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이 부정선거 주장해서 뭔 짓을 하려는지 ㅈㄴ 뻔해서 그 전에 선거들을 좀 분석해놓으려고.

아래는 18대 대선 분석했었던 지난 글이니까 참고하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2922170

다시 되돌아본 <18대 대선>의 추억 - 미스터리 갤러리

그림 클릭하면 크게 보일 거야. 맞나? UI가 바뀌어서 안 그럴지도.요즘 뭐 부정선거 어쩌고로 존나 지랄들을 혀싸가꼬 관심 묻어두었던 선거에 대해서 다시 좀 파봐야겠다 싶어서 1차로 우선 18대 대선부터 파봄.물론,

gall.dcinside.com

이번에는 제6회 지방선거 시군구장 선거. 시도지사 선거 말고 시군구장 선거.

시도지사 선거는 약간 대선 성격이 강해서 총선 성격과는 좀 다르고, 시군구장 선거가 총선 성격과 좀 비슷해서.

아래 데이터는 시군구로 묶은 게 아니라 읍면동 단위로 상세하게.

그래서 전지역이 3391개 지역이나 나옴.

주의할 점은 총선이나 지선은 대선과는 다르게 지역마다 당 순서가 고정이 아니라 다른 지역이 있다는 것.

그래서 당1 당2로 표현해놨는데, 당1이 주로 새누리, 당2가 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1이 새누리인 지역 = 2837 지역 (전체 3391 지역)

당2가 새민연인 지역 = 2120 지역 (전체 3391 지역)

얘네가 부정선거 주장을 할 때, 최우선 논리가 뭐였냐면,

얘네들의 부정선거 최우선 논리

= 당일투표 모집단의 투표 성향과 사전투표 모집단의 투표 성향은 거의 같다

= 그러므로 당일투표 득표율과 사전투표 득표율이 비슷하게 나와야 한다

이번 분석에서는 저 논리를 깐 거야.

저 논리가 이번 분석으로 깨졌다고 해서 <21대 총선이 부정선거 아니라는 점이 100% 밝혀졌다>는 건 아님.

다만, 쟤네들의 저 논리 만큼은 좀 까놨다는 것.

당일투표 = 관내 당일 투표만 (거소/선상/재외/재외공관/관외사전/관내사전 제외)

사전투표 = 관내 사전 투표만 (관외 사전 투표 제외. 관외는 동 단위로 안 나와있고, 관외사전투표는 군경이 많아서 좀 성격이 달라져서 제외)

이 선거는 세월호 사건에도 불구하고 새누리가 117 : 80으로 압승 기적이 일어난 선거야.

무소속이 전라도에서 많이 뽑혔지만, 무소속 당선자들 원래 당과 향후 입당 다 찾아봐서 토탈 때려보면, 무소속은 민주 계열이 2명~3명 더 많아.

민주가 대패한 선거인데도 제6회 지방선거에서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성향이 그들 주장과는 다르게 많이 달랐다는 게 이 글의 결론.

나머지는 그림에 적어놓은 텍스트에서 확인하고.

위의 그래프로 보면 좀 조밀하게 찍힌 것 같지만, 정렬해보면 크게 차이나는 지역들 많음.

아래는 제6회 지방선거 풀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