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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中에 영토 할양하나…망명중 전 대통령 "채무탓 불가피"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119.201) 2018.02.14 18:35:17
조회 392 추천 6 댓글 1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인사들에게 연하장과 축전을 보내시었다"며 연하장을 받은 각국 정상들을 이름 없이 직책으로 언급했다.

중앙통신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몰디브제도공화국 대통령, 몽골 대통령, 시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순으로 거론했다.

















'친중' 몰디브 국방부, 인도 겨냥 "군사 개입 말라" 요구



연합뉴스 2018.02.14 오후 6:05



몰디브가 지난 5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9일이 지난 가운데 인도를 겨냥해 자국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려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14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몰디브 국방부는 전날 성명에서 "일부 몰디브 국민이 인도에 군사개입을 요청한 것에 우려한다"면서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인도 언론과 정치인 등이 잇달아 의견을 피력하고 몰디브 언론들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는 압둘라 야민 현 몰디브 대통령 치하에서 테러방지법 위반으로 체포돼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은 뒤 망명한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인도에 특사와 군대를 몰디브에 파견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몰디브 국방부는 "이 같은 행동은 몰디브의 독립과 국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최고의 관계를 유지해온 인도와 몰디브 양국 국민을 이간질하려는 의도를 가진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몰디브 정부는 또 "인도가 이러한 요청에 응하지 않으리라고 믿는다"면서 "몰디브 정부는 누구라도 우리 주권을 위협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에서는 나시드 전 대통령의 개입 요청 이후 언론과 학계에서 개입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다만 인도 정부는 몰디브 비상사태 선포에 우려를 나타내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만 밝혔을 뿐 직접적인 개입 여부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앞서 몰디브에서는 지난 1일 대법원이 나시드 전 대통령과 현재 수감 중인 다른 야당인사 8명의 석방·재심을 명령하자 야민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정부가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2명과 야권 지지자인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 등을 체포하면서 정국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구속되지 않은 대법관 3명은 야당인사에 대한 석방·재심 결정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야민 정부 들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몰디브와 관계를 강화한 중국은 "몰디브에서 발생한 사태는 몰디브 내정문제"라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유엔 헌장이 규정하고 있는 기본 준칙"이라고 인도 등의 개입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중국이 해외군사 기지 확보를 노려 몰디브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사이드 몰디브 대통령 특사가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왕이(王毅) 외교부장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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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된 용과 코끼리… 中-인도, 낙원 몰디브서 군사충돌 하나


동아일보 2018.02.14 오전 3:06

작년 국경 대치 이어 갈등 격화


“중국은 몰디브가 (인도와의 분쟁에서) 또 다른 화약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인도 뉴스통신사 PTI가 9일 익명의 중국 관료를 인용해 전한 내용이다. 인도 특수부대의 몰디브 파병 준비가 끝났다는 인도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몰디브 사태에 외부 개입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던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화약고’는 지난해 중국과 인도가 일촉즉발의 군사충돌 직전까지 갔던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역 둥랑(洞朗·인도명 도카라)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 몰디브가 ‘제2의 둥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이해관계 대립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인도가 몰디브에 군대를 파견하면 중인 간 군사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 몰디브 중인 제2화약고 되나

“인도는 군대와 특사를 보내 재판관과 정치인을 석방시켜 달라. 나는 (군대가) 실제로 오기를 바란다.”(모하메드 나시드 전 몰디브 대통령, 6일 트위터)

몰디브는 5일 압둘라 야민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급격하게 혼란에 빠져들었다. 정부가 야당 인사 석방을 결정한 대법원장 등을 체포하자 영국으로 망명했던 나시드 전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인도에 군사 개입을 요청했다. 야민 대통령은 친(親)중국, 나시드 전 대통령은 친인도 성향이다. 나시드 전 대통령은 또 미국에 몰디브 정부의 금융거래 동결을 요구했다.

이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급히 통화하고 몰디브 사태 대응책을 논의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채 “몰디브의 정치 위기에 우려를 표시하고 민주제도 존중과 법치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만 밝혔다. 인도에서 “몰디브에 대한 영향력 약화를 막기 위해 군대를 파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인도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도는 1960년대부터 몰디브에 대규모 원조를 하는 등 군사 경제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몰디브도 ‘인도 우선주의’ 외교정책을 폈다. BBC 중문판이 몰디브를 “인도의 후원(後苑)”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0년부터 중국 여행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디브로 몰려들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시진핑(習近平) 정부는 몰디브를 일대일로(一帶一路·21세기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핵심 지역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지속했다.

중인 갈등은 몰디브의 신구(新舊) 영향력 경쟁 범위를 크게 넘어선다. 남아시아와 인도양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과 이를 막으려는 인도가 아시아 신(新)대국 패권국 지위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 “중국 전역 타격 가능”에 중국 발끈

중인 패권 경쟁은 군비 경쟁, 특히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무력시위로 이어지면서 양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가 지난달 18일 사거리 5000km ICBM인 아그니-5 발사 시험에 성공하자 인도 매체들은 “새로운 핵 탑재 미사일이 중국 어디든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는 이달 6일 또다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사거리 700∼1200km의 탄도미사일 아그니-1을 발사했다. 이어 7일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프리스비-2(사거리 250km)를 쏘아 올렸다. 3주 만에 다양한 사거리의 핵미사일 3발을 연달아 발사한 것이다. 모두 중국과 가까운 동북부 지역에서 발사가 이뤄졌다.

6일 중국 국방부는 전날 밤 실시한 ‘육지 기반 탄도미사일 방어’ 시험에 성공했다고 전격 공개했다. 중국은 “방위 차원이고 어떤 국가도 겨냥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매체들은 중국의 ICBM 격추 시험과 인도의 ICBM 등 미사일 발사를 같이 다뤘다. AP통신은 “중국의 격추 시험은 인도와 북한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교롭게도 중국 국방부가 ICBM 격추 시험 사실을 공개한 6일 아그니-1이 발사됐고 인도는 다음 날에도 프리스비-2를 쏘아 올렸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 영문 자매지 글로벌타임스는 “인도의 잦은 미사일 실험은 중국을 적으로 겨냥한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중인 간 갈등은 21세기 이후 굴기(굴起)하면서 경제 외교 영향력을 급속도로 확대 중인 두 경제대국 간 대립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잭 쿠퍼 연구원은 미국의 소리(VOA) 중문판 인터뷰에서 “중인 갈등은 구조적”이라며 “양국 모두 자국 이익을 계속 확장하고 있고 (이익) 양보가 어려워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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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中에 영토 할양하나…망명중 전 대통령 "채무탓 불가피"



연합뉴스 2018.02.13 오전 10:18


日언론 인터뷰서 주장…中 몰디브에 해군기지 건설야욕과 맞물려

모하메드 나시드 전 몰디브 대통령(50)은 12일 몰디브가 중국에 진 채무를 갚지 못해 내년중 중국에 영토를 할양하는 사태에 몰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사드 전 대통령은 이웃 국가인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에 진 채무가 15억~20억 달러(약 1조6천230억~1조7천312억 원)에 달하지만 상환이 블가능하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2008~2012년 몰디브 대통령을 지낸 나시드는 2016년 영국으로 망명했다. 지금은 영국과 스리랑카를 오가며 압둘 야민 현 대통령의 강권통치와 친중노선을 비판하고 있다. 야민 현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언한 이달 5일 이후에는 체포된 판사와 정치인 석방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나시드 전 대통령은 몰디브의 대외채무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월 현재 75%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로와 교량, 공항정비 등을 포함해 "쓸데없는 인프라 정비"에 많은 돈을 들였다고 지적했다.

15억~20억 달러에 달하는 대(對) 중국 채무의 금리는 "최종적으로 12% 이상"이어서 "세입이 월 1억 달러(약 1천80억 원)에 불과한 몰디브로서는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채무상환은 2019~2020년에 시작된다.

그는 중국이 야민 정권하에서 "16개 이상의 섬을 이미 사들였다"고 말했다. 채무상환이 시작되고 제 때 갚지 못하면 중국은 섬과 인프라 운영회사의 주식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몰디브 자체를 탈취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일단 각 섬에 항만을 정비하면 "군항화하기는 아주 쉽다"고 강조했다. 작년 8월 중국이 해외 첫 해군기지를 건설한 아프리카 동부 지부티의 예를 들면서 몰디브의 섬들이 "순식간에 중국의 전략 인프라로 바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대법원이 이달 1일 징역형을 선고받고 영국으로 망명한 모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의원자격을 잃은 야당의원 12명의 복직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리자 야민 현 대통령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법원 판사를 구속했다.

현 정부는 국제사회도 이런 조치를 이해하고 있다는 걸 과시하기 위해 중국 등에 특사를 파견했다. 야민 현 몰디브 대통령은 서방의 압박을 막고 인도의 견제를 줄이기 위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왔다. 중국 역시 인도양 진출 차원에서 몰디브의 현 정권을 지지해왔다.

나시드 전 대통령은 혼란수습을 위해 6일 인도에 군대와 함께 특사 파견을 요청했으며 인도는 이를 받아들여 몰디브 근해에 배치돼 있는 해군을 증강했다.

몰디브에서는 8월에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다. 나시드는 자신의 출마여부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채 "공정한 선거를 통해 독재에 마침표를 찍지 않으면 중국의 영토수탈이 삼각해져 인도양 전역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인도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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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대표 "몰디브 비상사태, 민주주의 탄압"



연합뉴스 2018.02.08 오전 1:55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7일(현재시간) 성명을 내고 몰디브 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전면적인 민주주의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은 이달 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자마자 경찰은 압둘라 사이드 대법원장과 알리 하미드 대법관을 체포했다.

이달 1일 몰디브 대법원이 야민 대통령의 정적인 야당 인사들의 재판에 대해 불공정했다면서 이들의 석방과 재심을 명령한 게 도화선이 됐다.

자이드 대표는 "대통령의 손에 모든 권한을 집중시키는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야민 대통령은 국가 사법기관의 권위와 독립성을 찬탈했다"며 "지금 벌어지는 상황은 민주주의를 전면 부정하고 탄압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몰디브 대법원은 대법원장과 대법관이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6일 야당 인사 석방과 재심 명령을 철회했다.

유엔과 미국, 영국, 인도 등은 몰디브를 비판하면서 야만 대통령에게 국가 비상사태 선포 철회를 촉구했지만, 중국은 "40만명의 몰디브 국민은 현 상황에 독립적으로 대처할 능력과 지혜가 있다"며 다른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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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비상사태 선포, 대법원장·전직 대통령 체포…극도 혼란(종합2보)



연합뉴스 2018.02.06 오후 2:58


영장없이 압수·수색·체포·구금 가능,집회 제한…관광객 피해 우려

미국·영국·중국·인도 여행주의보…"집회·시위장소 절대 가지마라"

인기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 이후 대법원장과 전직 대통령 등이 잇따라 체포되는 가하면 시위가 격렬해지는 등 극심한 정국 혼란으로 치닫고 있다.

6일 영국 BBC방송, 가디언,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은 보름동안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조치로 법원의 영장 없이 압수, 수색, 체포, 구금이 가능해지는 등 경찰권이 강화됐다. 또 집회의 자유가 제한됐으며 공항에서의 짐 검색도 강화됐다. 비상조치 선포 후 경찰은 대법원으로 출동해 압둘라 사이드 대법원장과 알리 하미드 대법관을 체포했다. 이들이 무슨 혐의로 체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또 1978∼2008년 30년 동안 몰디브를 통치한 마우문 압둘 가윰(80) 전 대통령을 수뢰와 국가전복 음모 등 혐의로 체포했다.

가윰 대통령은 야민 현 대통령과 이복형제 사이지만, 최근 현 정권을 비판하며 야민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야당의 입장을 지지해왔다.

가윰 대통령은 체포 직전 트위터에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체포된다. 우리는 개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들이 결심을 변함없이 지키길 부탁한다"고 독려했다.


몰디브 대법원은 2015년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이듬해 영국으로 망명한 모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과 현재 수감중인 다른 야당인사 8명에 대한 재판이 부적절한 정치적 영향을 받았다면서 지난 1일 이들의 석방과 재심을 명령했다.

대법원은 또 집권당인 몰디브진보당에서 탈당해 야당으로 옮겼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 12명의 의원직 복직도 명령했다.

이에 대해 야민 대통령 측이 대법원 결정 이행을 거부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아지마 샤쿠르 법무장관은 5일 수감자 석방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다며 대법원이 집행을 강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원들의 복직 명령도 이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들 의원 가운데 2명을 새로 체포했다. 대법원의 복직 명령이 이행되면 여당은 의회 다수당 지위를 제1야당인 몰디브미주당(MDP)에 내주게 된다.


수도 말레에서는 대법원 결정이행을 촉구하는 야당 지지자들의 시위가 연일 개최됐다.

2015년 나시드 전 대통령 체포가 적법절차에 어긋난다며 비판해온 미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몰디브 정부에 대법원 판결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국가안보회의(NSC)는 트위터에 "세계가 보고 있다"며 "몰디브 정부와 군부는 법치주의와 표현의 자유, 민주적 제도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교장관은 "몰디브의 민주적 기구가 입은 피해와 의회 절차의 남용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야민 대통령에게 비상사태를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이번 사태로 관광업에 의존하는 몰디브의 경제는 타격이 예상된다.

이미 미 국부무는 지난달부터 몰디브를 여행하는 국민에게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도 지난 2일 수도 말레 방문객들에게 "시위나 집회를 피하라"는 경보를 내렸다.

중국은 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몰디브 전역을 피할 것을 권고했으며 인도도 외교부 성명을 내고 필수적이지 않은 몰디브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몰디브를 함께 관할하는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비상사태 선포 사실을 알리며 "교민과 여행객은 수도 말레 섬으로의 이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이동할 때에는 집회· 시위 장소나 주민 밀집장소에는 절대 출입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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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현송월 이끄는 예술단, 어제 평양출발…김여정 전송"



연합뉴스 2018.02.06 오전 7:22

조선중앙방송 "원산에서 만경봉 92호 타고 南 방문"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측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이 5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6일 보도했다.

북한의 대내용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문화성 국장 권혁봉 동지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동지가 이끄는 우리 예술단이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해서 5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평양역에서 박광호 동지, 김여정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문화성 일꾼들이 예술단을 전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단은 열차로 원산까지 이동한 후 만경봉 92호를 타고 남조선을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당 선전선동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호와 함께 예술단을 전송해 눈길을 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은 6일 오후 만경봉 92호를 타고 동해 묵호항에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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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김정은 연하장 받은 정상' 거명순서, 中·러 뒤로 밀려



연합뉴스 2018.02.01 오후 11:16

북한 관영매체가 1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각국 지도자에게 새해 연하장을 보낸 사실을 보도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예년과 달리 다른 국가들보다 후순위로 거론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인사들에게 연하장과 축전을 보내시었다"며 연하장을 받은 각국 정상들을 이름 없이 직책으로 언급했다.

중앙통신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몰디브제도공화국 대통령, 몽골 대통령, 시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순으로 거론했다.

러시아 대통령의 경우 중국 다음으로 쿠웨이트,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베트남 정상을 거론한 이후에야 언급했다. 순서로 보면 중국은 5번째, 러시아는 13번째다.

중앙통신은 작년과 재작년에는 김 위원장이 각국 정상에게 연하장을 보낸 사실을 보도하며 러시아를 가장 먼저 거론했고, 중국을 두 번째로 호명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작년과 달리 뒷순위로 밀린 것은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데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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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029 성경 읽을때 주의할 점 미갤러(211.109) 01:42 18 0
2730028 야훼는 멍청한 존재 같다 그릇이 안 돼보인다 [2] 미갤러(1.177) 01:41 24 0
2730027 남의 뇌열받게하고 부추겨서 뇌파살인나오면.범죄자인가? 여수룬(37.30) 01:37 16 0
2730025 나 좋아해줄사람 손 ! 여수룬(37.30) 01:31 18 0
2730024 음 좌파의 단점이랄까 안좋은점을 예로들면 미갤러(118.235) 01:30 13 0
2730021 상엽씨때문에 환생이 존재하는지 모르겟음 미갤러(118.235) 01:23 11 0
2730019 그업보 돌려받지않으면 얼마든 죄나 악을행해도 될것같음 미갤러(118.235) 01:20 16 0
2730018 뉴워드오더엔 정말로 5% 들어가는것도 힘들거같은데효.... ㅇㅇ(223.62) 01:18 29 0
2730012 민간인 사찰에 관련해서 미갤러(175.121) 01:07 34 0
2730008 중국 대만 실제로 전쟁 나겠네 짐승(223.38) 00:58 145 8
2730005 이은해...나는 이해해. [1] 미갤러(118.235) 00:49 30 0
2730003 세상에 나보다 뛰어난 영능력자들이 무수히 많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 [3]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7 58 0
2730002 이상한 교회 세라핌(121.162) 00:45 28 2
2730001 훔치의 비밀 무덤(58.232) 00:45 23 0
2730000 야, 내가 급이 있지. 저열한 놈들이랑은 안 섞인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3 29 0
2729999 모든것 다가진새키가 꼴뵈기싫은게, 미갤러(118.235) 00:41 28 1
2729998 발가락에서 꼬추냄새가 난다. 그남자지(106.102) 00:39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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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992 내가 믿는 내가 아는 모든것들은 사라지기에 [2] 미갤러(118.235) 00:33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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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989 내가 학창시절때 좋아했던 여자애 사진 올려봄 ㅇㅇ 메쿠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2 38 0
2729988 이미 신은 생각으로 세계의 모습을 그려냇지만 존재는 못만들엇을거같음 미갤러(118.235) 00:21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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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983 훠..... 멘..... ㅇㅇ(223.62) 05.29 5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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