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습침수

선진국은 부동산 검색하면 그 땅, 아파트가 상습침수지역에 해당하는지,

어떤 재난을 당할 위험이 있는지 다 표시 됨.

근데 한국은?

그냥 재난 관련 지도 하나 띡 보여주고 끝임.⑴

내 아파트가 상습침수지역인지 아닌지 일일이 육안으로 찾아야 됨.

우리나라도 원래 선진국처럼 부동산마다 표기하려고 했는데

주민들이 집값 떨어진다고 난리 쳐서 막음.

그래서 강남에 홍수 날 때마다 매번 금붕어처럼 호들갑 떠는 거임.

그냥 주기적으로 홍수 나는 상습침수지역이라 그런 건데

일반 사람들한테 재난지역에 대한 인식이 없음.

2. 국세청

한국인들의 지나친 평등주의 때문에 국세청이 소득을 공개 안 함.

소득이 공개 돼있어야 어떤 복지 정책을 펼쳤을 때

누가 수혜를 보고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추적 가능함.

선진국에선 다 이렇게 함.

근데 한국은 안 함.

국세청이 대중은 물론이고 지방정부한테도 소득 관련 자료를 공개 안 함.

그래서 복지 정책이 예산 규모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개선도 불가능함.

어차피 SNS 때문에 금수저들이 얼마나 꿀 빨고 있는지 다 아니까

국세청이 이런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고 봄.

3. 기형아 통계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임.

보건복지부가 기형아 관련 통계 공개를 안 한다는 념글 보고 "역시나" 했음.⑵

선천적 기형아 비율이 20%를 넘길 정도로 심각하면

나라에서 각 잡고 원인 분석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정상임.

근데 이 나라는 또 숨김.

"한녀들의 노산이 문제다" 이 한마디를 하기 싫은 거임.

전에 념글 보낸 "아무도 여자를 혼내지 않음"의 연장선임.⑶

한녀들 표 떨어질까봐 정부가 무책임하게 통계를 공개하지 않고

기형이라는 비용을 개개인에게 전가하고 있음.

산모 나이가 산모 건강과 아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정보를 공개해야

개개인이 노산 리스크를 회피하든 감수하든 결정을 내릴 거 아님?

그저 표 계산, 눈치 보느라 피일차일 미루는 중임.

출산율이 0.5 밑으로 떨어지거나

평균초산연령이 35살 정도 되면 공개할지도 모르겠음.

그래봤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한남은 이런 무책임한 나라에서 태어난 죄로 

개개인이 알아서 대처하는 수밖에 없음.

한남들이 단호해져야 함.

25살 미만의 외국 여자가 아니면 결혼은 물론 연애도 안 하는 거임.

여자는 젊을 때 애를 낳아야 되는 게 건강 문제도 있지만

육아가 은근히 힘들어서 20대 초의 혈기 정도는 있어야 가능함.

임신, 출산, 육아는 무조건 25살 미만이 짱임.

⑴ https://www.safemap.go.kr/main/smap.do?flag=2

⑵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336275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⑶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325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