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만 다니다가 휴학하고 결정했던 캐나다 유학

1년 계획이었지만 사는 내내 한국으로 돌아오기가 싫었다

항상 화가 쌓여있고 여유가 없으며 좆같은 유교탈레반 경향이 강한 한국문화 속에 살다가 캐나다의 여유로운 문화를 느끼니 한국에서 쌓인 번뇌가 사라지는 기분이었거든

거기에 한국에서 볼 수없던 탁트인 하늘과 자연, 좆같은 아파트만 쌓아놓은 한국 도시의 암울함 속에 살다가 캐나다의 건축 미학이 담겨있는 자연 속 도시의 모습은 한국으로 돌아갈 마음이 더욱 없어지게 만들었고

결국 난 1년 체류가 끝나고 비자 연장을 해서 3년까지 캐나다 생활을 하다가 헬조선으로 돌아왔다

인천공항에 돌아왔을때 고향에 돌아온 반가움과 안도감은 커녕 한국 특유의 숨막히는 분위기가 바로 체감되어 좆같은 기분밖에 안들었고

3년간의 캐나다 생활은 탈조선을 인생의 목표로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음

나이가 10대라면 해외대학으로 진학해서 탈조선 정석루트 밟고

20대라면 국제결혼으로 시민권 얻어 탈조선하기위해 노력하거나 해외 대학원 진학 or 워홀=>현지취업을 위해 좆빠지게 노력해라

30대이상은 일하면서 틈틈히 외국기업 지원해서 이직으로 탈조선 시도해보고

4~50대라면 은퇴후 투자이민으로 탈조선 방법 생각해놔라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여자와 결혼은 절대 하지말고

한국에서 한국여자랑 결혼하면 니가 금수저가 아닌 이상 탈조선은 절대 불가능 해지게 된다


아무튼 다들 노력해서 탈조선을 하자

탈조선만 하면 사람답게 사는게 가능하고 한녀들이 한국에서 뭔지랄을 하고 정치인들이 뭔 개짓거리를 해도 그저 팝콘뜯으며 구경할 수 있음

어차피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고 현실에서 한국인들과 엮이고 맞딱뜨리며 받는 스트레스에서도 해방되는게 가능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