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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인하대병원 분원 설립 좌초

재갤러(211.202) 2024.07.27 19:00:25
조회 116 추천 1 댓글 0






가천대 길병원.인하대병원 분원 설립 좌초 위기

  • 윤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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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1 17:41

  • 정부가 병상 과잉이 우려되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병상 공급 제한을 요청하면서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의 분원 설립 계획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1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자체는 보건복지부와 병상 수급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과도한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2027년까지 병상을 늘리지 않는 방향으로
수급 및 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는데, 여기에는 서울 송파구(가천대 길병원), 인천 청라(서울아산병원), 경기 김포(인하대병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의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은 이번 정부 방침과 상관없이 분원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길병원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위례신도시에 1천 병상 규모의 분원을 세울 예정이었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악화에 따른 사업비 조달 실패로 사실상 무산됐다는 설이 팽배하다.

의대 정원 증원 갈등에 따른 전공의 공백과 입원 및 수술 환자 감소 등으로 병원 재정도 악화돼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대병원도 700병상에 달하는 ‘김포인하대병원’을 2027년까지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사비 분담을 둘러싼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갈등으로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지역 병상 공급 제한 요청은 이런 암담한 상황에 기름을 붓는 격이어서
두 병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 병원은 이번 정부 방침과 관련해 일단 지켜보겠다거나 침묵을 지키는 태도를 보였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분원 사업 자체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실상 진척이 없던 만큼
정부 방침 때문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정부 방침이 법적인 지침은 아닌 만큼 상황을 지켜보겠다./
다른 병원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길병원 측은 "분원 설립이나 최근 정부 방침과 관련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윤상홍기자
가천대 길병원.인하대병원 분원 설립 좌초 위기 < 사회 < 인천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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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눈깨비소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경험상 3번이 제일 비참함

    2015.10.31 03:16:35
  • 진눈깨비소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3>1>2>4

    2015.10.31 03:16:49
  • -ㅅ-;(175.206)

    돈때문에 서러울때

    2015.10.31 03:16:55
  • ddd(61.79)

    솔직히말해줄까? 잘사는사람한테 느끼는 부러움과 질투심이다.

    2015.10.31 03:17:13
  • ㅇㅇ(122.38)

    부끄러워서 집에 친구들 못데꼬옴.... 컴플렉스아닌 컴플렉스... 나마지는 혼자 감당하면되는데... 이건진짜 난못하겟너

    2015.10.31 03:17:25
  • ㄱㅈㅍ(117.111)

    스스로 비교당하는거?아니겠냐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일했는데 받는 보상이나 대가가 차원이다를때 내 능력보단 집안과 배경으로 등급이 매겨질때 그런때가 젤ㅈ같겠지

    2015.10.31 03:17:56
  • 광안리(27.115)

    공부하고싶은데 환경이 안될때. 학원다니고 싶은데 못다니고 문제집좀 사고싶은데 못사고

    2015.10.31 03:18:13
  • ㅇㅇ(110.13)

    2번
    그나마 성인되면 이제 좀 익숙해지고 무뎌지는데
    학창시절엔 뒤지고싶었다

    2015.10.31 03:18:24
  • ㅈㅂ(220.70)

    저는 자괴감이 엄청 심해서 먹고살만한 사람들이랑은 얘기도 못 나눠요
    이게 제일 비참해요

    2015.10.31 03:19:59
  • 간고구마(49.175)

    돌아오지 않는 학창시절과 20대를 먹고살기 바빠 힘들게 지나보내야 하는 거, 그렇게 고생해도 신분의 벽은 넘을 수 없다는 거, 태어날 때 부터 벽은 커녕 탑에서 태어나서 우릴 내려다보는 놈들이 있다는 거.

    2015.10.31 04:18:35
  • ㅇㅇ(121.166)

    4...남들과 나사이에 상대적 박탈감이 제일큼

    2015.11.01 15:05:38
  • ㄴㅇㅈㅁㅇ(222.101)

    나도흙수저지만 학원은두개다녔고 돈은내가벌어서 내가사고싶은거삿다

    2016.04.10 2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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