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은 아예 보질 않아서 모르겠고

그 시절 오클 농구 오래 본 새끼들은 알겠지만 이 새끼 애초에 슛 병신인건 그렇다 쳐도

4쿼터만 되면 좆도 아닌 새끼가 옆에 180클럽 찍은 슈터랑 그 당시 미들도 괜찮게 던지던 털보 냅두고 벽돌 존나 던짐

그러다 듀좆통 골스로 빤스런 하고 문제의 그 mvp시즌

정규에서도 40프로 넘게 공격 마무리 포제션 쳐먹은 이 새끼가 플옵와선 더한 역귀새끼가 됨

지옥에 계신 코두순과 아직 살아계신 아이버슨좌도 악마라고 부를 정도의 씹 난사충

현대 농구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나와서도 안되는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줌

팀 공격 포제션에서 47프로를 넘게 쳐 드시고 야투39% 3점 26%을 기록

코두순 워스트 시즌에도 저정도로 던지진 않았음

턴오버는 무려 6개

37득점 11어시 11리바 라는 보기좋은 타이틀 속에는 이런 어마어마한 허수가 숨어있음

팀 공격 절반가량을 야투39% 3점 26%로 쳐 던지셨으니 1라운드를 뚫을수가 없는건 당연지사

그 이후 폴 조지를 영입했지만 마의 야투율 4할의 벽을 넘지 못하시고

휴스턴으로 둥지를 옮기고 버럭신을 위해 카펠라를 팔고 터커를 개같이 굴리며 4 아웃 버럭 인이라는 기형적인 로스터를 구축해주셨으나

18득 야투 42% 3점 24%의 아름다운 기록을 남기시고

워싱턴으로 둥지를 옮겨 야투 33% 3점 25%의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심

Russell Westbrook III (1988~2021)

REST IN PEACE

벽돌 공장장인 그를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