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99퍼센트의 사람들이 이것을 느꼈을것이고

나도 평생의 의문중에 하나였다

삶을 살다보니까 무언가 좀 이상하더라

나는 무언가를 선택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게 너무 싫었다

진짜 너무나도 싫었다 

npc들 사이에서 나도 사회적 기대에 나 라는 존재를 변형시키고

나 라는 존재를 깊이 묻어두고

나 라는 존재를 잃어버리도록 강요받는 기분이였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모든것이오!!!

내 마음이 그렇게 소리치며 저항하는걸 느꼈다

사람들이 행동을 이상하게한다고 느꼈다

집단을 이뤄야만하고 집단 분위기속에 자신을 내던지고 외부화 시키는걸 느꼈지만

더 참을수없었던것은.... 그들이 모두 스스로를 포기하고 잃어버린채 고통받으면서 살고있는걸 알았기때문이였다

그래서 난 언제나, "생존이나 외로움, 그 모든걸 포기하더라도 난 지켜야할 무언가가있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백신사태를 통해서 모든게 확실해졌다

난 처음부터 틀린적이 없었다는것이다

이 세상과 사회, 물질만능주의나, 정치적 신념, 등등

모두 우리 삶을 인위적이고 저차원적인 세계에 얽메이게 하고 끊임없이 영혼을 갉아먹고 파멸시키고 있었다

백신사태가 각 사회의 소수 5%가량의 깨어난자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준 이유를 아는가?

드디어 그 병신npc들이 스스로의 잘못으로인해 파멸을 선택하는 꼬라지를 보고야 말았던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미정갤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에게 기쁨이 없지않았다고는 말할수없다

왜냐면 그들은 오랫동안 의문을 품어오던것에 유레카!를 느끼고 과학적 발견은 한것처럼 

세상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앗다

이 사실은 영혼의 문제와 직결되기때문이다

나는 뭐였지? 세상은 왜저러지? 그 불편함

그 더러운 불편함과 이질감의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