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 프로게이머 -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 JKD 장경덕 입니다.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 코리아나 미술관 (스페이스 C)

『인터 - 페이스 - 아나토미』 행사 초청 공연 다녀왔습니다.

코리아나 미술관 (스페이스 씨) 는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었고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프로게이머 or 국가대표 로써 참여했습니다.

행사장 앞쪽에는 『철권 - 풍신류의 대두』 이야기가 진행 예정 이어서

무수히 많은 레버와 버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버튼과 레버 손잡이가 멋있었습니다.

철권 레버 옆에는 PUMP 기체가 있었습니다.

제가 공연할 장소이기도 합니다.

코리아나 미술관 (스페이스 씨) 는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었고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프로게이머 or 국가대표 로써 참여했습니다.

행사장 앞쪽에는 『철권 - 풍신류의 대두』 이야기가 진행 예정 이어서

무수히 많은 레버와 버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버튼과 레버 손잡이가 멋있었습니다.

철권 레버 옆에는 PUMP 기체가 있었습니다.

제가 공연할 장소이기도 합니다.

펌프 기체는 프라임2

발판 상태와 봉 상태가 굉장히 양호했습니다.

미술관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공연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참가자 분들이 입장하셔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심승섭 선생님, 권태현 선생님

레버와 버튼 및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모습

전은기 선생님

레버와 버튼,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모습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전은기 선생님

각 레버와 버튼으로 시연을 보여주는 모습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철권의 역사와 ,풍신의 역사를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어서 리듬게임 펌프 DDR 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예술가 , 박사, 무릎선수 레버 개발자, 큐레이터 등등

많은 예술가 분들이 펌프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

그리고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은 90년대 명곡 『펑키투나잇』 을 했습니다.

공연을 할대마다 느끼는 거지만 의뢰자 분들중 90% 이상은

90년대 한국 노래를 플레이 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이어서 스피드 공연도 했습니다.

스피드 공연은 23년전 명곡이라 불렸던 Mr. Lapus 를 했습니다.

공연은 무사히 종료 되었고 행사도 종료 되었습니다.

24년 동안 공연을 해왔지만 미술관에서 공연 한건 처음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의뢰를 거절했습니다. 거절한 이유는

예술가분들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예술에 관해 모르는 내가 할수 있는게 있을까?

예술에 관해 모르는 내가 이런 고귀한 행사에 참여해도 되는걸까?

예술가 분들께 실례가 되는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최자 분께서는 전문적인 지식 보다

제가 24년동안 해왔던 『경험』 을 필요로 해주셨고

예술가 분들께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겠다』 는 생각 보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인 『인터 - 페이스 - 아나토미』 행사를 통해서

게임 인터페이스, 플레이어, 관객들의 시각적인 부분

이 모든 부분이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다는걸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수 있게 해주신

『코리아나 미술관 - 스페이스C』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