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30대 한국 남성 미혼율은 50.8%다 (30대 여성은 33.6%).

이들 미혼 남성 중 대다수가 "결혼하길 원하거나 또는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더라도 서로 조건에 맞는 괜찮은 상대가 있다면 굳이 비혼으로 남을 생각은 없는" 사람들이라면 (별 무리가 없는 가정), 30대 남성 중위값부터가 "(넒은 의미에서) 결혼을 하지 못하는 도태 루저남"에 속한다고 말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30대 남성 절반이 도태루저에 속하는 셈이다.

그럼 이건 누구책임인가? "궁극적"으론 본인들 책임이다.

한국사회는 결혼에 관해 두가지 거짓말을 한남들에게 끝없이 세뇌시키는 사회임.

1) 한국남자는 '일반적으로' 한국여자와 결혼하는게 자연스럽고 바람직하다 (결혼 민족주의),

2) 2030 한녀들은 외국여성, 특히 동남아나 우즈벡, 이슬람 등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국가의 여성들에 비해 결혼 상대자로서 훨씬 더 가치가 높다 (한녀우수론).

이 두 거짓말 모두 이미 거품이 낄대로 낀 (결혼 상대자로서의) 한녀들의 가치를 올려치는 작용을 하는데, 이 주박에서 풀려나 결혼상대자로서 객관적인 국제경쟁력만 놓고 본다면 30대 한남의 중위값이 30대 한녀의 중위값에 비해 훨씬 더 낫다.

바꿔 말해 30대 미혼남 대부분은 "객관적인 조건"에서 볼 때 30대 미혼녀들에 비해 적어도 결혼에 관한한 도태루저로 남을 이유가 훨씬 적은데도, 본인들이 한국사회의 한녀 보지값 올려치기 세뇌에 빠져 있기 때문에 도태 루저들로 남아 있는 것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인들 책임이란 말임.

법적으로 이미 성인인데다 사회에 진출해 이미 밥벌이까지 하고 있는, 나이 먹을만큼 먹은 30대 '어른이'들이 사회의 세뇌에 벗어나지 못한 탓에 루저가 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루저로 남아있다면, 그건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 본인 책임이니까.

"결혼상대자로서 객관적인 국제경쟁력만 놓고 본다면 30대 한남의 중위값이 30대 한녀의 중위값에 비해 훨씬 더 낫다"는 말에 의문을 가진다면 그건 결혼 상대자에게 원하는 특질에서 남녀간 생물학적 성차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임.

성격 좆같고 머리 나쁜 년놈들을 기피하는 점에서는 뚜렷한 남녀 차이가 없지만, 남자는 여자에 비해 상대방의 가임능력을 나타내는 강력한 신호인 1) 신체적 나이 (신체적으로 성숙한 젊은 여자)와 2) 아름다음, 그리고 결혼 후 성적 충실성을 예측지표인 처녀성과 혼전 성관계 이력을 여자들에 비해 훨씬 더 크게 고려한다.

여자들이 남자들을 모욕할 때 주로 모쏠아다새끼라고 하는 반면 남자들이 여자들을 모욕할 때 걸레니 개보지 등 여자의 성적 허용성(sexual permissiveness)을 소재로 삼는 건 결혼 상대자에게 원하는 특질에서 남녀간 생물학적 성차가 있기 때문임.

한편 여자들은 상대방의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를 남자들보다 훨씬 더 깐깐히 따짐.

30대 한남과 한녀의 결혼상대자로서 객관적인 국제경쟁력을 비교하려면 이런 생물학적 성차를 고려해야함.

바꿔 말해, 30대 한남의 중위값이 자기 눈에 맞는 어리고 예쁘고 성경험이 적은 결혼 상대자를 찾아내는 어려움과 30대 한녀의 중위값이 고소득, 고학력에 키크고 잘생긴 결혼 상대자를 찾아낼 어려움을 비교해야 함.

결혼시장을 국내에 한정시킨다면 한남쪽이 더 버겁거나 적어도 한녀에 비해 결코 더 쉬운 상황이 아니지만, 결혼민족주의에서 벗어나 결혼상대자 풀을 해외로까지 확장시켜보면 한남 쪽이 훨씬 더 유리하다.

2020년 기준 30~34세 한남 월소득 중위값이 309만원, 35~39세 남성 월소득 중위값은 360만원임. 얘네들 중위값이 국내 결혼시장에선 300'충'이 되지만 (그래서 미혼율 50.8%), 해외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중동 대다수 및 남미 일부 국가에선 탑티어급 소득임.

그 외에 키나 성범죄나 가정폭력 등 소득 이외 여자들이 결혼상대자를 고려할 때 따지는 면에서도 동남 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중동, 남미에서 보면 상위권이거나 못해도 중간은 가는 수준임.

한편 한녀들은 어떤가? 남자들이 '결혼 상대자로서' 여자들을 평가하는 측면에서 아시아나 세계에서 바닥을 찍는게 바글바글하다.

다른 나라 여자들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나 세계에서 1,2 위를 다툴만큼 문제가 심해.

1. 첫 출산 나이 - 세계 1위 -> 32.3세
2. 초혼 나이 - 아시아 1위 -> 31.1세
3. 출산율 - 세계 1위 -> 0.81명
4. 창녀 - 세계 2위 -> 최소 20% - 원래 1위 였으나, 베네수엘라가 망해서
5. 맞벌이 안하는 여성 - OECD 1위 -> 71%
6. 이혼률 - 아시아 1위 -> 52%
7. 낙태 - 세계 1위 -> 하루 3000건 이상 , 1년 200만건 이상
8. 여성 성병 - 세계 1위 -> 여성 환자가 81%
9. 성형 - 세계 1위 -> 최소 20% (19~49세 여성)
10. 기형아 출산 - 세계 1위 -> 최소 15% (30대)
11. 30대 미혼율 - 세계 1위 -> 42.5%
12. 자궁적출 - 세계 1위 -> 원인은 자궁근종
13. 친자 불일치 - 세계 1위 -> 40.05% (압도적인 1위)

한국사회는 결혼민족주의 및 한녀우수론이란 세뇌로 (결혼 상대자로서 한남에 비해 결격사유가 훨씬 다 많은 불량품들인) 한녀 보지값이 천장을 꿰뚫을만큼 거품이 낄대로 낀 상황을 만들어, "객관적인 조건"에서 도태루저가 될 이유가 없는 남자들까지 "인위적으로" 도태루저남으로 양산하는 사회임.

이 사회적 세뇌에서 벗어날건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 세뇌에 빠져 인위적 도태루저남 양산 체제의 부속품으로 남을지, 그 결정은 이미 어른이가 된 2030 한남들 본인에게 달렸다.

주붕이들은 디시에서 몇 안되는 요약 필요없는 능지라서 요약은 따로 안하겠음 ㅇㅇ

개인적으로 이 본문에 다 동의하는데 그냥 여자없이 충분하다는 입장에서의 믹타우는 존중 받아야 맞다고는 생각하고,  

아무튼 대를 잇고 혼인이 하고 싶으면 

국제경쟁력은 한남>>>>>>>>>>>한녀니 그냥 무조건 국결하면 국내혼보다 나은 인풋대비 아웃풋인걸 잘 설명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