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창조론을 믿지만 성경은 믿지 않는다

나는 창조론을 믿지만 성경은 믿지 않는다모바일에서 작성

간다리(218.209) 2017.11.17 21:56:39

조회 139 추천 0 댓글 2

사람이 동물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듯 감히 인간이 신의 말을 어찌 제대로 알아듣고 해석했을까? 2000년이 넘게 성경이 전해 내려오면서 과연 그 내용이 처음과 같았을까? 미사여구가 더해지고 믿음이 강해지도록 덧씌어진건 아닐까?
전세계로 성경책이 번역되면서 그뜻이 제대로 번역이 되었을까?
신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었는데 오늘날 인간은 왜 성경을 재해석할때마다 그 뜻이 달라지는걸까?
신이 말이라는걸 과연 했을까?
그냥 머릿속에 이미지 같은걸 보여주었는데 그걸 서기(scribe)가 자신의 미천한 지식으로 해석한건 아닐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중에 인간만이 월등하게 지능이 높다는건 인간은 진화를 거치지 않은 정말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라고 생각하고 창조론을 나도 믿는다. 하지만 성경은 믿지 않는다. 그것은 신이 인간에게 보여준 이미지에 인간의 생각이 들어간 잡스러운 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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