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면 안된다. 총 액수에서 300조가 빠졌다고 이 돈들이 파쇄되거나 바닷물에 빠진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이 돈들은 누군가의 수중에 있으며, 누군가는 이 돈들을

저축하거나 소비하거나, 다른곳에 투자할 것이다. 나는 이 금액들중 반 이상은 재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본다. 소비도 한계가 있으며, 코인충들이 저축을 한다는 생각

은 상상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300조중 적어도 150조 이상은 주식판으로 굴러온다. 대부분은 미국쪽으로 갈것이다.

이것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다. 미국판의 급격한 성정이 이뤄진다면(150조의 금액이 미국 주식판의 전체규모에 비한다면 매우 적다 느껴질거고, 그게 사실이기도 하

다. 하지만 150조 이상의 돈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투입된다면 주식시장의 가치자체를 급파르게 올려버릴것이다), 급격히 올라간 미시장에 흥미를 잃은 길잃은 투자자

들이 다른곳을 물색할 것이다. 

알다시피 중국시장은 미국과의 대립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며, 일본은 코로나 확진자의 급파른 충격으로 긴급명령이 떨어진 마당이다. 

아시아권에서라면 지금 가장 매력적인 투자국은 한국일 것이다. 실례로 골드만과 여타 미국의 몇몇 전문가들은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를 꼬집기도 했다.

내 예상대로라면 월요일부터, 바로 이틀 뒤부터 외국자본의 급격한 공세가 시작될 것이다. 

늦지마라. 늦으면 당한다. 그들보다 빠르게 사고, 그들이 흥미를 잃기전에 팔아라. 지금이 바로 한국 시장의 황금기이다. 기회는 앞으로 일주일. 

건승을 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