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오늘은 포상 영상이에요~
아침부터 스키야키 문제없어~!
안녕하세요 치요리 입니다
예 오늘은 말이죠
다이어트는 잠깐 제쳐두고
무려 여기
하브스 네요
[틀리면 안되니까 다시 한번 확인]
맞아요 하브스의
(스케줄 끝나고) 케이크를 받았습니다!
저는 케이크라고 하면
[케이크는 생일과 크리스마스
그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생일과 크리스마스 이 두 가지 행사에서만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고 자신에게
룰을 정해두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받아온 거니까
이건
먹을 수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해서 이번
포상 영상이 되었습니~다!
누가 이걸 봐서 기쁜지 모르겠지만
이걸 즐거움으로
어제 받았는데요
이걸
01:00
밤에 사실은 먹었어도 좋았겠지만
밤에 케이크라니
가장 좋지 않은 거죠
그래서 저는 이걸 아침에 먹기로 하고
잘 때에도 두근두근하면서
잤어요
그랬더니
꿈에 케이크 나왔어요
뇌내 케이크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벌써
아침 해가 떠서 다음 날이니까
이걸 먹도록 하겠습니다!

01:20 (eye catch)
그럼 먼저 안을 말이죠 아직 보지 않아서
[먼저 케이크의 소개부터!]
안을 보려고 합니다
어떤 게 있을까요?
힘든 소리도 했었는데요
이거 아마 가장 유명한 거 아닌가요?
밀 크레이프 Mille Crepes!
이게 유명한 밀 크레이프네요
많은 과일이 들어있는 거하고
이게
아 귀여워~
쇼트케이크 입니~다!
이 두 가지를 오늘은 흥청망청 먹을게요~
짠~ 여기
우선 저는 이걸 먹을게요
밀 크레이프
많은
과일들의
02:00
보물상자에요! 라는 느낌의
보물상자랄까 찬합의 느낌입니다만
[진지한 답변 죄송합니다]
대박 이거 인스타각 아닌가요?
잠깐 사진 찍을게요
인스타각이네요
[젊은이 타임]
인스타각이야~
맛있겠다
밀 크레이프 저 그다지
먹지 않아요
이런 뭐랄까 유명 맛집의
듬뿍 들어간 거 엄청 끌리죠
이런 케이크를 먹을 때의 친구는
좀 멋쟁이인
티 컵이 없어서 투명한 머그 컵
이건 말이죠
이거 차인데요
*프랑부아즈(*라즈베리)와 리치의 향
그리고
장미가 풍부하게 능숙하게 믹스된
독창적인 홍차 라네요
이것도 멋지네요
그럼 먹을게요
케이크 얼마만이지
기뻐~ 잠깐 생각해도 되죠?
크리스마스 이후네요
그랬었지 저 크리스마스하고 생일에만 먹어요
[그런 룰이었잖아요? ㅋ]
잘 먹겠습니다
너무 기뻐서 텐션 올라가는데요

02:50 (eye catch)
잘 먹겠습니다~
[오래간만의 케이크 잘 먹겠습니다]
에~ 대박 뭐지 위에 있는 거
보이나요? 모두
제대로 여러분에게 보이도록 먹을게요
와 이거 몇 겹?
대박~
03:00
잘 먹겠습니다
눈 깜작할 사이에 크림의 바다
이거 인기인 이유 알겠어
엄청 맛있어요 그런데
어휘력 부족해서 화가 나지만 자신에게
크림이 많이 있는데
과일이
담백해서
너무 달지 않은 느낌
좋네요
가끔은 이렇게 자신에게 포상을 주면
죄악감 보다는
오늘은 먹는다 라고 정하고
그리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
그런 방법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이어트는 알맞은 적절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가끔은 포상을 주면서 하게 되면
쭉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3:48 (eye catch)

어렸을 때 제 생일이었을 때
축하 받잖아요
케이크 먹을 때
(이름이 들어간) 플레이트 있잖아요
그걸 먹는 게 너무 좋아서
제 생일에는
‘절대 치요리쨩은 이거야’
04:00
해서 먹었는데요
여동생이 있는데요
여동생 생일 때에도
그 플레이트가 먹고 싶어서
여동생이
촛불 불고 와~ 하고 있는 사이에
플레이트를 먼저 먹어버리거나 했어요
정말로 나쁜 언니죠
[그냥 퉁퉁이 잖아]
그 정도로 식탐이 심해서
그래서 이렇게 지금
[어른이 되서 독차지 할 수 있다는 게 최고입니다]
케이크를 독차지 할 수 있다는 게 엄청 기뻐요
지금 이야기로 제가
상당히 식탐이 굉장하다는 걸
전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전에 HKT였는데요
[저는 이전 HKT48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말이죠
언제나 간식이 있어서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대체로 과자에요 그런 간식은
간식이 들어오면 정말이지
전쟁터
HKT의 대기실은
단숨에 전쟁터가 되서
누가 가장 많이 들고 가는가 같이
종류가 말이죠
인원수만큼 안 되는 게 있어요
그런 식이 되면
1등으로 쟁취하고
[정말로 찐의 전쟁터 였습니다]
뭐하면 남아있는 거 전부 가지고 돌아가고
빵도
정말로 맛있는 크루아상 놓여져 있을 때가 있어요
봉지로 말이죠
그러면 10개 정도 남아있는데
05:00
그걸 제가 전부 가지고 돌아갔어요
봉지째
이렇게
대박이죠?
그럴 때 대체로
*무라시게 였었나? (*무라시게 안나, HKT48 1기생)
그렇게 되면 굉장한 싸움을 했어요
‘아니, 내 꺼야’
‘이건 무라시게 꺼야’
싸웠던 추억이 있어요
밀 크레이프 말이죠
벌써 이것밖에 안 남았는데요
[언제 먹은 거야?]
한 겹 한 겹 벗기면서 먹는 사람 있죠?
저 그 사람 별로였어요 그런 사람
05:23
벗기는 사람인가요?
[그대로 맛있게 먹고 싶은 파 입니다]
저는 만드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면 절대로 못해요

05:27 (eye catch)
보세요~
[2번째도 바로 먹겠습니다]
이것도 대박인데요
이건 정말이지
역시 하나 하나 커다래요
제가 ‘2번째 먹는 거야?’ 라는 느낌이잖아요
들어보세요 케이크라는 건
유통기한이 정말로 짧아요
뭣하면 오늘로 끝
저는 이럴 때 생각해요
독신 생활이면
이렇게 혼자서 먹을 수 밖에 없는데
만약 가족이 있으면
같이 먹거나 해서
이걸 먹고
‘이거 맛있지 않아?’
‘이 크림 어떻게 생각해?’
‘맛있지? 역시 그렇지’
‘딸기도 괜찮지? 신맛이’
‘그치?’ 라던지
06:00
대화를 할 수 없어요
죄송해요 독신 생활의 마이너스 부분을 얘기해버려서
[무심결에 독신 생활의 쓸쓸함을 얘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아마
신생활이라던지 그런 걸로
새로 이사했어 라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죄송해요 좋은 점도 많이 있어요
[독신 생활의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독점할 수 있어요
아무 때나 먹을 수 있어요
‘너 그런 거 먹으면 살쪄’ 라던지
그런 말도 듣지 않고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잔소리 듣지 않아요]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요
[결국 쓸쓸하잖아]
잘 먹겠습니다~
깨달았어요 저 여.자 아이라는 걸
[여.자 아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맛]
크림을 먹은 순간에
아, 나 여.자 아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귀여워~
딸기가 좋아~라고 말하는 여.자 아이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때 좋아하는 음식은?
하고 적혀있으면
사실은 고기였지만
딸기쨩
라고 적었어요
아무도 보지 않지만요 별로
[소녀시절의 허세네요]
식도락 리포트의 분한테 말이죠
먹는 법 배웠으니까 해 볼게요
[먹는 법을 배웠으니까 실천해보겠습니다!]
먼저 딸기를
이렇게
07:00
보여주고
조금
흔들어줘요
[너무 흔들리잖아 ㅋ]
흔들어주면
딸기를 이쪽으로 가져오는 게 아니라
얼굴에서부터!
맛있어!
이거
얼굴에서부터 먹어서
우선 맛있는지 맛없는지를 말한다
그리고 (맛있어 다음에) 감상을 말한다
라네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07:22 (eye catch)
예 이번에는
다이어트만 했었는데요
받았습니다~ 라는 타이밍도 있어서
멋지고 멋진 디저트 타임이란 걸
촬영했습니다
다이어트는 물론 중요하고
저도 오늘 먹어버렸기 때문에
내일부터 다시 또
그만큼 소비한다는 의미로
다시 다이어트 처음부터 열심히 하겠지만
너무 열심히 하면
자신에게 지쳐버리고,
다이어트 자체가 싫어지거나 하니까
좋아 오늘은 먹자
[제대로 먹는 날을 만드는 것도 중요!]
와~ 이렇게 맛있었구나 케이크~
라는 느낌으로
왕성하게 먹는 날을 정하면
한층 더 다이어트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느긋하게 예쁜 느낌으로
08:00
홍차도 먹어가면서
케이크를 먹었는데요
이런 날도 가끔은 있어도 좋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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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 드립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바이바이~
이 케이크는 나중에 느긋하게 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