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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2021 연말결산(장문주의)앱에서 작성

1년에300권이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6 14:44:01
조회 1763 추천 15 댓글 13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는지. 
 
 
원래는 31일에 하려다가 다른 분들의 결산 글도 올라오고, 기존 목표였던 1년 300권을 11월 초에 달성한 후에는 더 큰 목표를 잡기보다는 어느새 강박이 되어버려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자는 생각으로 읽기 때문에 지금 해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아 올려봄. 
 
 
 
12월 26일 오전 기준으로 총 343권을 읽었고, 그중 추리 202권, 비추리가 141권으로 추리는 약 59퍼센트 가량이 차지. 
 
 
 
 
갤에서 보고 올해 사용한 북적북적 어플이 완벽하진 않아도 기존에 두서없이 정리하던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었음. 
 
 
 
 
TOP 5,10 이렇게 꼽기에는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기도 많아 자유롭게 단평과 함께 나열해볼게. 
 
 
 
(이미 업로드가 된 작품도 있고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은 작품도 있기 때문에 올라가 있는 리뷰는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음)
 
 
 
*누군가에게는 명작이 누군가에게는 망작이 될 수 있는 다분히 주관적인 감상이니 작품을 고르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음
 
 
(그 주관조차 읽은 시기, 시간, 당시의 기분상태,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작품이 있냐 없냐까지 수 많은 변수가 있으니) 
 
 
 
순서는 읽은 시간 순이기 때문에 순위와는 전혀 관계없음. 
 
 
 
 
●미나토 가나에 - 꽃사슬 
 
 
 
오랫동안 원툴이라고 생각했던 작가의 고백에 도전할만한 작품 
 
 
 
 
●아오야기 유키토 - 옛날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일본동화와 단편, 미스터리의 기가막힌 조화  
 
 
 
 
●시마다 소지 -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본격추리로는 다소 모자라지만, 책 한권에 인간의 인생이 담겨있다 
 
 
 
●노리즈키 린타로 -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믿고보는 린타로. 단편도 역시나 좋다 
 
 
 
●조르주 심농 - 매그레 반장 시리즈
 
 
 
장편치고는 소소한 분량이 부담을 덜어주고, 문학작품과도 같은 이야기가 매력적
 
 
 
●오츠이치 - GOTH,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고쓰는 19세 미만 구독불가의 작품인만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단편에서 
 
 
 
보여줄 수 있는 힘이 굉장했고, 여.불.나는 이게 작가의 데뷔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았음 
 
 
 
●시치리 - 세이렌의 참회 
 
 
 
작가가 사회파를 잘쓴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지만 작가의 사회파 범주의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이었음. 
 
 
 
●오승호 - 도덕의 시간 
 
 
스완만큼은 아니지만, 스완이 너무 높을 뿐 이 작품도 충분히 멋진 작품
 
 
 
●미치오 슈스케 - 술래의 발소리, 섀도우 
 
 
단편으로는 술래의 발소리, 장편으로는 섀도우 두 작품 모두 대단하다. 
 
 
 
●아카가와 지로 - 마리오네트의 덫 
 
 
77년작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작품. 치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하야미 가즈마사 - 무죄의 죄 
 
 
 
이 쪽 장르에 찌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슬프다는 감정을 느껴본지가 굉장히 오래된 것 같은데 이 작품은 오랜만에 슬펐다 
 
 
 
●마루야마 마사키 - 데프보이스 
 
 
 
사회파 미스터리로써 정보전달 적인 측면으로는 정점을 보여줌. 책의 기본적인 역할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  
 
 
 
 
 
●우사미 마코토 - 어리석은 자의 독 
 
 
 
비극적인 이야기. 종합선물세트를 담을 욕심에 후반이 약간 의아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수작 
 
 
 
 
●나가오카 히로키 - 귀동냥 
 
 
 
표지 뒷면의 미스터리계의 신성이라는 것은 괜한 수식어가 아니었다
 
 
 
 
 
●쓰네카와 고타로 - 금색기계 
 
 
 
마지막 한 줄을 읽었을 때 엄청난 여운이 밀려온다. 장르의 혼합을 크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 작품은 인정 
 
 
 
 
 
●이노우에 유메히토 - 메두사 
 
 
 
설명이 필요없었다. 고전은 강하다. 책을 덮고 소름이 끼쳤던 작품 
 
 
 
 
 
●도리카이 히우 - 죽음과 모래시계
 
 
 
독특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레드제플린의 카슈미르가 떠올랐다. 
 
 
 
●서미애 -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이 작품으로 국내 미스터리에서 도진기와 더불어 서미애라는 이름이 각인됐다. 
 
 
 
 
●고바야시 야스미 - 장난감 수리공 
 
 
 
첫번째는 애피타이저요. 두번째 작품은 짧은분량에 SF와의 궁합을 최대치로 올려놨다. 마치 슈타인즈게이트를 플레이했을 때와 같은 감흥을 느꼈음.
 
 
 
 
●아이자와 사코 - 영매탐정 조즈카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수 있지만, 5관왕이 그냥은 아니었다. 이 장르에 익숙하든 익숙하지 않든 읽어보길 추천.
 
 
 
 
●패트리셔 하이스미스 - 낯선 승객 
 
 
 
고전 명작. 불안한 심리묘사가 일품 
 
 
 
 
●츠지 마사키 - 완전연애 
 
 
 
본격을 기대할 순 없어도, 사랑에 이러한 형태도 있다는 걸 알게되는 작품 
 
 
 
 
●다카노 가즈아키 - 그레이브 디거 
 
 
 
이 정도의 스케일에 여러가지 소재를 갖고도 이도저도 아닌 스토리가 아닌 작품이 나왔다. 과거에 제노사이드 라는 작품을 주변에 소개했는데  이 작품도 소개해서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야쿠마루 가쿠 - 악당 
 
 
 
사건 피해자와 유족을 집중적으로 다룬 범주 내에서는 최고의 작품 
 
 
 
 
 
●야마다 무네키 - 백년법 
 
 
 
미래사회를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분량의 부담감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작품 
 
 
 
 
 
●요코야마 히데오 - 64 
 
 
 
필력은 물론, 후반부의 힘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찬호께이 - 13.67, 망내인
 
 
 
그 자체로도 명작이면서 홍콩영화에 열광했던 그 시절을 겪었다면 그 감흥이 최대치가 될 수 있다. 올해 13.67을 읽으면서 올해의 작품은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음. 
 
 
 
●미야베 미유키 - 이름없는 독 
 
 
행복한 탐정 시리즈 중 가장 괜찮았던 테마를 다뤘다. 
 
 
 
●사와무라 이치 - 보기왕이 온다
 
 
이 작품의 진국은 2장이다. 호러를 이런 식으로도 풀어낼 수 있구나. 하며 감탄한 기억이 남아있다.  
 
 
 
●아키요시 리카코 - 암흑소녀 
 
 
표지나 초반의 설정에 흔들리지마라. 이 작품은 준수한 미스터리다. 
 
 
 
●마야 유타카 - 붉은 까마귀 
 
 
팬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작가, 이 작품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히가시노 게이고 -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름을 듣고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삐끗했을지언정 아직 건재하다는 걸 알려준 작품. 
 
 
●심포 유이치 - 화이트 아웃 
 
 
고전 중에 왜이렇게 괜찮은 작품들이 많은건지.. 겨울에 보면 좋을 작품.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행위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오쿠다 히데오 - 죄의 궤적 
 
공중그네 작가가 이런 작품을 쓴다고? 읽기 녹록지는 않지만 슬프면서 깊은 고찰을 하게 만드는 작품.
 
 
 
 
이 정도인 것 같고, 아쉬울 수도 있으니 비추리 계열 중에서도 인상적으로 읽은 작품 추천 해본다. 
 
 
■잭 런던 - 야성의 부름 
 
 
이런게 자연주의 문학이구나. 
 
 
 
■사이토 다카시 -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유일하게 올해 읽은 책이 아니지만, 곁에두고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준다면 이 책이 1순위다. 
 
지인이 인생의 늪에서 이 책으로 수월하게 빠져나와 인생 1위의 책이라는 평을 들려주어 선물해주고 가장 기분이 좋았던 작품 
 
 
■손병석 - 호모주리디쿠스 정의로운 인간을 찾아서  
 
 
교양서는 이래야 한다.
 
 
■도진기 - 판결의 재구성 
 
 
국내사건들의 판결을 되짚음. 그것만으로도 추리장르를 좋아한다면 볼만 할 것
 
 
■마누엘라 마케도니 - 유쾌한 운동의 뇌 과학 
 
운동중독인 입장에서는 왜 운동해야 하는지 설득력을 갖고있는 작품은 언제나 환영 
 
 
■미우라 아야코 - 자아의 구도 
 
웬만한 이야미스보다 읽기 어렵지만 분량대비 가성비 측면으로 보면 정말 좋은 작품
 
 
■라라 E. 필딩 - 홀로서기 심리학
 
심리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면서 이 범주는 별기대안하고 읽는데 굉장히 유익하다. 
 
 
■문학상 수상작품들(한겨레, 세계 등) 
 
기분전환으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품들. 대체적으로 실망한 적이 없었다.    
 
 
■장한이 - 어른의 무게 
 
인상적인 글이 많다. 어른이거나, 진정한 의미에서  어른이 되고 싶은 사람이 보면 좋겠다.
 
 
■신순규 - 어둠속에서 빛나는 것들 
 
코로나 시대를 다뤄서 기본적인 공감을 유도 하고, 내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반성하게 만드는 작품. 
 
 
■장강명 - 팔과다리의 가격 
 
어? 마지막 한 줄이 굉장히 강력하다. 실제의 비극에 속으로 눈물이 났고, 망치로 한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 작품.  
 
 
■이희인 -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많은 작품들을 다루고, 톨스토이의 작품도 다룬다. 철학적인 질문과 지은이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직장생활하면서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다니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거의 책 자판기를 이용하고 있고, 이것도 한 도서관에서만 빌리다보니 한계에 다다라서 점점 비추리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 같음. 
 
 
 
지금은 추리나 미스터리로 검색해서 확인 할 수 있는 작품은 취향이 아닌 것 제외하고는 거의 다 봤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라 신작이 들어오면 이용하는 수준이고 내년부터는 추리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 아쉬움. 
 
 
다행이라면 제대로 기록을 하기 전에 읽었던 작품이 상당하기 때문에 재독을 할 작품들도 많다는 것. 지금와서 읽어보면 평이 달라질 작품들이 꽤 많을 것 같음. 
 
 
 
반응이 좋으면 약간 비틀어서 올해 읽었던 추리 장르중에 별로 or 기대치와 주변의 평가보다 내 취향과는 맞지않았던 작품도 올려볼게. 
 
 
남은 연말 잘 보내고 건강한 독서생활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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