니 큰 오빠가 날 도와줘야 해. 비밀을 지켜라, 그가 발견하지 못하도록!
히로마사: 카구라, 너 자신이 어디 있는지 아니?
어린 카구라: 나? 난 본가야.
히로마사: 미나모토 본가? 카구라... 그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했나?
어린 카구라 : 너 참 이상하다 ... 놔, 놔 줘.
코하쿠: 카, 카구라님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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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마사는 팔을 꽉 조였지만, 한줄기 햇빛도 잡지 못했다.


세이메이: 히로마사...그거 카구라?
히로마사: 카구라야. 그리고 보아하니, 처음 실종되었을 때 일곱 살이었던 카구라였어.
코하쿠: 히로마사님, 이곳은 아마 과거에 대한 선경일 거에요. 어쩌면...
히로마사: 확실히 카구라가 틀림이 없다. 벚꽃 팔찌 뜨개질은 내가 가르쳐 우리 두 남매만이 안다.
세이메이: 히로마사, 나는 너에게 말했어. 미나모토 본가의 비밀, 가혹함은 너의 상상을 훨씬 능가할지도 몰라. 심지어 내가 되찾은 기억들 중 일부에서도 그들은 카구라가 바쳐지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히로마사: 나는 항상 미나모토라는 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너는 나에게 말할 수 없다. 그렇지? 배려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나에게 카구라는 어떤 일보다 중요해. 피해자가 그녀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천리(天理)를 해치는 자도 놓쳐서는 안 된다.
세이메이: 이 선경을 만든 사람은 너에게도 어느 정도 악의가 있을지 몰라.
히로마사: 그도 카구라의 과거와 오늘날의 안위를 분명히 알고 있을 거야. 카구라만 되찾을 수 있다면 나를 향해 달려와도!
코하쿠: 이게 무슨 소리야? 세이메이님, 히로마사님, 저기 있는 안개가 걷혔어요!
히로마사: 본가의 저택이다.


6
무녀.유키: 두 분도 여기로 오셨습니다.
세이메이: 너 대체 누구야.
무녀.유키: 유키는 미나모토의 무녀에 불과하다.
히로마사: 그런데 내가 어렸을 때 본가를 방문했고, 너를 만난 적 없어.
무녀.유키: 미나모토 가문의 저택은 뿌리가 깊고 잎이 무성하여, 얼마나 많은 무녀를 키워졌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일찍이 동료들과 함께 이 대저택에서 수련하고, 청소하고, 놀기도 했다.
무녀.유키: 아깝게도, 나중에는 모두 카미카쿠시 당했다. 방계에서 온 그 작은 아씨도 예외가 아니다.
세이메이: 카미카쿠시?
코하쿠: 세이메이님...장기가 갈수록 심해져요...
무녀.유키: 장로들은 '카미카쿠시'를 깊이숨기다, 히로마사 도련님 들어보셨어요?
코하쿠: 이런 장기들이 어떻게 된건지... 요괴가 온거야! 세이메이님 조심하세요!
적도깨비: 상심한 인간,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카미카쿠시, 神隐し: (어린이 등이) 갑자기 행방불명이 됨


6 전투 후
히로마사: 야, 저 무녀는? 그녀가 또 도망가지 못하게 해!
무녀.유키: ...제발... 날 내버려둬...
세이메이: 마당에, 얼른 들어가.


7
세이메이: 미나모토 요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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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요리미츠
도성의 음양사 명문
미나모토의 족장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는다
야심만만한 강경파 음양사


히로마사: 요리미츠 형님...?


*미나모토 요리미츠는 무표정하게 손바닥을 조이고, 두사람에게 외침에 조금도 반응하지 않았다.


무녀.유키: 요...요리미츠님...제발...용서해주세요...
미나모토 요리미츠: ...


* 유키는 땅에 쓰러져 더 이상 소리 없어졌다.


히로마사: 미나모토 요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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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투 후
코하쿠: 미나모토 요리미츠와 유키의 시체는 모두 없어졌어요!
히로마사: 이제 됐다, 이 난장판 선경은 결국 뭘 위해 있는거야!
세이메이: 네가 믿게 하려는 것 같은데, 미나모토 요리미츠는 어떤 일의 배후. 카구라의 행방, 무녀 카미카쿠시, 그리고 비밀의 제단. 이 미나모토 본가의 진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
히로마사: 카구라만 찾을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카구라가 내 곁에서 사라진 5년을 생각하면 도성 안에 있었다니...
세이메이: 이 선경에서 정말로 카구라, 그녀와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 빨리 정신을 차려. 적어도 지금 여기서 떠나서 그녀 곁으로 가야 해.
히로마사: 세이메이...
어린 카구라: (오빠... 히로마사 오빠!)


결말
세이메이: 미나모토 요리미츠도 선경에 들어간 이상, 여기 틀림없이 그와 관련된 '어떤 일'이 있을 거야.
세이메이: 잠시 쉬면서 나는 여기에 법진을 배치했다.
코하쿠: 세이메이님, 이것의 사용은 무엇입니까?
히로마사: 미지의 환경인 이상 이곳의 지형이 또 바뀔지는 더욱 짐작할 수 없다. 세이메이 이것은 자신에게 도로 표지를 남긴 거야.
세이메이: 바로 그거다. 진을 치고 표시를 하고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 노선을 판별하는 근거로 삼을 수 있다.
코하쿠: 세이메이님도 많이 자랐네... 코하쿠 너무 흐뭇해...
히로마사: 강아지가 흐뭇하다고 하더니 자꾸 묘한 느낌이 드는데...
세이메이: 코하쿠 고생했어. 앞으로, 내가 너희들을 이끌겠다.

* 공중의 선경은 먼 곳의 불빛을 굴절시켜 한참 동안 깜빡이다.


서브 스토리-支线


미나모토의 소문

세이메이: 히로마사, 이게 뭐야?
히로마사: 미나모토 문양이 새겨진 화로? 안에는 편지와 작은 장난감을 태웠는데..
코하쿠: 세이메이님, 옆에 옷가지가 몇 벌 더 있어요.
세이메이: 누구 집 여자 아이였을까. 히로마사, 너 무슨 단서라도 있니?
히로마사: 미나모토 본가는 매년 도성 각지에서 적합한 여자 아이를 찾아 집으로 데려와 무녀로 키운다. 여자 아이의 가족은 가끔 문안오기도 하고, 옷, 장난감아니면 고향에서 편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어.
세이메이: 이것들이 설마...
히로마사: 음, 본가는 통제가 삼엄해. 특정 명절을 제외하고는 무녀를 수련하여, 가족과 왕래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다 일괄 처리됐나봐.
코하쿠: 너무해!
세이메이: 급급여율령-滅.
히로마사: 세이메이 너 왜 불을 꺼뜨렸니.
세이메이: 이 불은 보기 흉하다. 끄면 좋지 않을까?
히로마사: 너, 화났구나.
세이메이: 우리 계속 전진하자.
코하쿠: 예! 세이메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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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비밀 1

코하쿠: 잠깐만! 세이메이님, 코하쿠가 이 탑의 사방에 요기가 남아 있는 것을 맡다.
세이메이: 나 또한 구속의 법진과 도구를 보았다.
히로마사: 아니, 아니겠지...그들은 정말로 여기에 요괴를 가두었다.
히로마사: 세이메이! 여기에 또 하나의 비밀문이 있어! 이건...
세이메이: 삼끈과 멍석, 그리고 호미, 비석?
히로마사: 속을 봐라.
세이메이: 관...
히로마사: 왜 '부흥의 탑'의 근처에는 이런 것들이 숨겨져 있고, 본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세이메이: 아마도 원령이 말한 '죄'일 거야.
히로마사: 미나모토 일족의 '죄'?
세이메이: 히로마사, '부흥의 탑'에 대해 넌 아직도 무엇을 알고 있어?
히로마사: 이 탑은 미나모토가 여러 세대 걸쳐 똘똘 뭉쳐 세운 것으로, 요리미츠의 형님의 노력 덕분에 가족 힘의 상징이 된 것 정도밖에, 난 몰라.
세이메이: 미나모토의 힘... 그렇군.


벚꽃 팔찌
코하쿠: 히로마사님, 땅위에 이거는...
히로마사: 절반까지 엮은 벚꽃 팔찌.
세이메이: 카구라 남긴?
히로마사: 이 뜨개질하는 법을 보면, 확실히 그녀가 하는 거야. 틀림없어.
코하쿠: 히로마사님이 이어서 아래를 엮었어요! 능숙해...
세이메이: 카구라와 그렇게 오랫동안 헤어졌는데 남매간의 작은 비밀을 계속 마음속에 새겨두었다. 히로마사 좋은 오빠야.
어린 카구라: 큰오빠! 그 팔찌!
코하쿠: 아, 카구라님! 어떻게 돌아왔어요!
어린 카구라: 그건...카구라가 히로마사 오빠에게 해준 건데...
어린 카구라: 왜 큰오빠도 엮는 거야? 게다가 히로마사 오빠가 하는 것처럼 잘해!
히로마사: 물론, 오빠가 못하는게 어딨어?
어린 카구라: 와! 오빠 대단해!
히로마사: 이거 잘 잡어. '미나모토 히로마사'가 그것을 받기를 기다리고 있어, 알았어?
어린 카구라: 응! 큰오빠 고마워!


히로마사의 애상

세이메이: 히로마사, 너 괜찮아?
히로마사: ...솔직히 너무 좋은 건 아니야.
세이메이: 좀 쉴래? 이런 회상들, 너에게도 힘들겠지.
히로마사: 어릴 때부터 가족 모두가 미나모토의 영광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히로마사: ...내가 너무 예리하지 않아...분명 많은 단서들이... 그런데 난 눈치채지 못했어...그래서 카구라가...!
세이메이: 히로마사, 넌 착하다고 자책할 필요 없어.
코하쿠: 히로마사님이 슬픈 모습은 히로마사님답지 않군요……
히로마사: 나를 위로할 필요 없어. 세이메이.
세이메이: ...그럼, 나는 너를 위로하지 않겠다. 이제 일이 일어난 이상 유일한 해결책은 책임지는 것이다.
세이메이: 그것을 마주하고 타인의 책임을 지고 계속 걸어라, 히로마사. 너라면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히로마사: ...흥, 참 기괴한 위안거리구나, 세이메이.
코하쿠: 어, 히로마사님이 아까보다 좀 정신을 차린 것 같아요! 너무 좋다!


이스터에그


1
히로마사: 내가 음양술에 대해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여기를 지나더라도 단서를 좀 발견했어야 하는데...
세이메이: 그러나 이로 인해 미나모토에게 밀려 가택연금을 당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진실을 얻을 수 없게 된다.
히로마사: 알아! 근데...
세이메이: 계속 전진하자.
히로마사: ...그래..


2
코하쿠: 도대체 누구의 무덤일까요?
세이메이: 위 이름이 겹겹이 겹쳐서, 자형을 구별할 수 없다.
코하쿠: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누구든 그녀가 편히 쉬길 바라자, 우리 가자.
세이메이: ...


3
세이메이: 오랜만에 맑고 아름다운 곳을 만났다.
히로마사: 분명히 원한과 장기가 가득한 선경, 오히려 기괴해 보여...
세이메이: 이 환상의 주인일지도 모르지만, 마음의 온기가 남아 있다.
코하쿠: 이런 생각... 오히려 좀 슬프네요...
히로마사: 그만해, 가자.


4
히로마사: 여기, 카구라가 가장 놀기 좋아하는 곳이었지.
코하쿠: 확실히 아름다운 곳이에요, 전부... 전부 벚꽃이야!
무녀 영혼: 카구라님은 때때로 히로마사님을 언급하기도 한다.
히로마사: ...미안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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