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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 일까?

녹두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1.27 23:14:57
조회 550 추천 2 댓글 2

역사는 돌고돈다는 말이 맞을지 두고봐야겠다.

 

오늘 뉴스를 보니 1차 대전은 1914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딱 100년 전에 일어났다고 한다.

 

헌데 1차 대전이 일어난 유력한 원인 중 하나가 1908년에 있었던 경제대공황이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1차 대전은 이념간의 전쟁이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 대 자본주의 국가간의 땅따먹기, 자원빼앗기, 시장빼앗기 싸움의 결정판으로 일어났다.

 

한마디로 1차 대전은 소위 강대국 간의 경제전쟁이 실제 무기를 들고 싸우는 전쟁으로 비화가 된 것이었다.

 

헌데 말이다.

 

지난 2008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할 게다.

 

바로 리만브라더스 사태다.

 

그것도 일종의 경제공황이라고 가정하고서 그리고 올해 전쟁이 일어난다면 역사는 돌고 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될 것이다.

 

실제 증산의 공사에 보면 갑오가 되었건 무오가 되었건 오가 들어오는 해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 나온다.

 

여러 증산 관련 도판 사람들은 그 구절을 토대로 해서 올해 갑오년에 전쟁이 난다고 예상들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올해 안에 시두 병겁 전쟁 지축이동 다 일어난다고 하는 사람도 보았다.

 

재미있다......

 

물론 필자는 올해는 아니라고 본다.

 

그 시간표는 대략 이야기를 해 놓았으니까 더 말할 것은 없고.

 

필자가 올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상태로는 지축이 서 버리거나 틀어질 때 그 충격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지축의 이동으로 인해서 몸속의 핏줄이 터지는 거랑 병겁이 도는 거랑은 전혀 다른 매커니즘에 의해서 일어난다.

 

전자는 물리적인 충격이요 후자도 결국 물리적인 충격이지만 신에 의해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른바 괴질신장들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장 즉 장군 내지 장수신들에 의해서 사람들이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병겁은 가령 도장 갖고 막을 수 있다 쳐도 지축이 넘어갈 때는 뭘로 살 수 있을까?

 

맥이 바르지 못한 놈은 다 터져서 죽을 건데.

 

그래서 증산께서는 마음이 삐뚠 놈은 기운이 돌 때 쓸개가 터져 죽고 심장이 터져 죽는다고 하신 것이다.

 

물론 그건은 어쩌면 병겁 상황 중에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생각해 보면 병겁 상황 중에 죽게 되는 모습은 참으로 각양각색이 될 듯하다.

 

어떤 사람은 배 아프다 하면서 배를 만지다가 죽고 다른 사람은 골치 아프다 하면서 이마를 만지다가 죽고 자다가 죽는 사람도 있고 길 가다가 죽는

 

사람 등 벼라별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신명들이 죽인다는 걸 필자는 어디에서 느꼈냐 하면 청화스님의 은사이신 금타대화상이라는 분이 있다.

 

이 분은 진짜 도인이라서 신도 다 보고 한 분인데, 절에 어떤 사람이 놀러 왔다가 그냥 자빠져서 숨이 넘어가는 걸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딱 보니까 절을 수호하는 신장이 그 사람이 절에 오기 전에 개고기를 먹고 와서 그렇게 만들었다는 걸 알고 살려주도록 명해서 살아

 

나도록 했다고 한다.

 

신에게는 그런 힘이 있다.

 

특히 신장이라면.

 

이번에는 그런 식으로 죽는다고 증산은 말씀하셨다.

 

그런데 죽어 넘어가는 기세가 얼마나 다급하고 엄한지 논물꼬 틀 때 새우떼가 왈칵 밀리는 듯하고, 태풍이 불 때 삼대가 척척 쓰러지듯이 그렇게 죽어

 

넘어간다고 하였다.

 

필자는 삼대가 뭔지 몰랐으나 몇년 전 우연히 와이티엔 방송을 보고 삼대가 저렇게 생겼구나 하는 걸 알고는 증산의 그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앞으로 때가 되어서 괴질이 전 세계를 엄습하면 시체 위에 시체가 포개져서 쌓이는 일이 생길 것이다. 특히 서울 수도권, 경기도, 전라도

 

필자가 말한 게 아니라 증산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이다.

 

광라주는 밟지 못한다, 광나주에는 패운이 들었다는 말씀, 전주성에는 남문 밖에 부엌데기 하나 살겠다는 말씀, 당신의 고향인 객망리는 다 죽는

 

다는 말씀...

 

서울은 불바다가 되며 무인지경 증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된다는 말씀 등도 있다.

 

또 호연이와 김형렬을 데리고 서울에 가셨을 때 어느 땐가 그 동네를 다 없게 만들어 놓고서 천천히 걸으신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앞으로 서울이

 

닥칠 운명을 미리 예고하신 공사라고 필자는 보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힘있는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은 죄다 수도권에 몰려 있는데 때가 되면 살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걸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1차 대전 이야기를 하다가 말이 샜다.

 

결국은 전쟁은 별 것 아니고 병겁이 무섭다.

 

왜냐하면 병겁이 돌면 살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백에 하나 사는 운수라...

 

그래서 백조일손이라고 하였다.

 

혹은 천조일손이라는 말도 있다.

 

백명의 조상에 한명의 후손이 사는 운수 혹은 천명의 조상에 한명의 후손이 사는 운수.

 

그러니 보통 마음을 닦아서 새 세상을 어떻게 볼까?

 

돈이나 권력 따위에 눈 먼 사람들이 새 세상을 볼 일이 있을까?

 

출처: http://blog.naver.com/cosmind?Redirect=Log&logNo=50187616742&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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