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자체가 잘못된것일까

나는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편이여서

사람들이 저마다의 삶을 사는것을 방해하지 않는게

오히려 옳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 사람들이 스스로일수 있게 하는것이 옳은것이겠지

지금 상태에선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거지

이미 영혼이 독살당한 상태 영원히 구원할수없다

그런데 구원? 뭘 위해서.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것이

구원이라고 볼수없겠지 구원이 불편하고 가시방석같다면 그건 구원이 아닌것이지

자유롭고 편하게 살고싶은데 누군가가 책임감있게 살으라고 해봐야

그런거 개나주고 다 내던지고 사는게 더 좋다는데 그걸 누가 뭐라고함

내 입장에선 영성을 갖고 책임감 있게 살으라고 말해주고 싶을뿐임

그런데 본인이 그런 삶이 성격에 안맞으면 어쩔수 없는것

나도 마찬가지인거지 성격에 안맞는 삶을 살고싶지 않은게 어떤 기분인지 아니까

그래서 더 이래라 저래라 무엇이 옳다 나쁘다 영성을 되찾아라 말할수가 없고 다가갈수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