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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그리고 인간 화석을 아시나요?

ㅇㅇ(121.131) 2014.02.03 20:56:31
조회 167 추천 0 댓글 1








 

 폼페이와 관련된 영화가 2월 20일 개봉할 예정이랍니다!

실제 베수비오 화산폭발 사건을 다룬 영화로

엊그제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폭발 이후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해요!




고대 로마 제국의 가장 번영한 도시였으나,

서기 79년 8월 24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단 하루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 도시,

'폼페이' 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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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역사속으로 잊혀진 도시

폼페이에 대해 알아보는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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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폼페이를 제대로 알아보고 느껴보려면

이탈리아 남부투어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폼페이' 시티 투어가 최고!

현재는 활동이 잠시 멈춰있지만,

2천여년 전 폼페이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만든

베수비오 화산을 저 멀리 직접 볼 수 있고

1500여년 동안 화산재에 고스란히 파묻혀있었던

폼페이의 화려한 도시 모습과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인간화석' 도 실제로 볼 수 있으니 직접 가보면 눈을 뗄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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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접 방문하기가 쉽지는 않은 법!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폼페이에 대한 여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97 예술의 전당에서 폼페이 유물전이 열렸었고

그 당시에만 50만명 정도의 관람객을 모으며 대히트를 쳤답니다.

이탈리아 정부와 2년 6개월간의 협의에 걸쳐 

어렵게 열렸던 전시회라고 하니

당시 한국에 전시되었던 유물들 수준을 짐작하게 하죠~

기쁜것은, 올해 12월에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폼페이 유물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한 번쯤 가서 직접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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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전시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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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시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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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시회 2011]



전시회를 보고나면 고대 로마의 문화수준에 대해 놀랄 수 밖에 없는데요. 

도로나 상하수도 시설은 물론 

각종 공장과 상점과 같은 시설이 즐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선거때는 현재 모습과 마찬가지로 벽보를 붙이고 

인기 검투사나 배우들을 위한 팬클럽가지 있었다고 하니 

당시 폼페이자동차와 컴퓨터만이 존재하지 않을 뿐, 

현재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폼페이 관련 전시회는 이렇게 뉴욕, 싱가포르, 베이징 등 세계 곳곳에서

인기리에 전시되고 있다고 해요

단 하루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 도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큰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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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폼페이 하면 '인간화석' 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요!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화산재에 파묻힌 후

1500여년간 역사속에 잊혀졌다가 

1748년 농부가 우물을 파다 

우연히 발견해 폼페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죠!


공포에 질려 몸을 웅크린채로,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꼭 잡고 누운 채로...

화산 폭발 당시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인간화석은

폼페이를 방문한 사람들도 가장 시선을 떼지못하는 것이라고 ㅠㅠ

이런 애틋한 인간화석 사진 장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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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이아생트 뒤누에 "베수비오 산의 분화" (18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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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리스티안 클레우손 달 "베수비오 산의 분화" (18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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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브률로프 "폼페이 최후의 날" (1883년)




폼페이의 화산폭발 사건은 여러 화가들에게도

영감의 대상이 되었다고 해요!

많은 작품들이 폼페이 사건을 주제로 그려졌고,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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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폼페이 최후의 날                         폼페이                  폼페이의 마지막 시간          폼페이 최후의 날

에드워드 불워 리튼 (1997)       에드워드 불워 리튼 (2003)          로버트 해리스 (2007)       맥밀란교육연구소 (2009)         에드워드 불워 리튼 (2012)







이렇게 폼페이 화산폭발 사건은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 실화이니 만큼

폼페이를 주제로 한 소설들도 화제를 몰고 다닐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양한 작품들로 다시 태어난 폼페이 이야기들 역시

출판되는 족족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였지만,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단 하루만에 지도에서 사라져버린 비운의 도시, '폼페이'

이런 이야기들을 알고 영화를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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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이런 드라마틱한 사연을 가지고



재난 블록버스터로는 최초로 3D로 개봉한다는 점!



<타이타닉> <2012> 제작진들이 폼페이 화산폭발을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재현시킨다고 하니

3D 로 보면 진짜 실감날 것 같아서 기대감이 마구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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