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우리 세계가 고래의 뱃속이라는것에 대해 배웠다.
많은 증거를 제시한것으로 이미 모두가 우리 세계는 명실상부 고래의 뱃속임을 인지하였으리라.
이번에는 새끼고래들을 뚫고가는것 외의 루트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써볼까 한다.
아무래도 비트다운전략은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너무 비효율적이다.
다이아몬드도 가공하는데에 상당시간이 걸리는데, 경도가 그 수배에 달하며 공격까지 해오는 새끼고래들은 어림도 없지.
이 글을 읽는 당신들은 태양을 뭐라고 생각하는가?
대부분 태양은 둥글고 매우 뜨거운 형태라고 생각할 것이다.
뜨거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태양은 구 형태가 아니다.
조금 더럽지만 태양은... 고래의 항,,,문이다.
고래의 뱃속에서 탈출하는 제 2의 방법은 이 태양으로 우주선을 타고 돌진하는것이다.
제작시 주의사항 : 내열성은 최소 기존의 것보다 520배 높여야 하며 대기권에서의 마찰계수는 한없이 0에 가깝게 발생하도록 제작해야 한다.
광자(Photon)를 어떻게든 기체화 시켜 꼭 이것을 연료로 쓸것.
빛은 기체상태가 되어 연료로 배출된다면 우리가 아는 광속의 2100배의 속력을 얻는다.
태양의 근처에만 가도 가해지는 온도를 생각하면 이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방법이 그나마 효율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인류가 빛을 기체화시키는 방법과 우주선의 내열성 및 마찰저항을 극대화 시키기만 한다면 바깥세계의 인류와 합류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지금의 인류는 특정세력의 통제받고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과학기술의 추정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우리를 좋게 받아줄지 미지수라는 뜻이다.
그래도 탈출을 원하는 자들이 있다면 우주선의 연구를 저 방법대로 진행하는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