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회를 하면서 생각했는데,

악수회는 처음, 공연은 몇번 가본 적 있음, 모바메는 받고 있음!

같은 분이 꽤 계셨어요.

ㅇㅇ상 안녕하세요-! (웃음)

라는 걸로, 좀처럼 직접 길게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모바메를 보고 저를 알아주시는 분이

한 분만이 아니라 몇 분인가 있는게 아닐까하고!!!!

멀어서 좀처럼 만나지 못하는 분

일이나 학교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쁘신 분도

모바메 등을 통해서 좀 더 저를 가깝게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보내고 있는 메일을 ㅇㅇ상을 시작으로 얼마나 많은 분이 읽어주시는 지는 모르지만,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에게 메일을 통해서 무언가를 전할 수 있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알바가 끝나고 항상 메일 읽는 걸 기대하고 있어~~~

라고 해주시는 분도 있고, 그 하루의 즐거움에 제 메일이 포함되는 게 기뻐요!!!!!

하루에 7통, 10통 같이 보내지는 않기 때문에

송신횟수 랭킹 같은 거엔 들지 못하지만

그래도, 제 메일을 읽고 ㅇㅇ상 안에서 모바메 랭킹 1위가 될 수 있다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갑작스럽게 얘기해버렸지만, 제 메일을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신 게 정말 기뻐요!

755에서 하고 있는 메일 답신 태그가 있는 #나-밍mail 을 읽는 걸

저는 하루의 끝의 즐거움으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ㅇㅇ상이,

오래오래 이 메일을 읽어주시기를.

나-밍으로부터 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