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20대 초반부터 한녀들이랑 연애 안쉬고 하는게
보통 한남들인데
만약 그 한남들이 결혼 안했다?

99% 여자한테 지친거임 번아웃 존나옴

20대 때야 뭣모르고 앞뒤안재고 달려들어서 연애함
근데 30대 되면 일하고 퇴근하고 쉬는것도 빡빡한데
여태 사귀던 여자친구면 그래도 책임감도 있고
정도 들어서 시간이랑 돈 투자해가며 챙김.

근데 지쳐서 혹은 다른이유로 헤어졌다?
벌써 누구 새로 만나서 알아갈 생각만 해도 힘듬
게다가 이미 결혼 할 괜찮은 사람들 시집 거의다 갔음
존나 괜찮은데 집순이라서 사람 안만나는 희귀한 여자빼곤
괜찮은 여자는 이제 현실엔 없는거나 똑같음
그나마 시집간 여자들도 주변에 간간히 벌써 이혼소식들림


이쯤되면 그냥 귀찮음
크게 연애할 생각도 안드는데
간간히 들어오는 소개에 혹시나 하고 나가보면
어차피 상대쪽도 잘난거 별로 없는데
나를 이리저리 재고 내가 적극적이길 바라는 모습에
호기심까지 사라짐


성욕이야 있지
근데 20대만큼은 아님
리얼돌조차 살 생각 안듬
어쩌다 진짜 섹스가 간절한 날이 있는데
업소 가는거 즐기는 놈들은 가는거고
평생 그런거 안가본 애들은 절대 안가거든
그냥 혼자 풀고 치움... 그 갈망 오래 안감


돈도, 혼자 넉넉하게 여행가고 취미즐기고 먹고살아도,
저축도 되서 서울은 아니라도 경기권이나 지방에
집한채 사고 차 굴릴만큼은 돈이 모임
여자 안만나면 그렇게 된다는걸 금방 느낌


여기서 갈라짐
1. 진짜 뭐 해외 국제결혼을 알아본다

2.  아니면 그냥 지금 이대로 혼자 산다
고독사를 하든가 말든가, vr 나오고 리얼돌 나오면
그렇게 외로울거 같지 않을거란 생각도 들기 시작함
어차피 늙어서 고독사 할거라고 겁 줘봤자
뭐 어쩌라고... 결혼할만한 괜찮은 한국여자가 없는데.


- 결국 뭐 남자가 진다느니, 능력있는 여자는 비혼주의고
남자들 국결 하는거 오히려 응원한다느니 실컷 떠들어라;;;
거 뭐 나중에 50 60 먹고 자가랑 자차에,
개인연금에 취미즐길 돈까지 넉넉히 모아놓은 여자들이
도대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
각자 알아서 살자... 나는 내 돈 쥐고 재밌게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