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6기 동기들과 아사이 나나미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이 글은 2018년 3월 11일 악수회 특별 무대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루고 있다.

첫 타겟은 무토 오린

더 가까이 오지 말라는 제스처를 취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사이 나나미

한번 정한 타겟은 결코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아등바등거리는 오린의 모습이 가련하다.

사심을 채우자 망설임 없이 돌아서는 아사이 나나미.
이를 바라보는 오린의 마음은 착찹하기만 하다.

그리고 다시 근접 거리에 타겟이 다가오자 연이어 어택을 가하는
아사이 나나미.

이쯤되면 안무와 동선은 안중에도 없다.

아사이 나나미 뒤에 선 미즈키의 양손은 갈 곳을 잃어버리고 허공을 잡고 만다.

두 번째 타겟은 스즈키 쿠루미

아사이류 권법 제1장 볼은 찌르고

제2장 머리채는 잡고 후려친다.

쿠루미의 얼굴을 근접해서 보니 공포에 질린 듯하다

세번째 타겟은 미즈키

우선은 제1장

그 다음 머리카락을 잡는데 질렸는지 16기 포즈를 요구한다.
이에 엉뚱한 포즈로 응답하는 미즈키

미즈키의 포즈에 미쳤냐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 아사이 나나미
방송만 아니었으면 바로 마이크로 쭉빵을 갈겼을듯.

결국 다급하게 아사이 나나미가 원하는 포즈를 취한다.
웃고 있지만 등에서는 식은 땀이 흐르고 있을지도......

마지막 타겟은 쇼지 나기사

공개 방송에서 암살을 노리는 아사이 나나미의 대담함에 놀랬다.

이것이 아사이류 권법 마지막 비기인듯.

이상 나나미가 16기의 연장자 중 한 명으로서 동생들과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음을 알아보았다.

적절한 마무리가 생각나지 않으니 짤 하나 올리고 급하게 퇴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